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21:39
여야는 오는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고려해 국회 본회의 개최 일정을 조정하기로 19일 합의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본회의 일정 조정에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예정됐던 본회의 일정 중 국민의힘 전당대회일인 22일에 본회의를 열지 않는 대신 25일에 추가로 본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초 여야가 합의한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였으나 오는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있어서 여당에서 통크게 222024.09.06 07:17
이재명 대표는 변호사, 성남시장 경력을 바탕으로 당내 신뢰를 쌓아왔으나, 최근 검찰 탄핵 소추 논란으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에게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고, 뇌물 수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재판을 받으며 정치적 긴장과 내부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 가능성이 커지면 비명계의 활동이 증가하고 당내 분열이 심화하여 주요 정책 추진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갈등은 대선 주자들 간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어 국민이 실망하면서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과 정권 재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총선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탈락 등이 당내 갈등을 초래했지만2024.08.26 06:17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가장 중요한 양대 이벤트는 전당대회와 텔레비전 토론이다. 전당대회는 정·부통령 후보를 공식 선출하는 행사지만, 요식 행위다. 후보가 누가 될지 그 전에 치른 당 후보 경선을 통해 이미 결판이 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대선 캠프는 나흘 동안 열리는 전당대회에 올인한다. 이는 ‘전당대회 효과(convention effect)’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대선전의 역사를 보면 전당대회 직후에 후보자의 지지율이 오르는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난다. 문제는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상승폭과 지속 기간이다. 이 폭을 최대한으로 올리고, 이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려는 게임이 전당대회다.전당대회의 성패는 공연 연출2024.08.26 04:20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캠페인과 그 관련 단체들이 지난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8200만 달러(약 1090억 원)를 모금했다. 이로써 해리스 캠페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사퇴 이후 총 5억400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 해리스 캠페인의 젠 오말리 딜런 의장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작성된 메모에서 내역을 자세히 언급한 후 이 금액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경쟁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큰 탄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캠페인 측은 지난달 동안 모금된 총액은 기록적이라고 발표했다. 22일 있었던 전당대회 마무리 연설 후, 해리스 캠페인은 시간당 기부액에 있어서도 기록을 세웠다고 메모는 전했다. 이2024.08.19 07:39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19일(이하 현지시각)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한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명 수락 연설에 나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한 결속을 호소할 예정이다. 해리스 호보의 선거공약이 될 당 정책 강령도 채택할 예정이다. 전당대회는 22일까지 열리며 해리스 후보는 마지막 날 수락 연설을 할 계획이다.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21일 등단한다. 민주당 캠프는 트럼프 캠프와 맞설 전략을 조율하고 있다. 해리스 후보는 검사 출신 경력을 앞세워 트럼프 후보를 '범죄자'라고 단정하고 있다. 자신을 ‘미래’, 트럼프를2024.07.22 05:1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면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설 '포스트 바이든'에 관심이 쏠린다.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물망 7인으로는 해리스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먼 미시간주 주지사,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그리고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영부인 등이 거론된다. '포스트 바이든' 1순위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오바마 영부인이 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자신의 러닝메이트였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2024.07.18 16:30
미국 중서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 3일째인 1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 직후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가 행사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 티셔츠는 '힘의 상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티셔츠의 가격은 1장당 50달러로 매장에 있는 다른 티셔츠의 1.5배에 가깝다. 매장 판매원 로이터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재고가 입고된 직후부터 엄청난 속도로 팔리고 있다"며 "몇 시간 만에 일부 사이즈가 매진됐다"고 말했다. 티셔츠에 사용된 사진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총격을 당한 후 비밀경호원에2024.07.15 12:48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정책 실패와 내부 갈등으로 참패했으며, 당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는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윤상현이 출마하여 당의 비전과 단합, 정책 설정에 일대 혁신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과 집권 여당 대표 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기에, 한국 정치사에서는 대통령의 지지가 당 대표 선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과거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대표,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에 이어 총선에서 어렵게 비대위원장이 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2024.07.15 09:2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으로 미 정치권에서 대결과 분노의 언어를 순화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대선전에서 극단적인 정치 폭력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오는 11월 5일 대선 투표가 끝난 뒤에 패배한 측이 승복하지 않아 정치적 내전으로 치닫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공화당은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암살 시도 사건으로 미국이 더 극심한 분열 사태를 맞을 것”이라고 보도했다2023.11.15 17:53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허경무 김정곤 김미경 부장판사)는 정당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씨에 대해 직권으로 보석을 결정했다. 현재 강씨는 석방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기간 만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재판부에서 보석 직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강씨에게 △출국금지 및 출석·증거인멸 서약서 제출 △주거지 제한 △보증금 3000만원 △지정조건 준수 등을 보석 조건으로 제시했다. 강씨는 2021년 3∼5월 민주당 전당2022.08.28 14:21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가 28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민주당은 오후 6시께 대의원 투표 및 국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인을 선출한다.권리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지역순회 경선은 전날 경기·서울을 끝으로 종료된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선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주자들의 최후 정견 발표가 이뤄지는 합동연설회에 앞서 당 주요 인사들은 연단에 올라 나란히 '원팀 정신'을 외쳤다.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간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단일대오를 이뤄 '유능한 대안야당'이 되자는 메시지였다.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2020.09.07 00:30
최근 열린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은 대선후보로 지명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아니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데이터분석 업체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해 가장 많이 공유되거나 언급된 사람은 미셸 오바마로 총 756만 건에 달했다. 이는 미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오바마 전 대통령(150만 건)의 약 다섯 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만큼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미셸이 가장 광범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상 이번 전당대회의 주인공이었던 바이든 전 부통령은 140만 건이었고, 트럼프 미2020.08.29 13:55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대의원회의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치러졌다.이번 전당대회는 수해로 선거운동이 도중에 전면 중단되는가 하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초미니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등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전대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해 당사 2층에 스튜디오 무대를 설치하고, 총집합 인원을 10명 내외로 유지한 채 개최됐다.2년 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대의원 1만2000여 명이 운집했던 것에 비하면 1200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초미니' 전당대회인 셈이다.식순은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TV'에서 생중계됐다.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와 주요 출연자들은 별도 공간에 분2020.08.20 05:58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자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후보자가 31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29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역시 비상이 걸렸다.이 후보자는 19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 보건소로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후보자는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는데, 직전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에서 19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초저녁 14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와 접2020.08.18 21:21
역사상 이런 전망대회는 없었다.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전당대회는 화상으로 치러졌다. 당연히 전당대회를 위한 무대는 없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울려퍼지는 당원들의 환호도, 언변이 탁월한 연사의 울림도 없었다. 이날 밤 온라인으로 방영된 영상에서는 카메라 앞에 선 연사들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매끄럽지 못한 모습도 포착됐다. 일부 연사들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자신의 모습이 촬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행사 진행자도 전당대회 모습에 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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