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9:43
현대차가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친환경 물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수소 상용차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우루과이 친환경 물류 구축 사업 '카이로스 프로젝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목재 운송 과정의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한 민간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소 생산부터 운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추진된다. 태양광 기반 발전 설비와 수전해 시스템을 통해 연간 77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물류 과정 전반의 탈탄소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가 공급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총중량 37톤급 모델로 1회2026.03.19 15:22
한국전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주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19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 관련 노하우를 협력 대상국에 공유하고 적합한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역무는 △파라과이 국가기간망 보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법론 분석 △개선 정책제언 △전력 분야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 연수 △연계사업 기획 등이며, 사업기간은 11월까지다.파라과이 전력청은 한전의 우수한 계통계획과 운영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사업이 파라과2026.03.08 08:08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중남미 지형을 뒤흔들 거대한 안보 동맹이 탄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중심으로 중남미 12개국이 참여하는 반카르텔 군사동맹이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번 동맹의 핵심은 지역 내 안보 위협 대응을 넘어, 최근 급격히 확장된 중국의 영향력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데 있다.아르헨티나의 일간지인 클라린이 3월 7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마이애미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안보와 불법 이민, 그리고 마약 테러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선언했다. 트럼프와 밀레이가 주도하는 이 결사체에는 중남미 12개국이 이름을 올렸으나, 지역 내 주요2026.02.04 09:56
중남미 주요 국가들의 정치 지형 변화가 글로벌 광산 투자 흐름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한때 자원 국유화와 규제 강화로 외국 자본이 이탈했던 지역이 다시 시장친화적 정책으로 방향을 틀면서, 리튬과 구리를 중심으로 한 광물 투자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호주 금융·자원 전문 매체인 디스커버리얼러트는 지난 2월3일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변혁, 광업 투자 지형 재편’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친시장 성향의 정부가 등장하면서 광산 개발과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정책 기조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국유화에서 개방으로의 전환최근 수년 간 중남미는 자원 국유화와 로열티 인상2026.01.23 10:12
시지바이오는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중남미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심포지엄 ‘2025 밋 더 마스터스 인 라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스테틱 치료 분야에서 중남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우루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8개국에서 총 9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각국의 환자 특성과 임상 환경에 따른 시술 접근법과 치료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중남미 각국을 대표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에스테2026.01.15 03:00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중국의 중남미 외교 전략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국의 뒷마당으로 여겨지는 지역에서 중국의 핵심 동맹이 무너진 이번 사태로 중국은 대미 전략과 대만 문제를 함께 고려한 새로운 계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 내부에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을 계기로 중남미에서의 영향력 확대 전략을 재검토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새로운 외교적 확장을 시도하기보다는 기존 이해관계를 방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고 WSJ는 전했다.◇ 중국의 ‘중남미 교두보’였던 베네수2025.12.16 05:45
세계 무역 환경이 재편되는 가운데, 중국이 브라질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라틴 아메리카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는 브라질 경제에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 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라는 지정학적 위험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고 14일(현지시각) 브라질 언론 ‘클릭 페트롤레우 이 가스’가 보도했다.폭발적인 투자 증가와 전략적 핵심 분야 장악2009년 이후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2024년 브라질 벤처 기업에 총 41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전년 대비 113%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투자는 중국이 전략적 안보의 핵심으로 보는 에너지와 식량 분2025.11.26 10:49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중남미 지역에서 호평받으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 가전의 올해 10월까지 중남미 누적 판매 수량이 전년 동기대비 약 40% 성장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탁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 가량 늘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등 중남미 AI 홈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건조기 등 AI 기능을 탑재한 최신 가전2025.11.19 14:35
금호타이어가 중남미 주요 딜러 초청 행사 개최 및 브라질 트럭·운송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금호타이어는 이달 초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중남미 마샬 딜러 컨벤션(MARSHAL DEALER CONVENTION)’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12개국 17개 주요 딜러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의 수출용 브랜드인 마샬(MARSHAL)의 운영 전략과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 조동근 중남미영업부문 상무, 오준석 Commercial 영업부문 상무 등이 참석했다.임 부사장은 “중남미는 자동차 생산 증가와 타이어 수요 확대로 꾸준한 성장2025.11.18 16:11
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약국총국(DGDF)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 주요 국가 중 하나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수준 상승에 힘입어 미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 미용성형기기 시장 규모는 약 132억 달러(약 19조원)로 추산되며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약 9%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K-뷰티 열풍이 불며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5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2016년 히알루론산 필2025.11.14 15:35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중남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중남미 8개국과 337억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남미에서만 총 1433억원 엔블로 공급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블로는 대웅제약의 기업 성장 핵심 전략인 ‘1품 1조 매출’을 담당하는 제품군 중 하나다. 그만큼 대웅제약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의약품이다. 엔블로는 국내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가 형성돼 있다. 지난 2023년 5월에 출시돼 그해 100억원의 매2025.11.14 10:41
대웅제약이 9%대 급등 중이다.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에 대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08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9.40% 오른 17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8만 1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규모는 약 1433억원이다. 이에 따라 엔블로정은 기존 브라질과 멕시코를 포함해 중남미 총 10개국에 진출하게 됐다.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2025.10.28 08:2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DB Invest와 '한국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의 자회사인 IDB Invest는 중남미 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금융기관으로, 지역 내 민간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기술 자문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이번 협약은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중남미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양 기관 간 금융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 중남미 프로젝트의 공동 발굴 △IDB Invest가 추진하는 우리 기업 참2025.10.27 16:00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주투자공사와 3억 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안종혁 은행장 직무대행과 일란 골드판(Ilan Goldfajn) IDB 그룹 총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중남미 지역 협력 및 공동 금융지원 강화 등을 담은 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IDB가입 20주년에 맞춰, 수은의 개발금융(DFI) 기능을 확대하고, 중남미지역 민간부문 투자와 지속 가능한 개발사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수은은 IDB 인베스트와 ‘개도국민간투자자금’을 비롯한 다양한 여신 상품을 활용하여, 향후 5년간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공동 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개발2025.10.14 06:05
페루의 찬카이 항구가 중국의 다음 '파나마 순간'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이 투자한 이 심해 항구는 미국이 전통적으로 '뒷마당'으로 여기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핵심 '일대일로' 프로젝트다.최근 페루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이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미국의 견제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1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관측통들은 중국과 페루가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합동 찬카이 항구 프로젝트를 둘러싼 "파나마 순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지난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의 탄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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