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05:51
호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초호화 '트럼프 타워' 건립을 추진 중인 시행사 대표가 과거 두 차례나 개인 파산을 경험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340m 높이의 호주 최고층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화려한 청사진 뒤에 시행사의 열악한 실적과 불안정한 자금 구조가 드러나며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분위기다.해당 사실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호주 국영 ABC 방송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알터스 프로퍼티 그룹(Altus Property Group)의 데이비드 영(David Young) 대표는 지난 14일 미국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에릭 트럼프 부회장과 만나 브랜드 사용 및 호텔 관리 계약을 체2026.02.18 15:57
국제통화기금(IMF) 라훌 아난드 대일 심사단장은 17일(현지시각) 2026년 일본 경제에 관한 심사(대일 4조 협의)를 종료하고 기자회견을 실시, 내년까지 3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난드 단장은 “오랜 기간 저금리가 지속된 일본 경제에서는 중립 금리 수준을 폭넓게 볼 필요가 있으나, 일본은행은 연내 2회, 2027년 1회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상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환율에 대해 엔화 환율은 시장 원리로 결정된다고 하며, 명목 환율로 적절한 수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면 수입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물가지수 파급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2026.02.17 09:15
해마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과 자녀들 사이에서는 두 가지 고민이 교차한다. 하나는 "올해 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하는 경제적 부담이고, 다른 하나는 "이 많은 음식을 언제 다 차리나" 하는 노동의 부담이다. 하지만 2026년 설을 맞이한 지금, 전통 예법의 총본산인 성균관과 유교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은 명확하다. 바로 ‘간소화’다.전통시장 23만 원 vs 대형마트 27만 원… 물가는 여전히 ‘부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주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6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6~7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이 약 23만3000원, 대형마트가 약 27만1000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약 4% 이상 상승한 수치다.축산물은 고병원성 조2026.02.16 19:49
설날이다 2026년은 육십간지 중 43번째에 해당하는 병오년(丙午年)이다. 붉은색과 불의 기운을 지닌 ‘병(丙)’과 말을 상징하는 ‘오(午)’가 만나 ‘붉은 말의 해’로 불린다. 설날 인사말은 행복과 건강, 행운, 평안을 기원하는 문구가 인기이다. 한국의 설날 (愼日) vs 중국의 춘제(春節) 7가지 차이 ①인사말 ② 설차례상 차리기 ③지방 쓰는 법 ④ 떡국 끓이는 법 ⑤대련 ⑥ 홍등 ⑦폭죽 놀이설 차례상 차리는 법1열 반서갱동 (飯西羹東) 떡국은 오른쪽, 술잔은 왼쪽에 2열 어동육서 (魚東肉西) 생선은 오른쪽(동), 고기는 왼쪽(서)에 .3열 탕류 육탕(고기), 소탕(두부), 어탕(생선) 순.4열 좌포우혜 (左脯右醯) 포는 왼쪽(서), 식혜는 오른2026.02.10 07:42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사상 유례없는 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투자 대비 수익성에 대한 월가의 의구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주일 새 두 차례 투자의견 하향을 받았고, 알파벳은 닷컴버블 이후 테크기업 최초로 100년 만기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이런 막대한 투자에도 AI 도입이 업무 효율을 높이기는커녕 노동 강도를 끌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 MS, 일주일 새 두 차례 투자의견 하향…"코파일럿 무료화 불가피"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멜리우스리서치는 MS 주식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스티펠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강등이다. 멜리우스의 벤 라이티스2026.01.25 20:53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전날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25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25일 중수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원 강릉시와 경기 안성시에 이어 포천시에서 ASF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발생 건수는 세 차례로 늘었다. 이에 전국 일제 집중 소독을 통해 돼지농장 내·외부와 농장 종사자 숙소, 물품 등을 소독하고 참여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위험도가 높은 경기·강원 접경 지역 돼지농장에 대한 점검과 소독 자원을 확대하고, 국방부 협조 등을 통해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인천·경기 등 발생 권역과 발생 농장 반2026.01.22 0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년 동안 국제 금 가격이 70% 가까이 치솟으며 56차례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식시장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지만, 금값 급등은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깊은 불안을 드러내는 지표로 풀이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황금기가 도래했지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실현됐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0일 취임 직후 백악관을 금색 장식으로 꾸미며 "역대 최고 집무실"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환호한 금은 다른 종류였다. 지난 1년 동안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70% 가까이 치솟으며 56차례 최고가를 썼다. 이2026.01.02 03:35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상반기에만 기준금리를 3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시장의 부진과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불확실성 및 정치적 압박 등이 겹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해야 하는 결정적 요인은 여전히 부진한 고용시장, 특히 2026년 초의 상황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무역·이민 정책 변화와 기타 리스크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2025.12.31 05:00
