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5:00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하고 주식수를 4억5000만주 미만으로 감축하겠다고 공언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50%를 넘기면서 핵심 밸류업 공약을 2년이나 앞당겼다. 신한금융은 올해 1조5000억원에 가까운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4억5000만주 미만으로 주식수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발행주식수는 2023년 말 5억1275만9471주에서 지난해 말 4억8549만4934주로 2726만4537주 줄었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억351만1072주에서 3억8146만2103주로 2204만8969주 줄면서 양사 간 주식수 격차는 약 1억924만주에서 약 1억2026.03.04 09:44
일본 IT기업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가 닌텐도 주식을 매각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도 진행했다. 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DeNA는 닌텐도가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요청을 해 보통주 일부를 매각했다고 보고했다. DeNA의 닌텐도 매각 주식 수는 165만7400주, 매각 금액은 145억 엔(약 1360억 원)이다. 매각 후 소유 주식 수는 713만 9600주가 된다. 닌텐도는 이미 2일자로 자기주식 장외매수거래(ToSTNeT-3)에 의한 자기주식 매입을 공표했다. DeNA는 이 공시에 응답한 형태가 된다. DeNA는 지난 2월 27일 시점에서 투자유가증권 매각을 발표했다. 다만 자기주식 취득으로 응모함에 따라 매각 방식이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2026.02.26 03:45
워런 버핏이 60년 만에 내려놓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휘봉을 넘겨받은 그레그 아벨(Greg Abel·63)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투자자들 앞에서 첫 시험을 치른다. 불과 한 통의 주주 서한이지만, 그 안에는 548조 원에 달하는 현금을 어디에 쏠지, 반세기 동안 금기로 여겨졌던 배당을 깰지, 그리고 '버핏 없는 버크셔'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에 대한 답이 담길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550조 현금의 무게…배당 '금기', 마침내 깨지나버크셔 해서웨이가 2026년 2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공시와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6억 달러(약 548조 원)로 사2026.02.15 04:05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플랫폼 등 미국 빅테크 4개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올해 6500억 달러(약 939조 원)를 쏟아붓는 가운데, 잉여현금흐름(FCF) 고갈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배런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빅테크의 막대한 AI 투자가 기업 재무구조를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AI 투자 규모, 아르헨티나 경제 규모 육박배런스에 따르면 4개사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에 4000억 달러(약 577조 원)를 투입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기준 파키스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규모다.올해는 투자 규모가 더욱 커진다. 아마존은 2000억 달러(약 2882026.02.11 09: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대 방산 기업들의 '돈 잔치'에 칼을 빼 들었다. 방산 업체들이 수익을 설비 투자 대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지급에 쓰는 관행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미 국방부(펜타곤)가 이를 강제할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착수했다. 이는 미국 방위산업의 체질을 주주 자본주의에서 국가 안보 중심의 '전시 경제' 체제로 강제 재편하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 시각) '펜타곤, 계약자 급여에 대한 트럼프의 위협 공식화 추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계약 규정을 뜯어고치고 있다고 보도했다.엄포2026.02.09 15:08
4대 금융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최고치를 또 경신하면서 금융권 실적 훈풍이 이어졌다. 4대 금융은 실탄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 총 주주환원율이 1년 만에 약 8.7%P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의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금융권의 목표치인 50%에 근접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 2025년 말 기준 평균 총 주주환원율은 46.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말(37.825%) 대비 8.675%P 증가한 수치다. 금융사별로는 △KB금융(52.4%) △신한금융(50.2%) △하나금융(46.8%) △우리금융(36.6%)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4대 금융 중 주주환원율 성2026.02.03 07:06
유럽 주요 석유기업들이 유가 하락에 대비해 수십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줄일 준비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자사주 매입을 축소해 재무구조를 방어하려는 움직임으로 미국의 경쟁사들과는 다른 선택이어서 주목된다.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셸, BP, 토탈에너지, 에니, 에퀴노르 등 유럽 석유 메이저들은 이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10~25%가량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축은 대부분 자사주 매입 축소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이들 기업은 지난 2021년 이후 현금흐름의 절반 이상을 자사주 매입에 투입해 왔고 그 결과 유통 주식 수는 약 20% 감소했다. UBS에 따르면 이 전략은 주2026.01.29 15:29
LG전자가 창사 이후 첫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주주 배당은 직전 년도 대비 35% 이상 늘린다.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하며 단기적 주주가치 제고에도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매입 물량은 이사회 전날인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통주 90만5083주와 우선주 18만9371주 상당이다.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말 기업가치 제고계획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발표한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이행의2026.01.26 18:34
