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10:28
원자력발전소 대형폐기물 처리 입찰을 앞두고 원전주가 강세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우리기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8% 오른 2만1500원, 우진은 11.16%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한전기술은 9.28% 오른 16만1400원, 두산에너빌리티는 8.42% 오른 10만4300원, 현대건설은 8.74% 오른 1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2.76%)과 오르비텍(11.50%) 등 원전주 전반의 상승폭이 가파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까지 ‘고리 본부 대형폐기물 처리 용역’ 사업 입찰 계획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차후 원전 해체 시장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2026.03.04 15:24
한국수출입은행이 필리핀 원자력 발전 사업을 지원하는 핵심 금융 파트너로 나선다.수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 메랄코(Meralco)와 ‘필리핀 원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마리아 로케(Maria Roque)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기연 수은 행장과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마누엘 팡길리난(Manuel Pangilinan) 메랄코 회장이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K-원전’의 현지 시장 선점을 금융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2026.01.15 09:59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달 표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4일(현지 시각) NASA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달 표면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원자력 기술 개발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약은 극한 달 환경에서 인류가 장기 체류하기 위해 필수인 지속적 전력 공급을 국가 과제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지난 13일 성명에서 "미국은 달로 복귀해 그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화성과 그 너머를 향한 다음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미2026.01.12 09:42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원자력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2.73%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9.50% 급등한 8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8만6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타는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Vistra), 오클로(Oklo), 테라파워(TerraPower) 등 3곳의 에너지 기업과 2035년까지 총 6.6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올해2025.09.22 03:55
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원자력 경쟁'의 막이 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29년 말까지 달 표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원자력 문샷' 계획을 본격화하며, 중국·러시아와의 우주 패권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지난 8월 NASA 지도부의 직접 지시로 시작된 이 계획은, 반세기 전 아폴로 신화를 넘어 달에 영구적인 유인 거점을 세우려는 미국의 담대한 구상이다. 100킬로와트(kW)급 원자로를 통해 달의 긴 밤에도 끊이지 않는 에너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우주 탐사와 자원 개발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적 포석이 깔려 있다.아폴로 넘어 영구 기지로…'달의 밤' 극복할 유일2025.08.27 0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 100기가와트(GW)에서 400GW로 4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면서 자신의 부동산 개발 경험을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활용하려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폴 H. 타이스 국립에너지분석센터 선임연구원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23일 원자력 발전 늘리기를 위한 4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이는 급증하는 미국 전력 수요에 맞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경제의 24시간 전력 공급 요구에 부응하려는 조치다. ◇ 1970년대 뉴욕 부동산 성공 경험을 원자력 건설에 활용 타2025.08.11 10:34
지난해 전 세계 원자력 발전량이 2817테라와트시(TWh)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로, 2021년 세운 종전 최고치를 넘어선 것이다.통계리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세계 원자력 발전은 해마다 2.6%씩 늘었다. 이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2.5% 성장에 그친 반면, 비회원국은 3.0%씩 발전 설비를 늘렸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각) 포브스가 전했다.◇ 아시아·중동이 이끄는 신규 확장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 원자력 생산의 28%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비중을 높였다. 특히 중국은 2014년 213TWh에서 2024년 450TWh로 불과 10년 만에 13%가량의 해마다 성장률을 보였다. 에너지 시장 관계자는 “중국은2025.08.04 07:57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전력 소모가 막대해지면서,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더 많은 전기를 조달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메타(Meta),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는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에서 총 1,400만 킬로와트(kW)의 전력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양은 현재 일본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에서 나오는 1,300만 kW를 초과하는 규모다.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이 원자력에 대한 이러한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에 미국의 데이터센터가 현재보다 130%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빅테크 기업들은 그동안2025.08.01 02:45
미국의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노후 원자력 발전소를 앞다퉈 찾아 20년 장기 전력 계약을 맺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구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이 수십 년 된 원자로에서 나오는 전기를 AI 전용 데이터센터에 공급받으며,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 아일랜드’ 발전소 인근 원자로의 재가동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서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54개 원전 중 약 22곳이 비규제 시장에서 전력을 판매하는데, 이들이 이번 기술 기업 전력 공급 경쟁의 주요 무대다. 비규제 시장이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정부가 가격과 공급 방식 등을 엄격하게2025.06.27 10:14
원전 해체 관련 테마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 중이다.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해체가 승인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우진엔텍은 8.06%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앞서 고리 1호기 등을 대상으로 원전 해체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또 다른 원전 해체 관련 종목인 위드텍(30.00%)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오르비텍(14.47%), 원일티엔아이(17.67%), 비츠로테크(24.33%) 등도 일제히 오2025.06.18 10:38
중국이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려 세계 최대의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중국원자력협회(CNEA)가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중국원자력협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10년 말까지 설치 용량을 현재 미국의 두 배 이상인 200기가와트(GW)로 늘리기 위해 수십 개의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경제의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태양열과 풍력 같은 날씨 의존적 녹색 에너지원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건설 중인 61개의 원자로 중 약 절반이 중국에 있다고 지난주 발표된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밝혔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역사상 가2025.05.24 09:14
미국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산업이 빠르게 커지며 전기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 원자력 발전량을 지금의 4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자력 산업의 족쇄를 풀고 미국이 에너지 주도권을 되찾겠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 착공"...18개월 안에 허가 마치도록 규정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2030년까지 대형 원자력발전소 10기를 짓기 시작하고, 기존 원전의 설비를 늘리는 데 필요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미국 에너지부와 국방부가 주도하며, 원자력 규제2025.05.16 09:18
중국이 2000억 위안(약 277억 달러)을 투자해 10기의 원자로 건설 계획을 승인하며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에서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원전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16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지난달 국무원 집행회의에서 승인된 이번 원자로 건설 계획에는 중국국가원자력공사(CNNC)와 중국일반원자력그룹(CGN)이 독자 개발한 3세대 '화룽원(Hualong One)' 원자로 8기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AP1000 가압수로(PWR)를 기반으로 한 CAP1000 원자로 2기가 포함됐다. 이들 원자로의 총 발전 용량은 약 12,000메가와트(MW)에 달할 전망이다.신규 원자로들은 산둥성, 저장성,2025.05.12 13:46
베트남과 러시아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고 협정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양국은 11일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첨단 기술을 갖춘 발전소 개발은 핵 및 방사선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합의는 베트남이 약 10년 전 중단했던 원자력 발전 계획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동남아시아의 주요 제조업 국가인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발전 용량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미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최대 6.4기가와트 용량의 첫 번째 원자력 발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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