미국이 올해 3회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한미 금리차는 1.25%포인트(P)로 금리역전 현상이 지속됐다. 미국은 내년에도 한 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금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한미금리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원화약세, 외국인 자금유출 등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이재명 정부가 기본소득, 소비쿠폰과 같은 돈풀기에 집중한다면 원화약세, 고물가 등 경제전반에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3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026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현 3.50~3.75%보다 25bp(1bp=0.01%포인트) 낮출 확률은 이날 기준 45.4%로2025.12.19 00:00
연준 FOMC가 2026년중 금리인하를 4차례 더 단행할 수 있다는 내부 발언이 나왔다. 제롬파월에 이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사진)는 "현재 연준의 정책금리는 중립금리보다 50~100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 있다"면서 내년에도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중립금리까지 금리를 내릴 경우 내년 중 모두 4차례의 금리인하가 가능하다. 뉴욕증시 비트코인은 이같은 " 중립금리 발언"에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가운데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인 월러 연준 이사(사진)는 "현재 연준의 정책금리는2025.12.11 14:25
보람에프엔비(F&B)가 관혼상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보람섬김’의 차례상 HMR 상품 ‘효차림’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보람에프앤비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효차림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명절선물전은 올해로 33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보람에프앤비는 효차림의 주력 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부스를 마련했다. 모둠전, 모둠나물, 소고기무국, 오색송편, 전통 한과, 곶감, 굴비, 백나박김치 등 구성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효차림은 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도 『유림편람』의 진설2025.10.28 15:21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 울산 본사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전사적인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의 단체헌혈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특히, 이날 기준 국내 혈액 보유량은 4.9일분 수준으로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공사의 단체헌혈 행사는 지역의료기관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8월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동섭 사장2025.10.06 16:46
중국이 인도 주변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빠르게 강화하며 남아시아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등 인도 인접 국가들과 고위급 회담을 대폭 늘리며 지역 내 세력 균형을 자국 쪽으로 유리하게 바꾸려 하고 있다.방글라데시에 집중 공세…유누스 정부 출범 후 회담 급증FT 조사 결과, 중국 관리들은 무함마드 유누스 임시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8월부터 14개월 동안 방글라데시 정치인들과 최소 7차례 고위급 회담을 했다. 이는 인도의 오랜 동맹이었던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지난 5년 임기 때 8차례와 비슷한 수준이다.중국의 외교 공세2025.09.29 16:11
서울에서 올 추석 차례상은 가락시장 내 위치한 가락몰에서 구매해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29일 서울시 8개 자치구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 공사는 매년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4개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의 구매 비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9월 22일 월요일(추석 2주 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및 공사 가격조사요원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 내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2025.09.25 14:58
최장 10일에 달하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성인 절반 가까이가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귀성·차례' 중심의 명절 풍경 대신, 조부모부터 자녀 세대까지 함께하는 다세대 가족여행'이 새로운 명절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4%가 이번 추석 연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중 국내여행은 30.5%, 해외여행은 16.9%로, 지난해보다 각각 20.6%포인트, 1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국내 여행지로는 △강원도(27.2%) △경상도(26.6%) △제주도(25.9%)가 인기였으며, 해외여행지는 △일본(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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