2025.12.08 19:00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완제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이 31%로 추정된다. 지난 2022년, 2023년과 비교하면 19.5% 상승해 최단 기간 성장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의약품인 페니실린과 세파 계열의 항생제 등은 원료 수입이 어려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제약 산업의 원료의약품 자급자족(自給自足)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국내에서는 매출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원료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KOSIS(국가통계포털)의 '원료의약품 수입액 상위 10개국 현황'에서 2024년 기준 원료의약품 수2025.06.30 09:31
대웅제약은 골 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 'BMP-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골 재생 솔루션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3년 독자적인 대장균 생산기술을 적용해 BMP-2 단백질의 국산화 및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성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허가는 단순히 대웅제약의 BMP-2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골절이나 디스크 수술 후 뼈가 잘 붙지 않아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2025.05.29 09:35
HLB펩이 개발한 원료의약품(API)이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HLB펩의 글로벌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HLB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 인증을 받아 다년간 펩타이드 의약품 및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HLB펩에서 공급한 야뇨증 치료제가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으며 국내에 집중된 매출을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데스모프레신은 야뇨증이나 중추성 요붕증 등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데스모프레신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14억 달러(약 2조원)에 이르는데 최근 고령화의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연 평균 8%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HLB펩은 지난 3월 HLB그룹에2025.05.22 10:13
유한양행은 미국 길리어드사와 888억1494만원(6377만달러) 규모의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길리어드는 유한양행이 대금을 청구한 날로부터 한달 안에 청구액을 지급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화학을 통해 길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 등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와 8089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1076억6965만원) 규모의 HIV 치료제 원료 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업계에선 유한양행이 원료를 공급하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HIV 치료제를 '선렌카'로 추정하고 있다. 선렌카는 '항바이러스제 명가'로 꼽히는 길리어드2025.01.27 12:00
의약품 품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료의약품 자급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업계는 목소리를 높였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다양한 의약품의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원료부족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로 인한 피해는 국민들에게 직결된다는 것이다.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행할때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등으로 감기약 품귀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이 발생했을 때에는 해열제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이후에는 이같은 일이 다시 생길까봐 사재기를 하면서 일부지역에서 품귀현상이 장2024.12.05 09:34
비보존제약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인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API)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에스피씨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등 일반계 의약품 및 세파계 항생제 의약품의 주요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제조한다. 비보존제약은 에스피씨가 보유한 원료의약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완제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원료의약품 사업까지 영역을2024.03.25 12:51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올해 가장 큰 리스크가 의약품 원료 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각국은 원료의약품 자국화를 도모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25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가 최근 발간한 '리크스 바로미터 2024'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알리안츠는 글로벌 보험사 중 하나로 매년 초 이 보고서를 발간한다. 이 보고서에는 전 세계 리스크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그 해의 가장 중요한 사업성 리스크가 무엇인지 기재되어 있다.이번 보고서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리스크로 공급망을 선택한 이유는 원료의약2024.01.26 17:14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가 내놓은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26일 내놓았다.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기술'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한 세제지원이 R&D비용은 2~25%에서 20~30%로, 시설투자는 1~10%에서 3~12%로 확대돼 올해 1월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원료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세제 혜택은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을 활2023.04.25 18:00
원료의약품이나 필수의약품 자국화와 관련해서 필요성이 높다고 정부와 국회도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가운데 정작 진행상황은 '제로'에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산업계 뿐만 아니라 의사·약사들의 지원도 필요하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회와 함께 필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자국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원료의약품과 필수의약품의 자국화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자국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요소수 사태와 같은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요소수 사태란 지난 2021년 중국이 석탄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의 생산과 수출을 통제하면서 생긴 문제를 뜻한다. 당시 요소수를 사용2023.04.19 14:12
제약업계는 아직까지 국내 제약사들이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기에는 시장성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따.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6차 K-생명바이오포럼 필수의약품 및 원료 생산기반 강화 방안 모색'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원료의약품 수급현황과 국내 원료의약품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은 해외 필수의약품 지원정책과 국내 시사점을 발표했다. 그는 이전부터 필수의약품 품귀현상은 발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필수의약품 공급이 더욱 어려워2023.03.24 11:23
조 바이든 행정부는 바이오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5년 내에 의약원료품(API)의 25%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야후뉴스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2일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바이오 공급망 강화 목표가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범정부적 접근을 통해 생명공학과 바이오 제조 능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보건·식량안보·농업·에너지·공급망 회복력·국가-경제 안보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법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백악2022.11.04 14:38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의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서상훈 유한화학 사장은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되도록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2022.08.02 09:3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의 첫 시험생산(Engineering run)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의 mRNA 백신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CMO)한 데 이어 mRNA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마련하며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이하 그린라이트)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약 7개월간의 기술이전 및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2022.08.02 09:11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는 코로나19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시험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삼성바이오의 주가는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3000원(0.34%) 오른 88만1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의 주가는 닷새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모더나의 mRNA 백신 완제의약품을 위탁생산한 데 이어 이번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착수함으로써 mRNA 의약품 생산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바이오의 분기별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6514억원, 영업이익이 1697억원,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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