미래에셋증권은 26일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디지털 핵심 인재 대상 스톱옵션 부여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가 약 600억원, 2우선주(2우B)가 약 400억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다음날부터 3개월 내에 장내매수가 진행된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라면서 "향후 정책에 따라 단계적인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6배로 소각보다 배당이 유효한 상황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2026.01.10 0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방산 기업 가운데 하나인 레이시온(Raytheon)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무기 생산 확대에는 미온적이면서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에만 열을 올린다면 정부 계약을 끊을 수 있다는 초강수 경고다. 동시에 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 증액을 예고하며 방산 업계 전반을 상대로 한 '조건부 보상' 메시지도 함께 던졌다.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레이시온은 펜타곤의 요구에 가장 둔감했고, 생산량 증대에는 가장 느린 반면 주주 지출에는 가장 공격적이었다"고 비판했다."공장 투자 안 하면 더는 거래2025.12.10 16:02
㈜태광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당기 순이익의 30%를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등에 쓰기로 했다. ㈜태광은 10일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 주주가치 제고, 소통강화 등을 포함한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우선 지난해 기록한 PBR 0.81배를 넘어 올해는 1배를 넘기겠다는 방침이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3분기 기준 PBR은 1.09배다. 태광은 또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30%를 결산배당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배당총액은 138억 원이며 이미 지급완료한 중간배당 74억 원을 뺀 64억 원을 결산배당으로 지급했다.올해와 내년도 배당금, 자사주매입, 기존 보유 자사주소각 등 주주환원으로 당기순2025.12.07 09:28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8000억 달러(약 1180조원) 가치로 내부자 주식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이스X는 수년간 현금 흐름이 양호했다"며 "우리는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려고 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내부 주식을 외부에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과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회사가 직접 사들인다는 것이다. 머스크는 기업 가치 평가액이 상승한 데 대해서는 "스타십·스타링크의 진전과 잠재시장을 크게 확대한 위성-휴대전2025.12.05 05:58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AI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았다.알파벳 구글의 TPU(텐서 처리장치)를 비롯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체 AI 반도체 개발 붐 속에서도 여전히 시장을 탄탄하게 쥐고 있는 엔비디아는 AI 붐을 타고 심각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는 엄청난 자금력을 자사주 매입, 자사 AI 반도체 생태계 확장, 미래 성장을 위해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돈방석엔비디아는 돈이 넘쳐나 주체를 못하고 있다.최근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시놉시스에 20억 달러 지분 투자를 했고, 핀란드 노키아에 10억 달러, 미국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입했2025.11.11 15:07
태성 주가가 김종학 대표의 자사주 추가 매입 소식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태성은 전일 대비 13.33%(4700원) 오른 39,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4만42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2185억원으로 전일보다 1434억원 증가했다.이날 외국인은 21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태성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김종학 대표가 4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장내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김 대표는 지난 10월 29일에도 개인 자금 30억 원으로 자사주 12만 주를 주당 평균 22025.11.03 05:09
워런 버핏 자사주 매입 돌연 중단 "뉴욕증시 거품붕괴 경고"... CNBC워런 버핏이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뉴욕증시에서는 거품붕괴 경고가ㅣ 나오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햇다.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투자의 구루(스승)'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최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사주를 전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CNBC 보도와 버크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지 않았다. 버핏 회장은 앞서 지난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한다는 계획을 전격적으로 밝혀 투자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버크셔 주가는 버핏 회장의 은퇴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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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의 소름 돋는 예언이 적중했다”... 엔비디아의 독주를 끝낼 ‘전기 먹는 하마’ AI의 최후와 침묵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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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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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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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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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블루오벌 글렌데일 공장 1600명 해고…'북미 배터리 드림' 첫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