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4 15:59
새해 들어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보험료 인하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사고 증가까지 겹치면서 손해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8.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81.8%)보다 6.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 안팎을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이를 크게 웃도는 수치는 보험사의 인수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업계에서는 최근 4년 연속 이어진 보험료 인하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증가가 손해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2026.02.23 16:05
현대해상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현대해상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천6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5.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도 실적에 반영됐던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2천744억원)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실제 감소 폭은 약 32.3%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보험 부문별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3천381억원으로 60.9% 줄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 확산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 보험료 인하와 폭우·한파 등 이상기후 영향이 겹치며 908억원 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일부 대형2025.12.28 09:31
정부가 자동차보험 인하를 압박해왔지만 손해율이 임계치까지 치솟으면서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4년 연속 이어진 보험료 인하의 누적 효과와 사고 1건당 손해액 증가가 겹치면서 손보사의 수익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확산되고 있다. 손해율 90%대 안착…“5년 만에 인상 불가피”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4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업계 다수는 손익분기 회복을 위해선 최소 2.5~3%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물가 부담과 여론을 의식한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1%대 초·중반(1.3~1.5%) 인상안2025.08.22 07:37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넘어섰다. 폭염·폭우 등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여파다. 2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 등 6대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단순 평균)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82.4%) 대비 10.6%포인트(P) 뛴 것이다. 시장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는 4개사(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로 좁혀보면, 이들 회사의 지난달 차보험 손해율은 92.1%에 달한다. 이는 4년 연속 보험료가 인하한 여파에 폭염에 따른 운행량 증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경상 환자 과잉 진료 등이 영향을 미친 탓이다. 7월 16일부2025.08.20 09:44
AXA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악사손보는 여름철 자동차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공조장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함께 필요 시 공기 주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 차량 주요 부품의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AXA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2025.08.18 15:08
인도 정부가 전면적인 세금 개혁의 일환으로 ‘소형차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세(GST)’를 현재 28%에서 18%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017년 이후 발표한 가장 대대적인 감세 프로그램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소형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에 대한 GST를 28%에서 18%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건강 및 생명 보험료에 대한 GST도 현재 18%에서 5% 또는 0으로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감세안은 오는 10월 열리는 힌두교 축제 디왈리(Diwali)에 맞춰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디왈리는2024.12.24 10:30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2%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4대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2.4%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포인트 급증했다.특히 현대해상은 97.8%로 가장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으며, 삼성화재(92.8%)와 KB손해보험(91.6%)도 90%를 상회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87.5%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전히 업계 손익분기점을 웃도는 수준이다.4대 주요 손보사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손해율도 82.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9.3%) 대비 3.2%2024.12.17 16:16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적자구간에 진입했지만, 탄핵 정국으로 내년도 보험료 조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코로나19로 교통량이 감소하자 지난 2년간의 연속적인 보험료 인하했지만 올해 차량 이동량 증가와 전기차 폭발 등 대형 사고가 이어지면서 손해율이 악화된 것이다. 통상 연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간 다음 해 자동차보험료 조정 논의가 진행되지만 올해는 국정 마비로 아직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주요 7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2%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이 ‘적자구간’에 진입 했음에도 지속되는 정치적2024.12.03 05:00
비교적 가벼운 사고에도 합의금부터 요구하는 부도덕한 관행 때문에 자동차보험이 적자로 멍들고 있다. 보편적인 치료 기준도 없다 보니 일부 ‘나이롱 환자’ 때문에 선량한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부담만 가중한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사고의 단순한 타박상에도 보상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부터 하는 사례가 빈발해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2일 보험연구원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경상환자에 대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자동차보험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 경상환자는 염좌 및 긴장, 타박상 등 상해급수 12~14급에 해당하는 환자를 뜻한다. 상해 수준만 보면 넘어져서 까진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부상 보험금으로2024.11.26 16:58
IBK기업은행이 자동차보험을 한 번에 비교·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보험 비교중개 서비스 기업 ‘헥토데이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7개사 자동차 보험료와 할인 혜택을 한눈에 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보험 만기 30일 전 알림을 제공해 갱신 편의를 제공하며 보험금액, 특약 사전 확인도 가능하도록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4.10.28 14:17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 할인’과 ‘자녀 할인’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렉트로 보험을 가입하는 신규 또는 갱신 가입자의 보험료가 최대 45%까지 할인된다.주행거리할인 특약의 경우 ‘1000km 이하’ 구간이 신설됐다. 할인율은 45%로, 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가입자라면 보험료를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다. ‘1,000~2,000km 이하’ 구간의 경우에는 할인율이 기존 42%에서 44%로 확대됐다. 자동차보험 시장 평균 할인율이 1,000km 이하 구간에서 42%, 2,000km 이하 구간에서 37%라는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에 해당한다.‘다자녀 추가할인’도 신설됐다. 자녀할인 특약 가입자에게2024.10.14 10:34
캐롯손해보험은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넷플릭스의 인기 캠페인 '요즘 넷플 뭐 봄?'을 오마주(hommage)한 콘텐츠형 광고로, 스릴러, 연애, 코미디 장르를 패러디하여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제공한다.총 세 편의 시리즈로 이뤄진 이번 광고는 단순히 서비스 장점을 나열하거나 자동차 사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대신, 패러디를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편마다 다른 재미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캐롯손보만의 차별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상품 전달력도 높였다.지난해부터 캐롯손보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윤정과2024.09.24 18:42
최근 집중호우와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면서 내년도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2%를 기록했다. 전달(82%)과 비교하면 2.2%포인트 올랐고, 지난해 8월(80.6%)과 비교해도 3.6%포인트 뛰었다.8월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올해 1~8월 누적 손해율도 80.4%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손해보험업계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기는 80%를 넘어선 것이다.이러한 손해율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7월의 집중호우와 8월의 전기차 화재가 지목되고 있다.2024.03.21 17:52
올해 1∼2월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4대 손보사의 1~2월 누적손해율은 삼성화재 80.3%, 현대해상 83.2%, KB손해보험 80.5%, DB손해보험 79.3% 등으로 평균 80.8%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78.5%)과 비교해 2.3%포인트 올랐다.여기에 더해 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MG손해보험·흥국화재 등 중소 손보사들의 지난달 평균 손해율은 86.8%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가량 올랐다. 특히 MG손해보험은 111.4%로, 가장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료 인하와 2월 폭설 등 계절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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