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09:40
1995년 5월 22일 현대전자 본사 대회의실에 정몽헌 현대전자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그가 기자 간담회를 직접 주재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이날 정 회장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미국 현지법인 HEA를 통해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 25만평(약 82만6450㎡) 부지에 8인치 웨이퍼 기준 월 3만매를 가공할 수 있는 64메가 D램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국내 반도체 업체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현대전자가 처음으로, 같은 시기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던 삼성전자보다 빨랐다. 13억달러(당시 환율로 약 1조원)의 투자금도 당시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액수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정 회2019.07.19 12:12
현대그룹이 오는 8월 4일 고 정몽헌 전 회장의 16주기 추모 행사를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북측이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현대아산은 19일 "정 전 회장 16주기를 맞아 금강산 추모 행사를 검토했으나 북측 의견을 고려해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아산은 지난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이번 행사는 내부 사정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온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정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다.2016년에는 북한 핵실험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으로 현대 측이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2017년에2018.07.30 15:0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고 정몽헌 회장 15주기 추모식을 위해 방북한다.30일 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고 정몽헌 회장 15주기 추모식’ 관련해 북측(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으로부터 방문동의서를 받았다”면서 “오후에 통일부에 바로 방북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정은 회장 등 현대그룹은 오는 8월 4일로 예정된 고 정몽헌 명예회장의 15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방북 준비를 해왔다.현대그룹은 통일부로부터 방북 승인이 날 경우 오는 8월 3일 현 회장과 임직원이 방북해 정 전 회장의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북 규모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현대그룹 임직원 15명 등이다. 현대그룹은 고 정몽헌 전 회장이 2003년 타계한2017.08.04 14:32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그룹 임직원들은 4일 오전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4주기 기일을 맞아 추모행사를 했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정 전 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 온 추모행사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참석하고 있다"며 "올해도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 선영에서 진행된 이날 추모행사는 오전 9시 30분쯤 시작해 10시 조금 넘어서 끝이 났다.연례 추모행사이다 보니 조촐하지만 엄2017.07.27 18:46
현대아산이 내달 4일 예정된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기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다. 현대아산은 27일 “이날 오전 북한 아태평화위원회로부터 팩스를 통해 ‘이번에는 금강산 추모식 진행이 어렵다’는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이 고 정몽헌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식 재개를 희망하는 현대아산의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이번 금강산 추모식은 취소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아산은 추모식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제출해 허가 받았다. 이어 21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아태평화위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다음 달 4일 금강산에서 정 전 회2017.07.11 14:57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5년 간의 셋방살이 설움을 떨치고 안방을 되찾는다.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내몰려 매각했던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 사옥을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를 통해 재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연지동 사옥에 대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연지동 사옥은 JR투자운영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수에 유력했다. 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가 뒤늦게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재매입에 성공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권 행사가격은 2천500억원으로, 인수자금 대부분 현대엘리베이터에서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 5년 만에 되찾은 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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