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10:40
제철 식재료로 미식의 즐거움을 찾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봄동 비빔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봄동을 겉절이로 만들어 밥에 비벼 먹는 간편한 레시피가 확산된 것이 열풍의 배경이다. 특별한 조리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맛뿐만 아니라 건강과 계절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더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품 업계 역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기획 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상 종가는 이에 발맞춰 지난 1월, 별미김치 시리즈의 시즌 한정판인 ‘봄동겉절이’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2026.03.04 10:11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과 소형모듈원자로(SMR)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한국 원전 기업과 싱가포르 정부 기관 사이의 최초 원자력 협력 약정이 성사됐다. 싱가포르 환경·에너지 전문매체 에코비즈니스의 3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심화된 싱가포르의 전력 수급 위기를 배경으로, 한수원이 203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원전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왜 지금, 왜 싱가포르인가…AI가 쏘아 올린 전력 위기 이번 MOU를 이해2026.02.24 06:54
"왜 미국이 주도하던 반도체 사업의 주도권이 대만으로 넘어갔는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던진 이 질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몰아칠 거대한 폭풍을 예고한다. 미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자, 트럼프 정부는 즉각 대안으로 '무역법 301조'를 꺼내 들며 대만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시사했다. 23일 디지타임스(DIGITIMES) 보도와 미 무역대표부(USTR) 발표를 종합하면, 대만의 대미 반도체 수출 규모가 중국을 추월한 현시점이 미국 통상정책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미 대법원 판결이 바꾼 무역 전쟁의 양상, '보편2026.01.06 08:14
지난 10년간 전 세계가 향유해온 ‘저렴한 배터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중국이 압도적인 물량과 저가 공세로 시장을 장악하는 동안 서구권이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결과, 이제는 중국의 정책 결정 하나에 전 세계 에너지 전환과 AI 산업이 흔들리는 ‘에너지 종속’ 상태에 빠졌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각) 에너지 전문 매체 사타카와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업계는 3년간의 치열한 치킨게임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격 인상 궤도에 진입했다.◇ ‘인볼루션’의 종료… 리튬 반등과 함께 시작된 가격 인상최근 중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배터리 기업 ‘디가레스’가 가격2025.12.24 04:00
테슬라 전기차에 적용된 전동식 도어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설계가 사고나 정전 상황에서 문을 열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같은 문제가 약 10년 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결정에서 비롯됐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의 전동식 도어 설계가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안전성 검토를 받고 있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일부 설계는 차량 소유자가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거나 사고 발생 시 탑승자가 차량 내부에 갇힐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모델3 개발 당시 내부 반대 제기블룸버그에 따르면2025.11.27 22:41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삼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 방문 세탁 지원과 생필품 전달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활동을 전개했다.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삼척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두꺼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무료로 수거·세탁·배달하는 공공 세탁 서비스 기관으로 삼척시니어클럽이 운영하고 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대상 가2025.11.27 10:17
지구촌이 신냉전 격랑 속에서 군비 경쟁의 페달을 밟고 있다.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아우르는 대규모 무기 도입과 전력 증강 소식이 연일 쏟아지는 형국이다.독일은 이스라엘산 장거리 요격미사일 체계인 ‘애로우(Arrow) 3’를 추가로 들여와 유럽 방공망 주도권 굳히기에 나섰고, 보잉은 폴란드와 중동 국가들로부터 46억 달러(약 6조 7400억 원)에 이르는 공격헬기 계약을 따냈다. 영국은 최신 보병전투차를 에스토니아에 급파해 나토(NATO) 동부전선 방어벽을 높인다.에스토니아 공영방송 ERR와 미국 디펜스뉴스, 에어데이터뉴스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6일과 27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숨 가쁜 재무장 움직임을 일제히 보도했다.독일, ‘유2025.10.09 02:00
금값이 트로이온스(31.1g)당 4000달러(약 556만 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알자지라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는 올 들어 약 50% 급등한 수치로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 안전자산으로 몰린 결과로 분석됐다.◇ 트럼프의 무역전쟁·연준 공격이 촉발알자지라에 따르면 금값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초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본격화됐다.지난 4월 트럼프가 주요국과 무역전쟁을 재개한 데 이어 8월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비판하면서 금값이 다시 상승했다.여기에다 다카이치 사나에가 자민당의 새 총재로 당선돼 일본의 새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세2025.09.29 16:28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29일 옛 화전파출소(태백시 황지동)에서 ‘나라On 상생 일터’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욱영 태백시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해 ‘나라On 상생 일터’ 12호점 개소를 축하했다.‘나라On 일터’는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나라On 상생 일터’ 12호점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옛 화전파출소를 민·관·공이 협업해 공공이불빨래방으로 새롭게 조성한 시니어 일터이다.캠코는 폐파출소 공간 제공2025.09.04 07:27
금값이 다시 들썩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면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JP모건은 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말에는 온스당 42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미국 금 선물은 이날 뉴욕시장에서 한때 온스당 3640달러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물 금 가격 역시 3578달러까지 오르며 새 기록을 세웠다. 무수익 자산인 금은 금리가 하락하면 보유 비용 부담이 줄면서 투자2025.08.08 10:46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7일 한국생활개선보성군연합회 의생활연구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삼베 이불 20채를 관내 요양시설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요양시설 내 고령 환자들이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베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적어 여름철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소재로, 요양시설 등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용하다. 이에 의생활연구회원 20여 명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규방창작실에서 삼베 이불을 손수 제작했다.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재봉2025.08.02 08:54
2024년 3월 발생한 미국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콧 키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달리’(Dali)호의 소유주 그레이스 오션(Grace Ocean)과 운항사 시너지 마린(Synergy Marine)이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에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품결함 및 과실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이번 소송은 지난해 3월 26일 새벽 볼티모어항을 출항한 Dali호가 전력 손실로 인해 조향 능력을 상실하며 교량에 충돌, 6명의 건설 노동자가 사망한 참사와 관련된 법적 책임을 둘러싼 극적인 전환점이다. 9,962TEU급 컨테이너선인 달리호는 HD현대중공업이 2015년 건조해2025.07.31 09:37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삼성전자와 165억 달러(약 22조 9,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주요 외신과 증권업계가 잇달아 보도했다.이번 계약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실적 반등을 이끌 뿐만 아니라,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대만 TSMC 중심의 구도를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런 사실은 최근 번스타인(Bernstein)이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밝힌 사실과 CNBC, 인베스팅닷컴 등 경제매체가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삼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있는 최신 반도체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칩(AI6)을 여러 해 동안 단독으로 생산할 예정이다2025.07.28 09:49
코스콤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 냉감 이불 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시원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코스콤은 지난 7월 25일, 안양시청에서 '코스콤과 함께하는 안양시 희망드림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안양시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철에 적합한 냉감 이불 세트를 구매하는데 사용됐다. 해당 물품은 안양시 관내 저소득 주민 약 1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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