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08: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공사가 연방법원 결정으로 중단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에 불복해 항소와 함께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긴급 신청을 냈다.트럼프 행정부가 공사 중단 결정을 불복해 항소하면서 동시에 법원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백악관 노출 상태”…안보 위험 주장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공사 중단으로 인해 백악관이 “노출된 상태”에 놓였고 대통령과 가족,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이번 중단 조치가 “중대한 국가안보 위험을2026.04.03 12:51
일본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된 이후 기업들의 러시아 사업 진출 재개를 위해 경제 방문단 파견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도통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쓰비시상사나 미쓰이물산 등 5대 상사와 미쓰이상선이 전쟁 종식 이후 현지 기업 진출이 가능한지 경제 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방문단 실사는 5월로 계획을 잡고 있다. 방문단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에너지 수입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러시아산 원유 조달을 논의할 것으로 점쳐진다. 일각에서는 전쟁 중이며 서방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에 경제 방문단을 파견하는 것이 타당한지2026.04.02 11:13
4월 2일 현재 왜 2026년 봄, 전 세계 투자자들은 승전보를 전하는 미국 대통령의 황금 시간대 연설을 듣고도 안도와 불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을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동부 시간으로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2일 오전 10시), 백악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한 달 만에 이란의 핵심 군사력을 무력화했다고 선언했다.배런스와 로이터 통신 등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공군 괴멸과 지도부 사망을 근거로 "핵심 전략 작전이 완료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이 갈구했던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안전한 재개방'에 대해서는 구체적 일정 없이 "전쟁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열릴 것"2026.04.02 03:00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다국적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며 국제 공조에 나선다. 미국이 해협 재개를 우선 과제로 두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대응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라며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영국은 이번 주 35개국이 참여하는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항행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군사 계획 담당자들도 별도로 모여 해군 작전 옵션을 검토할 계획이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전투가 끝난 이후 해협을 안전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또 “항행의 자유2026.04.01 22:46
미국이 이란에서 빠르게 철수하되 필요할 경우 제한적 군사행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협력 부족에 대한 불만과 함께 탈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며 로이터통신이 1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에서 꽤 빠르게 나올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제한적 타격을 위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 종료 시점과 관련해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꽤 빨리 철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는 미국의 군사 행동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무력화했다고 강조했2026.04.01 07: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유럽 동맹국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각국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미국이 전후 질서 정리에서 한발 물러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악시오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며칠 사이 세 차례에 걸쳐 이란 전쟁을 호르무즈 해협 재개 없이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미국의 군사 작전에 충분히 협력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스스2026.04.01 05:35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이 마비되자,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이 에너지 안보를 위해 미국산 자원 수입을 재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는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이후 고조되었던 양국 간의 관세 전쟁과 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당장의 에너지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실용주의 노선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중국행 유조선들이 미국 최대 석유 터미널에서 대규모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어 나르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안보가 우선”... 중국, 1년여 만에 미국산 원유 선적 재개유럽 에너지 연구 기관 케플러(Kpler)의 분석에2026.03.30 16:44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30일부터 시작했다.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알려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약 8년간 1600억원 규모로 2540여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왔다. 올해 사업은 기초 단계부터 고도화, AI 도입까지 스마트공장 전 단계를 중소기업 현장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최근 제조 현장의 AI 기술 도입 요구에 부응하여 AI 트랙을 신설하고, 스마트 제조 저변 확대를 위해 그간 중단됐던 ‘기초’ 수준의 스2026.03.30 10:12
현대건설이 6607억 원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인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은 지난 28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확정됐다.신길1구역 공공재개발은 영등포구 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5층, 11개동, 1483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구역은 2005년 신길뉴타운으로 지정됐으나 2017년 재정비촉진계획 해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며 사업이 재개됐고 지난해 LH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계기로 사업이2026.03.24 16:14
전진선 양평군수가 최근 대통령실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평군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은 13만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정부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와 광주시를 거쳐 양평군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권 핵심 교통망으로,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중추적 인프라로 평가된다.그러나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중단되면서, 양평군민들은 집회, 현수막 게시, 서명운동 등을 통해 사업 재개와 강하IC 포함2026.03.23 10:00
이현재 하남시장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방침을 환영하면서도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속한 추진과 계획 보완을 정부에 요청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0일 청와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하남 교산신도시 등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 지역으로, 그동안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3기 신도시 교산지구의 핵심 광역교통 대책으로, 서울까지 30분 내 출2026.03.22 07:48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일제히 동결한 가운데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21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요 중앙은행들은 최근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일단 금리를 유지했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조만간 통화정책 기조가 다시 긴축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에너지 가격 급등이 변수…인플레이션 압력 재확산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은 지정학적 갈등의 영향으로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는 그동안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던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는2026.03.20 12:42
미국과 동맹국들이 호르무즈해협 항로를 다시 열기 위한 군사 작전을 대폭 확대했다. 저공 비행 공격기와 아파치 헬기를 투입해 이란 해군 자산과 드론을 집중 타격하고 나섰다.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 A-10 공격기와 아파치 공격헬기를 투입해 이란의 고속 공격정과 무인기 전력을 겨냥한 공세를 강화했다. 이번 작전은 이란이 기뢰와 순항미사일, 무장 보트 등을 동원해 이달 초부터 해협 통행을 사실상 차단한 데 따른 대응이다.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국방부 브리핑에서 “A-10 공격기가 해협 남부에서 고속 공격정을 타격하고 있으며 아파치 헬기도 전투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일부 동맹2026.03.20 08:46
일본 조선업계가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전격 복귀한다. 자국 내 대형 조선사 간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운 일본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19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에 따르면, 일본 최대 조선사인 이마바리 조선소를 중심으로 LNG선 건조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는 2019년 미쓰비시와 가와사키 중공업의 인도 이후 중단됐던 일본 LNG선 건조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마바리-JMU’ 연합군의 탄생… 세계 4위 조선 그룹 부상일본 조선업계의 이번 반격은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서 시작됐다1
“무기는 미끼였을 뿐이다” 전 세계 20개국을 30년간 가두는 K-방산의 ‘구독 덫’
2
美 B-52 폭격기, 이란 심장부 영공 진입... 단순 공습 넘어선 심층 파괴 국면 전환
3
나스닥 5.9% 추락…기술주 변동성 이제 시작인가
4
한화오션-코히어 ‘AI 설계 동맹’…스마트 조선소 전환 본격화
5
"XRP 100달러 도달은 거짓"...비현실적 장밋빛 전망 경고
6
日 반도체 ‘라피더스’ 2027년 2나노 양산 승부수… “2040년 달 공장 세운다”
7
반도체는 웃고 석유화학은 비명…한국 경제, 유가 110달러의 '두 얼굴’
8
미국-이란 전면전 기로...실종 조종사 생사가 운명 가른다
9
美, 실종 미군 조종사 극적 구조 성공… 트럼프 이란에 ‘48시간’ 최후통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