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15:36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코로나19 봉쇄 정책으로 인해 중국에서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은 863개 매장을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의 최대 해외 시장이고 중국시장 매출은 패스트리테일링 총매출의 60%를 차지한다. 패스트리테일링 상하이 매장은 90개 가까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중국에서 개설한 유니클로 매장 수량은 일본보다 많다. 패스트리테일링은 매년 중국에서 100개 매장을 개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엄격한 봉쇄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맥도날드·스타벅스·패스트리테일링·H&M 등 업체들의 사2022.03.10 21:10
일본 의류 제조업체 유니클로 결국 러시아에서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러시아 보이콧 거부 하룻만에 항복을 한 것이다. 10일 뉴욕증시와 일본 증시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러시아 시장에 남겠다고 버티던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입장을 바꿔 현지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권을 침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침략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2010년 러시아에 진출한 패스트리테일링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러시아 전역에 50개 유니클로 매장을 두고 있었다. 50개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의 수이다. 앞서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은 7일 "의류는2022.03.08 15:28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퓨마, 아디다스, 루이비통 등 수많은 브랜드들이 러시아에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에도 러시아 매장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현지 시간) 대만매체 자유시보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나이키, 아디다스, 애플, 보잉, 포드 등 100여 개 기업이 잇따라 러시아 사업 운영 중단 결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아시아 최대 리테일 기업이자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나이 타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은 "전쟁은 반대하지만 의류는 생활 필수품이며 러시아인도 생존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에 있는 50개 유니클2022.01.14 11:11
세계 최대 패스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재료비 상승과 엔화 약세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마도 가격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다케시 CFO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도쿄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재료비 상승, 물류비 상승,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는 가능한 한 가격을 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일본은행의 최근 분기별 조사에 따르면 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자 예상치는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원자재, 공급망 파괴, 그리고 현금이 넘쳐나는 경제로 인2022.01.12 11:21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 리테일링은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 자동화 창고를 신설할 것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11일 (현지 시간) 보도했다. 패스트 리테일링 중국 자동화 창고는 상하이 근교에 설립되며, 투자 규모는 1000억 엔(약 1조319억 원)에 달한다. 자동화 창고가 완공되면 중국 연해 주요 도시의 배송센터를 겸하게 되며 주문은 한층 더 빠르게 처리된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난 2019년 중국의 리테일과 온라인 재고 등을 통합해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하거나 배송해 왔다.패스트 리테일링은 중국 자동화 창고 설립으로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물류 분야의 인력 수요를 줄일2021.12.26 13:30
유티클로 모회사 퍼스트 리테일링과 오사카시의 IT회사 아스테리스크는 25일(현지 시간) '유니클로'와 'GU(지유)'의 무인셀프 계산기에 사용되고 있는 상품의 태그 정보를 읽는 기술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과 특허청에 무효 심판 청구를 모두 철회함으로써 화해가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퍼스트 리테일링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무인 셀프 계산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IT기업 아스테리스크는 무인셀프 계산기에 사용되고 있는 상품의 태그 정보를 읽는 기술에 대한 특허권(특허 6469758)을 취득, 유니클로에서 사용하는 무인 계산기 구조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유니클로는 이 기술이 용이하게 발명할 수 있는2021.12.03 15:44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NO재팬' 영향으로 위기를 맞았던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5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도 884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매출액은 582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51%)과 한국 롯데쇼핑(49%%)의 합작법인이다.