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16:29
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선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강력히 나섰다.남부발전은 지난 13일 서울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경영진과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KOSPO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최근 미국-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국제 유가와 가스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는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이날 회의는 인천대학교 손양훈 명예교수의 ‘미래 산업재편과 에너지전환’ 특강으로 시작됐다. 손 교수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외부2026.04.14 11:25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북미 하이퍼스케일(초거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LS일렉트릭은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와 관련해 1억1497만달러, 한화 약 170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LS일렉트릭의 올해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관련 누적 수주 규모는 약 50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이 구축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수배전반과 배전변압기를 공급한다. 계약 규정에 따라 수주 대상은 비공개지만 업계에 따르면 고객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인2026.04.14 09:3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화(Electrification) 분야 선도 기업인 히타치 에너지와 협력해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히타치 에너지와 유럽 지역의 전력망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안드레아스 쉬렌베크(Andreas Schierenbeck) 히타치 에너지 CEO 등이 참석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4년 10월 글로벌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는 HVAC(High Voltage Alternating Current·초고압교류송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며 유럽 시장을 중심2026.04.14 03:25
인공지능(AI) 황금광 시대가 핵심 자원인 ‘컴퓨팅 파워’ 고갈이라는 유례없는 암초를 만났다. 생성형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진화하며 연산량과 전력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자, 빅테크 기업들이 서비스를 제한하거나 신제품 출시를 포기하는 ‘AI 배급제’가 현실화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컴퓨팅 용량 부족으로 인해 주요 AI 기업들이 제품 출시를 포기하거나 서비스를 제한하는 ‘AI 배급제’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도했다. 이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 연산 능력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단순히 기술 개발 속도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인프라 확보가2026.04.13 22:27
LS 일렉트릭이 5대1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13일, 전력기기 대장주로서의 존재감을 단숨에 각인시켰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S 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3.71%(2만1600원) 오른 17만9200원에 마감했다. 기존 액면가 5000원을 1000원으로 쪼개는 5대1 액면분할로 80∼90만 원대를 호가하던 '고가주'에서 10만 원대 중반의 '접근성 높은 주식'으로 탈바꿈했고, 주식 수가 3000만 주에서 1억5000만 주로 5배 늘어나자 소액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유입됐다. 이번 급등은 단순한 분할 이벤트 효과를 넘어선다는 평가다. 지난 3월 4일 전쟁 쇼크로 주가가 12만5200원까지 밀리며 시가총액이 18조8000억 원2026.04.13 17:17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력기기 '3대장'으로 불리는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이 나란히 강세로 장을 마감하며 국내 증시를 이끄는 핵심 주도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K-변압기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수출 1위에 등극했다는 거시적 낭보가 전해진 데다, 각 기업의 퀀텀 점프를 예고하는 증권가 실적 리포트가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주식시장에서 가장 파괴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단연 LS일렉트릭이다. 13일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13.71%(2만1600원) 폭등한 1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앞서 5000원이던 액면가를 1000원으로 나누는 5대 1 액면분할을 단행2026.04.13 09:4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협력해 수출형 에너지 솔루션을 만든다.삼성물산은 13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기술 실증·고도화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홍근 전력거래소 부이사장(이사장 직무대행), 김광호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장, 이창욱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사업부 부사장, 표원석 삼성물산 신재생사업본부장, 정기석 삼성물산 신재생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EMS는 전력의 경제적 생산과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전국 전력 설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계통 상황에 따라 원격 제어 및 조정을 수행하는 핵심 운영 시2026.04.12 09:36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동을 위한 전력 확보를 위해 천연가스 발전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그간 ‘탈탄소’를 외치던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전력 수급의 현실적 한계에 부딪히자 직접 발전소 건설에 자금을 투입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택한 것이다. 