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03:05
'투자의 신', '오마하의 현인' 등의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세계적인 투자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종합상사를 향한 깊은 신뢰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그는 CEO로서 마지막으로 주재한 해마다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5대 종합상사 주식을 "앞으로 50년간 팔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투자 철학이 단기 시세 차익이 아닌 기업의 본질 가치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2020년 8월, 5대 상사 지분 5% 보유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5년. 버핏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장기 투자를 넘어,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가치를 분산하려는 세계 투자 흐름의 변화를 상징하는 사례로 떠올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일(현2025.02.11 06:06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투자로 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일본 종합상사들이 수익성 악화와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쓰비시·미쓰이 등 주요 종합상사들은 2년 연속 실적 감소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10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일본 종합상사들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철광석·석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미쓰비시·미쓰이 등 종합상사들은 2년 연속 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는 철강·철광석 등 원자재 수요 감소로 이어져 종합상사들의 실적 악화를 가속했다. 전2024.06.18 18:14
이호정 대표가 이끄는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한다. AI와 관련성이 적은 사업들을 정리한 데 이어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부문을 자회사로 떼어내며 기존 종합상사에서 AI 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네트웍스는 자동차 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 스피드메이트와 화학제품 중심의 무역업을 펼치고 있는 트레이딩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 분할 승인 절차를 거쳐 스피드메이트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한다. 이번 물적 분할은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현재 SK네트웍스는 AI 기업으로의2023.11.28 17:53
25년 만에 고향인 광화문 삼성본관으로 복귀한 삼성그룹 모태 기업이자 종합무역상사 1호 기업인 삼성물산 상사 부문이 ‘이재언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삼성물산은 28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를 통해 상사 부문 이재언 기획팀장 겸 신사업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내년 초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상사 부문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생인 이 사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베트남 담당 상무(2017년), 일본 총괄 상무(1998년), 소재사업부장 전무 및 부사장(2020~2021년)을 거친 후 지난해 기획팀장 겸 신사업2023.06.21 07:45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매수확대를 발표하면서 일본 5대상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표주가가 크게 상향조정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19일 일본증시 거래종료후 일본 5대상사의 출자비율을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출자비율은 평균 8.5%가 되면 비율은 9.9%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20일 도쿄(東京)증권거래소에서는 상사종목에 매수세가 모여들면서 5개 상사 모두 상장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는 미쓰비시(三菱)상사가 전날보다 3.7% 상승한 7200엔을 기록했다. 미쓰이(三井)물산2023.04.12 05:5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대만 반도체 회사 TSMC 지분을 대부분 매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버핏은 대신 일본 5대종합상사인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 등의 지분은 늘렸다.버크셔 해세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버핏은 심지어 올해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들 종합상사경영진과 만나기 위해 11여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다시 찾기도 했다.산업의 쌀로 부르는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TSMC를 털어내고 일본 종합상사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이유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지정학적 긴장버핏이 TSMC를버린 이유는 지정학적 긴장이 근본 배경인 것으로 보인2022.11.23 05:14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감각은 역시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배런스는 21일(현지시간) 버핏이 자신의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동원해 사들인 일본 5대 종합상사 주가가 급등해 버핏이 막대한 평가차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2년 사이 평가차익 40억달러약 62억달러를 투자해 40억달러 평가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2년 사이 투자 수익률이 약 65%에 이른 것이다.이날 공시에서 버크셔가 5대 종합상사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힌 배경이 바로 엄청난 투자 수익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일본 종합상사 투자는 특히 버핏이 환차손을 우려해 헤지에 나서면서 상당한 수익을 버크셔에 안겨줬다.버크셔의 이같은 대형 투자를 이끈 회장 겸 최2022.11.21 17:16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각각 최소 1%포인트씩 확대했다고 21일(현지 시간) 발표했다.버크셔는 코로나가 확산된 2020년에 일본 5대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 이토추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상사에 6조5000억 원을 투자해 지분을 5.02~5.06% 확보했다. 버크셔는 2020년 지분 매입을 발표하는 성명에서 5대 상사의 지분을 최대 9.9%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힌 적 있다.상사주는 배당률이 높고 주가순자산배율(PBR)이 낮아 버핏이 좋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버크셔가 매수한 이후 일본의 5대 상사주는 지난 2년간 거의 두 배 가량 올랐다. 성명에서 버크셔는 5대 상사의 지2022.07.13 16:42
“트레이딩으로만 먹고 살던 종합상사의 시대는 저물었다.” 국내 2호 종합무역상사(종합상사)로 지정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47년 만에 종합상사를 떼고 ‘사업형 투자회사’로 대전환한다.포스코인터내셔얼은 지난 12일 곤지암에서 주시보 사장을 비롯한 그룹장 이상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30성장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불황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전사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시장에서 실적에 걸맞는 회사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2021.08.07 06:3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무역업을 넘어 친환경차 부품, 식량 등 각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해 종합상사에서 종합사업회사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법인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최근 한 2분기 실적발표에서 상반기 투자법인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14억 원 대비 약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법인의 매출액은 지난 2019년 약 4200억 원에서 2020년 1조 590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754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지난해 매출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법인 영업이익은2021.02.23 17:36
무역업을 하는 현대종합상사가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프로젝트에서 고속전동차 수주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측이 고속전동차 10량을 발주해 고속전동차 관련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에 현대종합상사와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23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고속전동차 차량 확보와 관련 인프라 조성 등을 모두 합쳐 사업 규모가 총 18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통신은 또 2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Київ)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인프라 포럼’에서 최윤석 현대종합상사 상용차량부문 상무가 고속전동차 사업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최2020.12.16 06:10
종합상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도 크게 웃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아 정보통신(IT) 수요를 부추긴데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SK네트웍스, 언택트와 공유경제에 웃었다SK그룹에서 상사업무를 맡고 있는 SK네트웍스는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SK네트웍스는 매출액이 올해 2분기 2조4335억 원에서 3분기 2조5609억 원으로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303억 원에서 3분기 441억 원으로 45%나 증가했다.SK네트웍스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재미를 본 데에는 휴대2020.09.23 06: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올해 2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은 국내 종합상사 업계가 최근 물류와 에너지 등 신(新)사업 추진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종합상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트레이딩(중계 무역)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릿수대로 하락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4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5.3% 줄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해 2 분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9% 하락했다. LG상사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하며2020.09.22 08:12
현대종합상사가 미국 괌에서 3억1000만 달러(약 3600억원) 규모의 발전 연료용 중유 공급 프로젝트를 다시 수주했다.현대종합상사는 21일 미국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과 이달부터 2023년 8월까지 총 3년간 괌 전력청에 총 85만톤에 달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종합상사가 이번에 괌 전력청에 공급하는 물량은 괌 전체 전력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 전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향후 합의를 통해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옵션이 있어 공급 기간은 최장 5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현대종합상사는 지난 2013년 8월에 괌 전력청이 발주하는 발전용 중유 공급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한 이2020.09.01 08:31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일본 종합상사 투자는 버핏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과 미국 달러 약세를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로이터가 8월 3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인플레이션과 미 달러 약세 예상 속에 해외 투자에 눈을 돌리는 것임을 뜻한다는 것이다.중국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버핏의 투자업체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이 아흔번째 생일을 맞은 전날 이토추·마루베니·미쓰비시·미쓰이·스미토모 등 5개 종합상사 지분을 각각 5% 넘게 갖고 있다고 밝혔다.버크셔는 또 지분 비중을 9.9%로 확대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이들 종합상사는 원자재 탐사 등을 포함하는 사업 다각화의 대표적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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