한국에서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내며 승승장구하던 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기준 매출이 2019년 회계연도 대비2021.10.15 15:51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이 내년 8월까지 수익이 3% 증가한 1750억 엔(약 1조8164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총매출이 2조2000억 엔으로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난 8월 마감된 회계연도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88% 증가한 1690억 엔, 연결 매출(consolidated revenue)은 2조1000억 엔을 기록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전반적으로 수입 증가를 예상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다면 매출과 이익이 내년 2월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델2021.07.19 12:50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의 전 부사장 도마에 노부오가 경쟁업체 무인양품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마에는 1988년 패스트 리테일링에 입사 이후 이전의 본사 중심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에 관리를 위임하는 방식을 주도했다. 이는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구상했던 소매 모델이었다. 야나이 회장은 도마에 전 부사장에 대한 평가 요청에 즉각적으로 "똑똑하다"하고 답하기도 했다. 사와다, 다마쓰카 등 임원들은 야나이 회장의 성장 가속화 전략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패스트 리테일링을 잇따라 떠났다. 도마에만이 남아 야나이 회장의 오른팔이 되었다2021.07.02 13:36
프랑스 검찰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있어서 소수민족 위구르족의 강제노동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판단해 일본 유니클로 프랑스법인과 미국 스케쳐스, 프랑스 느체, 스페인의 인디텍스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의 수사는 비정부조직(NGO) 4개단체의 지난 4월 고발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NGO들은 위구르민족의 강제노동으로 폭리를 얻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을 비난했다.SMCP는 블룸버그통신에 e메일을 보내 고발내용이 근거가 없다며 의혹을 단호하게 부인한다고 말하면서 생산이력관리는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검찰당국에 협력하겠2021.04.23 12:56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억만장자 상위 50명의 자산은 총 2490억 달러로, 작년의 1680억 달러에서 48% 증가했다. 순위 50위권 안에 든 모든 개인의 보유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5% 마이너스 성장한 일본 경제는 올들어 수출이 증가로 돌아서고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정부가 4월 적용한 비상 조치가 가져온 불확실성을 떨쳐내고 벤치마크인 닛케이 평균주가는 1년 전보다 무려 54% 상승했다. 최고 부자 1위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이다. 순위권에 든 50명 중 자산을 가장 많이 늘려2021.04.11 15:03
클린 클로드즈 캠페인(Clean Clothes Campaign)의 프랑스 지부인 에띠끄(Ethique) 등 NGO단체들이 지난 9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문제를 놓고 강제 노동과 반인륜적 범죄를 은닉한 혐의로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의 프랑스 법인을 고발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고발된 대상은 유니클로를 포함해 의류업체 인디텍스와 SMCP, 그리고 신발제조업체 스케쳐스 등 4개사다. 스케쳐스는 신발 생산에 있어서 강제노동과 반인도적 범죄를 은폐한 혐의다. 비정부기구(NGO)는 성명에서 "이번 고소는 위구르인들이 중국 캠프에서 받은 강제노동에 관여하고 있다는 증거를 프랑스 당국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2021.03.17 08:13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가 격화되면서 일본 유니클로의 미얀마 내 의류 제조공장 두 곳에서 16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유니클로 브랜드를 소유한 패스트 리테일링 측은 유니클로 의류를 제조하는 미얀마 공장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당시 공장은 가동하지 않는 상태였으며 화재에 따른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미얀마의 종합적인 상황으로 보아 제품 생산과 납품은 화재가 수습될 때까지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 기업들은 미얀마 군정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받아 왔다. 이로 인해 일본 기린2021.02.22 05:30
일본 캐주얼 패션 대기업 유니클로의 운영사인 패스트 리테일링 주가가 10만 엔을 돌파했다. 시장 관측통들은 패스트 리테일링에 의해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225 지수가 큰 영향을 받는데 대해 경고하고 있다고 재팬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패스트 리테일링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80%가 올랐고 지난주 주당 10만 엔을 돌파했다. 투자자인 아가리 다케쓰구는 "닛케이225 지수는 패스트 리테일링의 움직임에 의해 더욱 더 지배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6개월 동안에만 패스트 리테일링은 닛케이225에 1600포인트 이상을 기여했다. 이는 당시 지수 상승률 31%의 거의 4분의 1을 담당한 것이다. 다이와증권의 하시모토2021.02.12 18:07
유니클로가 이달 중 국내 매장 10개를 철수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최근 홈페이지에 오는 18일 홈플러스 방학점, 목동점, 강서점 등 8곳의 매장을 닫는다고 게시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이달 19일과 25일에 각각 영업을 종료한다.유니클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외부 요인 등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이번 철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니클로는 전국 홈플러스에 있는 매장 모두를 철수하게 되며 오프라인 매장 수는 143개로 줄어든다.유니클로 관계자는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으로 철수를 결정했다. 이달 이후 추가 폐점 계획은 없으며 온라인 스토어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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