이는 천연가스를 재생에너지로 가기 위한 임시 ‘가교(Bridge)’가 아닌, AI 시대를 지탱할 핵심 전력원인 ‘고속도로(Highway)’로 재정의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이 과정에서 한국 전력기기 및 주기기 업체들은 북미 인프라 특수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에너지 가교 넘어 ‘핵심’ 부상… 메타, 16조 원 규모 직접2026.04.12 07:21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와 화화석 연료 퇴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형 원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이크로 원자로' 혁신이 현실로 다가왔다. 공장에서 찍어내 컨테이너로 실어 나르고, 한 번 설치하면 30년간 연료 교체 없이 가동하는 이른바 '원자력 배터리' 시대가 열린다.미국 플로리다 소재 에너지 스타트업 암페라(AMPERA)는 지난 9일(현지시각) 본사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30년 무충전 가동이 가능한 '토륨 기반 미임계(Subcritical) 마이크로 원자로' 실물 모형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전력 쇼크'를 해결할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에너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2026.04.12 05:35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이 일본 전력 시장을 강타하며 독립 전력 소매업체(신전력)들이 잇따라 신규 기업 계약 접수를 중단하고 나섰다.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로 액화천연가스(LNG) 조달 비용이 치솟자, 발전 설비 없이 전력을 사다 파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소매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내 주요 전력 소매업체 상위 40곳 중 에네오스 파워, 에렉스 등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는 기업들이 당분간 신규 고정 요금제 계약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매가 2배 폭등… “팔수록 손해”인 고정 요금제일본 독립 전력 회사들은 도매 시장에서 전기를 구매해 소비2026.04.11 07:43
에너지 효율이 반도체 패권 가른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력 과부하'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 인텔은 두께가 19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세계 최박형 질화갈륨(GaN) 전력 칩렛(Chiplet) 기술을 공개하며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미국 IT 전문 매체 핫하드웨어(HotHardware)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인텔이 질화갈륨-온-실리콘(GaN-on-Silicon) 전력 소자를 초미세 프로파일로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술은 지난해 12월 국제전자소자학회(IEDM)에서 개념이 제시된 이후 구체적인 성과로 드러난 것으로, 기존 실리콘 기반 전력 체계의 효율 한계를 극복할 핵심 열쇠로 꼽힌2026.04.10 13:17
오는 16일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안방 우승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21년 창단 이후 광주시청 볼링팀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오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김영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익규, 김연상, 이정수, 한재현, 박건하, 박동혁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이 포함된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특히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 다수가 포함된 선수층은 단일 지자체 팀을 넘어 국가대표급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합우승 5연패”…개최지에서 완성 노린다광주시청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2026.04.10 07:42
일본 최대 전력 기업인 도쿄전력 홀딩스(TEPCO)가 사상 최대 규모의 외부 자산 유치에 나서며 글로벌 자본 시장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NIKKEI)의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실시한 자본제휴 모집에 미국계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그리고 일본 소프트뱅크 등 수십 개 후보군이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는 지난 1월 일본 정부가 승인한 재건 계획에 따른 행보로, 만성적 적자에 시달려 온 도쿄전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기회로 삼아 환골탈태를 시도하는 모양새다.소프트뱅크 등 '전략적 투자자' 참전...에너지·IT 연합 전선 형성도쿄전력이 추진하는2026.04.10 07:24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에너지 기업 도쿄전력 홀딩스(HD)의 경영 재건 계획의 핵심인 자본 제휴처 모집에 유수의 기업들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의 자본 제휴처 모집에 소프트뱅크와 미국 대형 투자사 블랙스톤이 응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일본 투자 펀드인 일본산업파트너스(JIP)도 응모하는 등 도쿄전력 자본 제휴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이나 펀드는 일본 내외를 합쳐 수십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집은 3월 말에 마감되었는데, 도쿄전력은 향후 두 개 회사 이외의 제안도 포함해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쿄전력은 지난 1월 말 공표한 재건2026.04.09 12:43
전력거래소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가 자원안보 위기상황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풀 제도를 시행했다.현재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를 발령했으며, 이번 카풀 제도 시행은 정부의 에너지절감 대책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직원들의 출퇴근 현황을 점검하고 카풀 희망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자발적인 매칭을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전력거래소는 공무용 차량 12대를 100% 전기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운행 지수와 에코드라이빙 점수를 관리하여 친환경 운행 실천을 평소 장려하고 있다.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거래소는 워케이션이나 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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