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02:00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항공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항공사들이 잇따라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를 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중동 지역 항공편 대규모 취소와 우회 노선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항공권 가격 상승 압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 중동 항공편 4만3000편 취소항공 분석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동을 오가는 항공편 4만3000편 이상이 취소됐다.이에 따라 중동을 거치지 않는 유럽 노선 수요가 급증했고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항공사들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격히 출렁이면서 항공유 비용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2025.11.05 17:59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증인으로 부를지 여부를 놓고 여야가 다시 충돌했다. 질의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며 국감이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은 5일 국감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과거 정치적 사안이 불거질 때마다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증인 출석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김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소환 조사 당시에도 단말기를 바꿨다고 주장하며 "이 대통령의 범죄 역사에 항상 등장했다"고 말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운영위원장은 "국감 취지에 맞는 질의를2025.11.04 11:2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에서의 도심항공교통(UAM) 통합운용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국토교통부는 헬기를 활용해 교통관리,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운영 분야를 우선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변경내용을 발표했다.공사는 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2개 분야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국내 첫 기관으로 지난해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비도심 실증에 이어 이번 2단계 도심 실증에서도 UAM 체계에서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운용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공사는 지난달 16~31일 인천2025.10.14 16:44
올해 시중은행들의 잇단 대형 금융사고에도 관계자들이 국정감사 증인명단에서 빠지면서 '맹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 전·현직 직원의 횡령 등으로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 규모만 1850억 원에 이른다. 특히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지만, 은행권 자율에만 맡기기에는 구조적인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반쪽짜리 국감’이라는 지적이다. 14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장과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참했다. 1800억 원이 넘는 대형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단 한 명도 증인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대신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2025.10.07 12:57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험·인증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L은 협동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 핵심 부품 시험 기반을 구축해 국산화와 기술 자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KTL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 로봇시험인증센터를 개소하고, 협동로봇의 성능과 안전성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는 전용 장비 11종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제품 인증, 작업장 위험성 평가, 실증 시험 등 개발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또한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로봇용 고성능 동력 전달 핵심 모듈 실증 인프라 구축’ 과제 주관2025.09.21 18:04
2025년 중국 중소기업과 관련된 미국 증시 조작 신고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급증하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2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미국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AI 봇이 허위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펌프 앤 덤프' 수법이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나스닥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조작 혐의로 금융산업규제청(FINRA)이나 증권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거래 중 70%가 중국 기업 주식과 관련이 있었다. 사이버 보안 회사 KnowBe4의 로저 그라임스 고문은 "이 작업을 수행하는 기업의 70%가 중국인이라는 것은 조율된 노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2025.09.16 19:00
KT와 LG유플러스 해킹 침해 사태로 오는 24일에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청문회에 각사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참석할 가능성이 최근 거론되고 있다. 양사는 해킹 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법 상 이동통신사가 해킹 사실을 자진 신고하기 전까지 정부의 조사가 불가능하다. 이에 국회가 직접 나서 해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문회 증인 출석은 각 상임위원회 여야 간사가 조율 후 위원장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글로벌이코노믹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김영섭 KT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의 과방위 청문회 증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2025.09.09 15:33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노사공동‘장기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실시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유급휴가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장기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2025.08.27 17:14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 소재 초등학교 3곳에 노트북 36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SGI서울보증이 2016년부터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SGI 드림클래스(Dream Class)’의 일환이다. 드림클래스는 현지 학교의 IT 학습기기 지원 및 컴퓨터교실 구축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SGI서울보증은 2022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개설 이후 4년 연속으로 드림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자카르타 내 13개 초등학교에 150대 이상의 IT 기기를 보급했으며, 약 5천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오2025.07.08 22:21
8일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군사법원 재판에서 사실관계를 다투기 위한 증인신문을 포기하겠단 뜻을 밝혔다. 여 전 사령관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혐의 재판에서 "자신에게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언급하며 국민과 재판부의 뜻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됐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이상 사실을 둘러싼 증인신문은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계엄 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단호하게 군복을 벗겠다는 결단으로 지휘 체계에서 벗어났어야 했다"며 정말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상응하는 책임을2025.03.23 09:30
미 연방수사국(FBI)이 악명 높은 금융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수사 파일의 추가 공개를 추진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개 압박 속에서 피해자와 증인의 민감한 정보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FBI는 앞서 '실패'로 평가받은 첫 번째 공개 이후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앞서 팸 본디 법무장관은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엡스타인 파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재검토를 지시했다. 그녀는 이전 공개를 며칠간 홍보했지만, 해당 자료에는 새로운 사실이 거의 없어 우익 인사들의 비판을 받았다.본디 장관은2025.03.20 09:31
남양유업이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퍼플데이)’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일주일 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2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뇌전증 인식 개선 캠페인’ 기간으로 운영하며, 강의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19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뇌전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는 뇌전증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넌지 작가가 강사로 참여2025.01.14 20:08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등 76명을 청문회 증인으로 의결했다.내란 혐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받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이름을 올렸다.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경호처 수뇌부와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출석 요구를 받았다.이 밖에도 비상계엄 선2024.12.17 22:42
넥슨의 게임 개발 자료를 반출, 유사 형태로 개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게임 '다크 앤 다커' 소송전의 1심 4차 변론이 이어졌다. 소송전 중 처음으로 증인 신문이 이뤄진 가운데 당초 10월로 예고됐던 선고기일은 내년 2월로 미뤄졌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3부에선 10일 넥슨이 다크 앤 다커 개발사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영어비밀 침해 금지 소송에 대한 변론이 이어졌다. 아이언메이스는 과거 넥슨의 미공개 신작 'P3 프로젝트(가칭)'를 개발했던 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곳이다.넥슨은 이날 변론에서 아이언메이스 측이 P3 프로젝트의 자료를 유출, 유사한 게임인 다크 앤 다커를 개발했다는 의혹을 입증하기 위해 과거 P32024.12.02 14:24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지방자치법’제49조 제5항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서울시의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했다. 이번에 과태료 부과가 결정된 6명은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사유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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