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06:10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둘러싼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최후 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측이 4월 말 최종 업데이트 제안서 제출을 마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오는 6월 의회 여름 휴회 이전에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캐나다 정치 전문 매체 아이폴리틱스(iPolitics)는 11일(현지 시각) 한화디펜스 캐나다 최고경영자(CEO) 글렌 코플랜드(Glenn Copeland)와의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코플랜드는 2026년 초 한화디펜스 캐나다 CEO로 취임해 CPSP 수주 전담을 맡고 있다. 마크 카니2026.05.11 10:22
영국이 차세대 핵잠수함 전력 확충을 앞두고 핵심 군항의 정비 시설 확장에 나섰지만, 정작 자국 내 대형 부유식 도크 건조 능력이 수십 년째 단절돼 해외 도움을 검토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냉전 이후 위축된 영국 조선업 기반의 후유증이 핵잠수함 유지 체계까지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현지 시각) 영국 해군 전문 매체 UK 디펜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MoD)는 스코틀랜드 HMNB 클라이드(HM Naval Base Clyde) 파슬레인(Faslane) 기지에 대형 부유식 드라이도크를 신규 배치하는 '프로그램 유스턴(Programme EUSTON)'을 추진 중이다. 공식 명칭은 '추가 함대 정비 도크 능력(AFTDC·Additional Fleet Time Docki2026.05.10 08:52
튀르키예가 자국 기술로 개발한 첫 국산 미니잠수함을 공개하며 독자 수중전 무기 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단순 소형 잠수정 수준이 아니다. 드론 군집공격·어뢰·순항미사일·기뢰를 동시에 운용하는 무인 수중 플랫폼 패밀리 전체를 구상하고 있어, NATO 내부에서도 이례적인 비대칭 수중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8일(현지 시각) 디펜스 블로그(Defense Blog) 보도에 따르면 이스탄불 공과대학교(İTÜ) 기반 방산기업 데이터럼 서브마린 테크놀로지(Datum Submarine Technologies)는 이스탄불 SAHA 엑스포 2026에서 다목적 미니잠수함(Multi-Purpose Mini Submarine)을 공식 공개했다. 이 잠수함은 지난 4월 14일 카라뮈르셀(Kara2026.05.10 06:12
독일 최대 잠수함 제조업체 TKMS가 차세대 무인 자율잠수함 개발에서 결정적 이정표를 세웠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로부터 기본 설계 승인(Approval in Principle·AiP)을 획득하며 독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자율 무인 수중체계 설계·개발 능력을 국제 공인받은 것이다. 러시아 잠수함과 해저 인프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독일도 AI 기반 무인 수중전 체계 구축 경쟁에 공식 합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현지 시각) 독일 경제지 벨트(WELT) 보도에 따르면 TKMS는 자사가 개발 중인 무인 자율잠수체계 'MUM 데몬스트레이터(Modifiable Underwater Mothership Demonstrator)' 프로젝트가 DNV의 AiP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TKMS 측2026.05.09 08:01
독일 잠수함 전문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왕립해군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에서 북극 해저 수중 감시 연구센터 설립이라는 새로운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단순 잠수함 플랫폼 공급을 넘어 북극 안보 생태계 구축을 통째로 제안하는 전략으로, 한화오션과의 최종 맞대결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8일(현지 시각)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에 따르면 TKMS는 미국 대형 방산기업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캐나다 자회사 GDMS-캐나다와 캐나다 내 수중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GDMS-캐나다는 소나와 수중 센서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아틱 센티널'…군사·민간 겸용 북극 수중 감2026.05.08 07:59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이 2018년 공개한 '무적 무기'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체계로 꼽히는 핵추진 초대형 핵어뢰 '포세이돈(Poseidon)' 전용 전략잠수함의 실체가 위성사진과 공개 자료 분석을 통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수중전 전문 분석가 H.I. 서튼(H.I. Sutton)은 지난 6일(현지 시각) 네이벌뉴스(Naval News)에 게재한 심층 분석에서 "하바롭스크(Khabarovsk)급 잠수함의 세부 제원이 조금씩 확인되고 있으며, 포세이돈 핵어뢰가 잠수함 전면부에 탑재된다는 사실을 이제 상당한 신뢰도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바롭스크는 현재 러시아 북극권 조선 도시 세베로드빈스크(Severodvinsk)에 계류 중이며, 지난해 11월 진수 당시2026.05.07 07:18
미 해군의 차세대 전략 핵잠수함 시대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냉전 시대부터 미국 해상 핵 억제력의 중추를 담당해온 오하이오(Ohio)급 탄도미사일 핵잠수함(SSBN)을 대체할 컬럼비아(Columbia)급 1번함이 2028년 인도될 예정이며, 실전 배치는 2030년으로 계획돼 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기술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 보도에 따르면, 컬럼비아급 건조를 책임진 방산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는 1번함의 함명을 'USS 디스트릭트 오브 컬럼비아(SSBN-826)'로, 2번함을 '위스콘신'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오하이오급 넘는 '괴물 전략함'…수명 전체를 핵연료 한 번으로 컬럼비아급의 첫 번째 혁신은 규모다. 수중 배수량 22026.05.06 09:17
