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10:01
일본 정부가 오는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방위예산으로 사상 처음 9조 엔(약 85조 원)을 넘어서는 금액을 편성하며 군사 대국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적의 미사일 기지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과 무인기(드론) 기반의 차세대 방어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NHK는 17일(현지시각) 일본 방위성이 재무성과 막판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수비’에서 ‘공격’으로… 장거리 타격 무기 대거 확보일본 방위성의 이번 예산 요구안은 기시다 후미오 내각 시절 수립된 ‘방위력 정비 계획’의 일환이다. 일본 정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2025.10.17 04:00
일본이 평화주의 기조를 벗어나 급속한 군사력 강화에 나서면서 동북아 안보 질서에 근본적 변화가 예상된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일본의 국방비 지출이 현재 GDP의 1.8%로 1960년대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NATO 수준인 3.5%까지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본은 2022년 12월 방위비를 2027년까지 GDP의 2%로 두 배 늘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차관이 최근 일본에 방위비를 기존에 언급했던 GDP 3%에서 3.5%로 늘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센카쿠 열도 침입·우크라이나 전쟁이 각성 계기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 인2023.01.02 14:47
중국 군용 무인기 우전(WZ)-7은 일본 오키나와 상공에 통과했다고 야후뉴스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일본 방위성은 중국의 정찰 무인기 WZ-7이 1일 오전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통과해 태평양 방향으로 통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방위성은 “WZ-7은 일본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지만, 해당 기종은 처음으로 일본 근처에서 비행하는 기종이자 일본 근처에서 비행하는 4번째 기종이다”고 말했다.WZ-7 발견한 뒤 일본 항공지위대는 전투기를 긴급 발진했다.중국 인민해방군이 계속해서 무인기를 띄우고 전투 능력을 늘리려고 시도하는 행동에 대해 일본 방위성은 경계를 유지하고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07.14 16:55
"76대 274"일본 방위성이 13일 발간한 방위백서에 나온 북한과 남한의 3세대 이상 전투기 숫자다. 이는 미국 경제잡지가 북한이 동원할 수 있는 현대식 전투기와 폭격기를 75대로 평가한 것과 비슷하다.일본 방위성은 방위백서에서 북한의 작전기를 550대로 평가하면서 3세대와 4세대, 5세대 전투기로 미그 23 56대, 미그 29 18대 등 총 74대라고 명시했다. 반면, 한국은 작전기 640대이며 이중 스텔스 전투기 F-35 24대, 전폭기 F-15 59대, F-16 162대, F-4 30대 등 3세대와 4세대, 5세대 전투기가 274대라고 집계했다. 한국 작전기의 약 40%가 3~5세대 전투기인 셈이다.이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22일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2020.10.02 16:22
일본이 중국의 군사력 강화와 북한의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1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방위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고 F-35B 스텔스 전투기와 이지스함, 글로벌호크 고고도 정찰기를 도입하며 전자전부대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일본 방위성과 재팬타임스 등에 따르면, 방위성은 지난달 30일 공개한 2021 회계연도 예산에서 전 회계연도보다 8.3% 증가한 5조4900억엔(550억 달러)를 요청했다. 일본 의회가 이를 승인한다면 일본의 방위비는 9년 연속으로 늘어난다. 아베 신조 정부는 자위대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중국이나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2019.09.10 08:27
일본 방위성이 북한이 탄도미사일 탄두에 장착할 수 있는 핵무기 소형화에 이미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방위성은 또 북한이 생물무기나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한 것으로 드러나났다. 일본 방위성은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한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보고서에서 북한이 2016년 9월 9일 5차 핵실험 후에 첫 번째 성공적인 핵탄두 폭발 실험이었다고 발표했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이 10일 전했다. 또 북한은 6차 핵실험 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할 수소탄 시험 성공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방위성은 기술적인 성숙도(technical maturity)를 고려할 때 북한이 탄도미사일2019.08.23 08:17
일본 정부가 북한 선박의 불법적인 환적 행위를 캐나다와 호주와 협력해 감시하겠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22일 웹사이트에 공개한 이 계획에서 캐나다와 호주 등과 경계감시 활동에 관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가 23일 전했다.이와 관련해 이달 하순 이후 캐나다 해군의 '오타와'함이 북한 선박의 환적을 포함한 해상의 위법 활동에 대해 동중국해를 포함한 일본 인근 해역에서 경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캐나다 해군 함정으로는 지난해 이후 세 번째 감시 활동이다.캐나다해구의 핼리팩스급 호위함 오타와함은 길이 134.2m,너비 16.5m,흘수 7.1m의 크기로 배수량은 경하배수량은 3995t, 만재배수량은 5032t의 함2019.01.09 00:27
일본 방위성은 8일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결정된 2019~2023년도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중기방)에 포함된 주요 방위장비의 단가를 공개했다. 1기 당 100억 엔(1,000억 원)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던 최신예 스텔스전투기 F35A(27기 도입예정)는 약 116억 엔(1,160억 원)이라고 명시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가격은 ‘중기방’ 책정시점의 견적으로, 환율 등으로 향후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방위성은 주요 방위장비의 단가를 일반에 공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방위장비 구입에 관계되는 예산팽창 우려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일본의 방위예산은 4년 연속 5조 엔을 넘어섰으며, 7년2017.01.24 19:09
