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13:08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브랜드의 거센 가격 공세에 맞서 주요 인기 모델의 몸값을 낮춘 실속형 트림을 잇달아 출시하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인도네시아 매체 데틱오토(detikOto)의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와 혼다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6'에서 기존 모델의 편의 사양을 조정해 가격 문턱을 낮춘 변종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다.토요타, 하이브리드 진입장벽 낮추고 프리미엄 MPV 가격 재편토요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와 고급 다목적차(MPV)의 저가형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프리미엄 MPV 시2025.08.19 13:29
실적 부진으로 일본내 생산시설의 문을 닫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직장을 잃을 직원들의 다른 기업 전직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은 오하마공장(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의 생산 종료에 따라 약 24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다른 기업으로의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다. 닛산은 오하마공장의 생산분은 규슈의 자사 그룹 공장으로 이전·통합할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생산 대수 축소 등으로 오하마공장에서 일한 직원을 모두 그룹사 내로 이적시킬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경영진과 노조가 오하마공장의 생산 종료에 따른 대책을 협의해왔다. 경영진 측은2025.07.26 05:4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뒤 미국 자동차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일본과의 관세 인하 협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3일 일본과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협정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여전히 25% 관세를 부과하는 것과 대조된다. 미국 자동차 공장들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부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미국산 자동차가 일본 수입차보다 높은 관세를 낼 수 있는 상황이다.UAW 숀 페인 위원장은 처음에는 트럼프의 25% 관세 부과를 환호했다. 그러나 일2025.07.02 10:06
미국이 자동차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관세 비용 흡수의 한계에 도달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토요타는 7월부터 미국 내 차량 판매가격을 평균 27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여러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 발표와 시장 동향을 바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바루와 미쓰비시 자동차도 이미 가격을 인상했으며, 마쓰다 자동차는 인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일본 자동차업체들은 관세 부과 초기에는 가격을 유지하며 비용 증가를 자체 흡수해왔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5월 일본 자동차의 대미 수출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하락했는데, 이2025.06.19 10:13
일본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관세 부담을 스스로 떠안으면서 수출 단가가 크게 하락한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 단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7% 하락한 354만 엔을 기록했다. 수출 대수는 3.9% 감소한 10만2653대에 그쳤지만, 수출액은 24.7% 급감한 3634억 엔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미 수출액도 11.1% 감소한 1조5100억 엔을 나타냈다.이러한 수출 단가 하락세는 3월 1.5%, 4월 14.8%에 이어 3개월 연속 지속2025.05.19 10:11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90일간의 휴전을 선언했지만,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대기업들은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올해 수익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며 '생존 모드'에 돌입했다고 19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 수출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은 엔화 강세와 함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준수하지 않고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추가 25% 관세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이 지난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인하하고, 영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0%로 낮추는 제한적 무역 협정에 합의했음에도 일본 자동차업계에 대한 전망2025.05.02 10: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일본 주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중 절반 이상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닛케이는 약 100개 일본 주요 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4월 말까지 44개사의 응답을 받았다. 이 중 약 70%에 해당하는 29개 기업이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부담 증가를 예상한다고 답했다.관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29개 업체 가운데 50% 이상인 16개사가 "높아진 비용을 전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13개사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거나 답변을 거2025.04.30 16:57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중국 경쟁업체의 급속한 성장과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화로 인해 통합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세계 최대 상장 헤지펀드 회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전망했다고 30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맨 그룹(Man Group)의 스티븐 하겟(Stephen Harget) 매니저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사업 계획과 급속한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을 결합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하겟은 SCMP에 "업계가 실제로 압박을 받고 있을 때, 통합은 종종 매우 좋은 해답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 다수의 상장 자동차 제2025.04.17 02:17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들이 중국 경쟁사에 비해 뒤처진 스마트 자동차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 칩 개발에 나섰다고 16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토요타, 닛산, 혼다를 포함한 컨소시엄인 ASRA는 2029년 3월까지 차세대 자동차 칩을 위한 표준화된 설계를 완성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칩 개발 표준화를 통해 자동차 회사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일정을 단축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지연된 시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SRA의 가와하라 노부아키 전무 이사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실시간 제어 및 기능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2025.03.30 02:43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를 앞두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산업 인텔리전스 회사 마크라인(MarkLine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총 21만7000 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수출 급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 4월 3일부터 외국산 차량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혼다 자동차의 경우2025.03.04 10:37
일본의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화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계 엔지니어 모집에는 어려움이 없었던 '제조업의 제왕'들이 이제는 IT 전문가 유치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라고 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스바루는 지난 2월 도쿄 시부야 지구에 두 번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위성 사무실을 열었다. 일본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의 허브인 이곳에 80명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41층에 위치해 도쿄 도심과 후지산의 전망을 자랑한다. 스바루는 이미 2020년에도 시부야에 약 50명 규모의 사무실을 개설한 바 있다."시부야는 숙련된 엔지니2024.01.04 08:11
토요타를 포함한 일본 6개 자동차 회사는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지난해 553만 대의 신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보다 16% 늘어난 수치다.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제조에 어려움을 겪은 2022년에는 감소를 겪었지만 지난해는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미국 1위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도 2023년 14% 증가했다. 한국의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총 80만 1195대를 판매해 2022년(72만 4265대)보다 11% 늘었다. 이는 미국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이다. 또 기아차는 지난 한 해 미국서만 78만 2451대를 팔아 2022년(69만 3549대)보다 13% 증가했다. 기아 역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롭게 썼다. 특히 전기차2023.05.03 10:35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국에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신차판매 감소가 올들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급속한 전기자동차(EV) 전환에 직면하면서 일본자동차업체들은 중국에서의 올해 1분기 승용차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30%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솔린차에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해온 일본자동차업체들은 고전했으며 특히 미쓰비시(三菱)자동차는 가솔린차량의 중국 현지생산을 중단하기까지 이르렀다.일본업체들은 반격을 도모하지만 EV의 보급속도를 잘못 판단한 탓이 크고 수익이 나는 EV개발에서 이전의 지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없다.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니시모토 마사2023.03.03 17:54
미국 모바일 칩 대표 기업인 퀄컴이 일본 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동차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로 모바일 칩 사업에 타격을 받고 있는 퀄컴은 자동차 칩, 공장 자동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 분야를 모색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퀄컴은 소니 및 혼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자동차 산업 공략에 나섰다.세계적인 반도체 칩 선두기업 퀄컴은 자동차용 칩을 이용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개발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스냅드래곤 콕핏(조종석), 자율주행 시스템인 스냅드래곤 라이드, 무선통신, 온보드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 커넥티비티 솔루션 제품이다.2026년 출시 예정인2022.09.24 08:16
도요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3월부터 공장가동을 중단해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의 생산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로 러시아로부터의 생산 철퇴 방침을 밝힌 것은 도요타가 처음이다. 도요타는 러시아 현지에서의 생산 종료에 따라 러시아 국내에서의 신차 판매도 중단한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장기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러시아에서의 사업철수 결단을 내릴 일본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도요타의 나가타 준(長田准) 집행임원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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