지중해 해저를 무대로 한 잠수함 수주 경쟁이 단순한 무기 선택을 넘어 유럽 방산 시장의 권력 지형을 가를 외교·동맹 대결로 확산되고 있다.독일 경제지 포커스(Focus)는 5일(현지 시각) 그리스 매체 허프포스트 그리스(HuffPost Greece)와 in.gr을 인용해, 그리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이 최종 평가 단계에 돌입하면서 프랑스와 독일이 정면으로 맞붙는 나토 내부 수주전이 본격화됐다고 보도했다. 순수한 성능 비교를 넘어 정치·안보 동맹 구도가 핵심 결정 변수로 부상한 상황이다.성능은 막상막하…동맹이 판가름그리스 해군이 최종 후보로 압축한 기종은 두 개다. 프랑스 네이벌그룹(Naval Group)의 '블랙소드 바라쿠다(Blacks2026.05.06 07:02
한화오션이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 방산 사업 중 하나인 캐나다 순찰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최종 수주전에서 독일 TKMS와 마지막 승부를 벌이고 있다. 단순한 잠수함 판매 경쟁이 아니다. 캐나다 방산 자립 전략과 공급망 주권이라는 국가적 의제가 수주 결정의 핵심 변수로 급부상하면서, 한화오션이 어떤 산업 참여 패키지를 제시하느냐가 사실상 이번 수주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캐나다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5일(현지 시각) 캐나다 파이낸셜 포스트(Financial Post)에 기고한 마크 노먼(Mark Norman) 전 캐나다 해군 부참모총장은 "캐나다 정부가 생산 참여를 배제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며2026.05.06 03:15
캐나다 정부가 자국 군 역사상 최대 규모인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6월 말까지 결정한다. 함정 12척 획득비만 240억~300억 캐나다 달러(약 26조~33조 원), 50년 운용·정비를 포함한 전체 수명주기 비용은 600억~1200억 캐나다 달러(약 65조~130조 원)에 이른다.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제치면, 한국 방산은 최초로 나토(NATO) 회원국에 첨단 잠수함을 수출하는 금자탑을 쌓는다.캐나다 일간 토론토스타는 4일(현지시각) "두 방산 거인이 지난주 최종 제안서 제출을 마쳤다. 마크 카니 총리의 경제 안보 목표에 부합하는 메가 딜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캐나다 탐사보도 매2026.05.05 09:04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하며 경제·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로 출국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각각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산업 및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CPSP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건조를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당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2026.05.01 08:43
한화오션과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독일 TKMS가 유럽에서 추가 수주 실적을 쌓았다. 30일(현지 시각)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투데이(Naval Today)에 따르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그리스 스카라망가스 조선소(Skaramangas Shipyards)가 그리스 해군의 HDW 214급 잠수함 4척에 대한 중기 성능개량(MLU·Mid-Life Upgrade) 사업을 공동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상호운용성·전투체계 통합·유럽 표준 맞춤이 세 축계획된 업그레이드는 상호운용성 강화, 첨단 전투체계 통합, 유럽 방위 이니셔티브와 표준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차세대 잠수함 플랫폼의 잠재적 미래 도입과 전 함대2026.04.30 13:29
협상 타결 시각은 현지 시간 29일 새벽 2시였다. 서울과 토론토에서 동시에 승인이 떨어졌다. 8시간 뒤 온타리오주 제조 공장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CTV 뉴스가 29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화그룹과 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협회(APMA)가 체결한 파트너십 협약의 실체는 '프로젝트 애로우 디펜스(Project Arrow Defence)'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이다. 단순한 양해각서가 아니라, 부품 제조업체들이 하나로 뭉치는 법인 구조다. 핵심은 이것이다. 이 컨소시엄은 51% 캐나다 소유이며 캐나다인 최고경영자가 이끈다.단, 모든 것은 한화오션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수주해야만 시작된다.협상에 걸린 시간은 단 열흘2026.04.30 08:16
인도와 독일이 추진 중인 초대형 잠수함 사업이 최종 협상 단계에 진입했다. 이미 공개된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의 독일 킬 조선소 방문 이후 협상은 급물살을 탔고, 현재는 기술 이전 범위를 둘러싼 마지막 조율에 집중되고 있다.29일(현지 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와 인도 국영 마자곤 독(Mazagon Dock Shipbuilders)이 추진 중인 잠수함 사업은 약 80억~100억 달러(약 11조~14조 원) 규모로, 양측은 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이다.5년 넘게 이어진 협상이 결승선에 근접했지만, 성패는 '얼마나 깊은 기술을 이전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기술이전이 승부처…"단순 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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