방위성 부대 간 정보공유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방어통신위성 ‘기라메키 2호’ 발사에 성공했다.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4일 오후 4시 44분 가고시마(鹿兒島) 현에 위치한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방위성 독자 통신위성을 탑재한 H2A 로켓 32호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위성은 오후 5시 18분께 예정대로 로켓에서 분리됐고 발사는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미쓰비시중공업 측은 안전보장에 관련된 위성이라는 이유로 위성이 분리된 정확한 시간과 고도 등은 밝히지 않았다. NHK는 “발사된 위성은 방위성이 처음으로 독자 도입하는 것”이라며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부대 간의 정보 공유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현재 민간 기업이 발사한 3기의 통신위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 강화가 필요한 데다 이중 2기의 수명이 곧 끝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위성을 발사했다. 새 위성은 고속·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탄도미사일 발사 정보를 전달하거나 해외에 나가있는 부대의 동영상 전송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6.08.08 21:44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8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 조치 명령을 내렸다.지지통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이날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요격이 가능한 '상시 발령'을 자위대에 내렸다.이 상시 발령으로 도쿄 이치가야 방위성 부지내에는 이날 밤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 부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또 동해에 배치된 해상 자위대의 이지스함도 탄도 미사일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갖출 전망이다.지지통신은 이나다 방위상이 이 상시 발령을 3개월마다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앞서 북한은 지난 3일 '노동'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1발이 일본 아키타 현 앞바다 약 250km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즉각 관계 각료를 소집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판했다.2015.03.14 11:42
일본 방위성의 싱크탱크인 ‘방위연구소’는 13일 중국 군사동향을 분석한 ‘중국 안전보장 보고 2014’를 발표했다.보고서는, 중국 해군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해역 아덴만에서의 해적 단속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원양 지휘능력을 증강하고 장비성능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성과를 일본 부근에서 실시하는 해군 연습에 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중국이 해적단속 활동과 아프리카·남 수단 등지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Peace Keeping Operation) 참여에 대해서는 “실제 효과를 홍보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위협론’을 해소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보고서는 중국과 줄곧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자위대와는 “향후 상2015.03.06 07:05
세계 최대의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척 존스 일본 지사장은 도쿄도내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주요 방위 관련 기업과 공동 개발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록히드 마틴의 일본 기업과의 제휴 모색은 지난해 4월 아베 정권이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인정한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각의결정한 것 등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척 존스 일본 지사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미쓰비시중공업은 미사일 분야, 가와사키중공업은 (초계기 등의) 대형기 분야를 예로 꼽았다.존스 일본 지사장은 새로운 3원칙 등에 대해 "국방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일본은 큰 정책을 변경하고, 무기 수출에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2015.01.25 11:07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일본 방위성은 인도에 국산 구조용 비행정인 'US-2'를 수출하는 제조업체인 신메이와공업에 대해 자금지원과 파일럿 육성 등 여러 지원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US2는 수륙양용 구조용 비행정으로 물결의 높이가 3m인 거친 바다에서도 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도가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2013년 12월 시작된 일본-인도 협의해서 인도는 US2를 도입하여 인도 항공기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부품 등의 현지생산을 요구해왔다.방위성은 지원자금을 통해 신메이와공업이 진출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2014.12.01 07:01
일본의 방위 산업분야에 일본 제조회사와 글로벌 기업간 국제공동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가와사키중공업은 유럽에어버스와 함께 육상자위대의 다용도 헬리콥터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후지중공업 또한 미국의 벨과 공동으로 자위대의 헬리콥터 관련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미츠비시중공업는 미국 제너럴다이나믹스와 손잡고 수륙양용차 개발에 들어갔다.방위산업분야에서의 이같은 국제공동연구 방식은 엄청난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상호간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1
“무기는 미끼였을 뿐이다” 전 세계 20개국을 30년간 가두는 K-방산의 ‘구독 덫’
2
美 B-52 폭격기, 이란 심장부 영공 진입... 단순 공습 넘어선 심층 파괴 국면 전환
3
나스닥 5.9% 추락…기술주 변동성 이제 시작인가
4
"XRP 100달러 도달은 거짓"...비현실적 장밋빛 전망 경고
5
한화오션-코히어 ‘AI 설계 동맹’…스마트 조선소 전환 본격화
6
“구리선 다 뽑는다” 삼성 ‘빛의 반도체’ 파운드리 시동... AI 전력 파산 막을 게임 체인저
7
日 반도체 ‘라피더스’ 2027년 2나노 양산 승부수… “2040년 달 공장 세운다”
8
삼성 중국 가전 ‘현지 철수설’ 나와… ‘디스플레이 도미노’ 사업 재편설로 번지나
9
반도체는 웃고 석유화학은 비명…한국 경제, 유가 110달러의 '두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