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17:15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순차적 개헌' 제안에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적극 환영했다. 김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의장과 여야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임기 중 개헌 논의를 하자는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렸다"며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사람으로써 적극 환영하고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와 만나 개헌과 관련, "헌법을 합의할 수 있는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고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24년 12월 발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사건을 언급하며 헌법 개2026.04.02 10:26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10년 넘게 끌어온 KF-21 공동개발 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양국 방산협력이 항공을 넘어 조선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전투기 공동개발로 다져온 협력 기반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해군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한·인니 방산관계가 ‘문제 봉합’ 단계를 넘어 ‘협력 확장’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현지 시각)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KF-21 공동개발 사업의 중반기 완료를 전제로 조선 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국빈 오찬2026.04.01 07:28
"경남 민생 경제의 단비로 만들겠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달 31일 이재명 정부의 '민생 추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재명 정부의 '민생 추경'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김 후보는 "정부가 발표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을 환영한다"면서 "고물가와 유가 폭등으로 고통 받는 우리 국민을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속하게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회성 선심성 지원으로는 고물가의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중앙정부의 막대한 예산을 경남 곳곳 실핏줄까지 빠짐없이 전달하고, 부족한 부분은 경남도가 채워 넣는2026.03.30 20:21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정세로 촉발된 에너지 불안을 언급하며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를 대폭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30일 제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현재의 전환 속도로는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렌터카의 전기차 전환 정책 등을 사례로 들며 무공해차 보급을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제주-육지 간 해저터널 건설에 대해서는 참석자 다수가 반대 의사를 보였고, 이 대통령 역시 섬의 정체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제주 제2공항 사업과 관련해서는 찬반이 팽팽하다는2026.03.27 05:14
‘평화’라는 단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기만극의 도구로 쓰이기도 했다. 국제정치의 냉혹한 전장에서 준비되지 않은 평화 선언은 평화가 아닌 피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최근 워싱턴 조야를 뒤흔든 종전 선언 회의론은 단순히 외교적 이견이 아니다. 이는 선의에 기댄 선언이 어떻게 국가의 억제력을 스스로 해체하고 북한의 침략 본능을 깨우는지에 대한 실존적 경고다. 한반도를 사지로 몰아넣을 수 있는 종전 선언의 ‘안보 역설’을 실증적 시나리오로 해부한다.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인 더힐이 3월 26일 게재한 시사평론가 고든 창의 칼럼에 따르면, ‘안보 역설’은 한쪽이 평화를 위해 취한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취약점으로2026.03.25 18:04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와대와 정부·군 관계자들, KF-21 시험비행 조종사와 방산업체 임직원, 공군사관생도와 14개국 외교사절 등 500명이 참석했다.국민의례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대형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열리며 양산 1호기가 활주로로 미끄러져 들어오자 이 대통령은 환한 웃음과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했다. 활주로로 내려와 양산 1호기를 조종한 전승현·정다정 중령으로부터 경례를 받았다.전 중령은 KF-21의 최초 시험비행 조종사다. 시험비행 대대장을 맡았다. 정 중령은 여군 최초2026.03.22 17:55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지시하며 부동산 개혁 드라이브를 다시 걸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부동산 정책 전반에 걸쳐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 공직자를 배제하도록 지시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정책 입안과 보고, 결재 과정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조치는 최근 검찰개혁 1단계 입법이 마무리된 이후 국정 동력을 부동산 개혁으로 옮기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부동산 대출과 투기 문제를 잇달아 언급하며 정책 의지를 다시 강조하고 있다.다주택 공직자 배제 방안은 과거에2026.03.14 13:04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김윤지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는 김윤지가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좌식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대통령 메시지가 게시됐다.이 대통령은 1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윤지의 이번 은메달을 축하하며 “개인전 종목으로만 보면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과”라며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간판으로 떠올2026.03.10 20:08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회의장이 추천한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우석 위원 재가를 통해 방미심위 출범 5개월여 만에 1기 방미심위 위원 9명 구성이 끝났다.앞서 대통령 지명 위원으로 고광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 조승호 전 YTN 보도혁신본부장이 위촉됐다.국회의장 추천으로는 김민정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가 위촉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천 몫으로는 구종상 전 방송통신위원회 3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김일곤2026.03.10 15:53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지속적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경제 체질, 산업 전반의 풍토 전환이 있어야 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게 상생의 생태계 조성"이라면서 "호랑이도 풀밭이 있어야 생존이 가능한 것처럼 건강한 토끼와 너른 풀밭이 있는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성장 발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10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상생 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피우다'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삼성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등 10개 대기업과 각 기업과 협력하는 10개 중소기업 파트너가 참가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자원2026.03.04 19:43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국빈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원전 등 전략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아세안 지역 경제 협력 기반을 넓혔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박 4일간 진행된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현지시각) 서울로 향했다. 싱가포르 방문에서는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AI 등 첨단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AI 커넥트 서밋’ 행사에서 “한국과 싱가포르가 협력하면 개별 영역에서는 충분히 선두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방문에서는 원전과 방산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페르디난드 마르코2026.03.04 19:36
이란 전쟁 여파로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국내 경제 영향을 점검한다.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전쟁 관련 상황을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보고하고 국제 금융시장과 유가 변동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내 증시와 환율 동향, 에너지 가격 상승 가능성 등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청와대는 이 대통령 귀국 직후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2026.02.24 05:00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단행한 금융·기업지배구조 개혁이 한국 증시 급등을 이끌며 코스피를 세계 최고 수준의 상승률로 끌어올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일 5809포인트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38% 상승했고 이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115% 급등한 셈이다. 지난해 대선 당시 내건 ‘코스피 5000’ 공약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개미 출신 대통령, 지배구조 개혁에 속도이 대통령은 과거 개인투자자 경험을 바탕으로 소액주주 보호와 이사회 책임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의무를 모든 주주로 확대하고, 배당세제 개편과 불공정거래 단속 강화2026.02.16 13:16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꾸준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공식 X를 통해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수단"이라며 "투자, 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 비방할 수 없을지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발표했다.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야당의 반대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내용을 담은 뉴스 기사를 인용하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 금융 세제 등2026.02.07 13:34
이재명 대통령이 자산가 해외 이탈이 급증했다는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7일 X에 한 언론사 칼럼을 첨부해 대한상의가 발표한 자료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통령은 "법률에 따른 공식 단체인 대한상의가 이러한 행위를 공개적으로 벌였다는 점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대통령이 인용한 칼럼은 지난 3일 대한상의가 공개한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도자료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해당 자료에는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늘어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주장이 담겼다.칼럼은 "조사 주체가 외국의 이민 컨설팅 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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