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08:39
미국 공급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인력 감축의 파고가 덮치고 있다. 전기차(EV) 배터리 공장과 자동차 부품 제조시설은 물론, 창고, 유통 센터, 그리고 철도 터미널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의 모든 마디에서 해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13일(현지시각) 공급망 전문 매체 프레이트웨이브스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캘리포니아와 조지아 등 최소 12개 주에서 약 4,00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에너지 공급망 직격탄… SK배터리 조지아 공장 ‘37% 감원’가장 큰 규모의 해고는 자동차 및 산업 공급망에서 발생했다. 특히 한국 기업인 SK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의 조지아주 커머스 공장이 가동 이후 최2026.03.13 20:52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강조하며 투자 유치에 나섰다.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글로벌 투자자 약 100명을 상대로 한국 경제 현황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블룸버그 일본지사가 개최한 포럼에 재경부를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반도체와 원전, 조선, 방산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한국이 확보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교 우위를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2026.03.12 17:45
안양시는 12일 안양역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경부선 철도지하화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이날 경기도는 철도 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재편 구상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으며, 안양시는 경기도와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이전해 도시 단절 문제와 분진·소음 등 생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철도 부지를 공원과 도로, 주거 및 업무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대규모 도시 재편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사업을 준2026.03.12 12:53
경기도가 철도 지상 구간을 지하화해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김동연 도지사는 12일 안양역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철도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지도에는 있지만 실제로 활용하지 못했던 공간을 도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바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라며 “철도를 지하로 내려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상 공간은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905년 개통된 경부선은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이었지만 도시 공간을 단절하고2026.03.12 05:53
인프라 현대화를 향한 베트남의 움직임이 거세다. 베트남 정부가 남북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과 국가 철도 산업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공식화하면서, 국내외 인프라 시장의 시선이 하노이로 쏠리고 있다.이번 개편은 단순한 공기업 정비를 넘어,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 산업을 국가 핵심 경제 그룹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현지 보도 매체인 바오 타인니엔(Báo Thanh niên)의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호득푹(Ho Duc Phoc) 베트남 부총리는 이날 '2026~2030년 베트남 철도 구조조정 및 2035년 비전' 회의를 주재하고 기존 베트남철도공사(VNR)를 '베트남 국가철도그룹'으로2026.03.11 14:11
중앙첨단소재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철도 산업 품질 경영 시스템인 'ISO 2216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22163은 유럽철도산업협회(UNIFE)의 철도 규격인 IRIS를 바탕으로 수립된 국제 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세계 시장에서 철도 차량 및 부품 제조사의 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공인 척도로 활용된다.이번 인증을 통해 중앙첨단소재는 철도 신호 및 방송·통신 장비의 설계부터 제조, 유지보수 전 과정에 걸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철도 산업에서 필수적인 안전성과 신뢰성 부문의 공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현대로템의 주요 협력사인 중앙첨단소재는 이번 인증 취득이 양사2026.03.10 08:10
광주시민단체가 올해 하반기 예고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광주·전남지역 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한 광역철도망 구상안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실성 없는 (철도망) 신설 계획에서 벗어나 기존 철도망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광역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28㎞)에만 무려 1조6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반해 올해 국가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더라도 빨라야 2045년에 개통한다"며 "개통 후에도 매년 수백억 원의 운영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철도망) 신설안만을 고수하는 것은 미2026.03.09 17:34
국가철도공단이 충청권광역철도, 동해남부선 센텀역 및 거제역 역사시설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통·상업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민간 제안 공모는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달 17~18일 이메일을 통해 질의를 접수할 예정이다.9일 공단에 따르면 공모 대상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일원(약 500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약 6600㎡)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일원(약 7500㎡) 등 3개 부지다. 각 지역은 향후 개발이 예정된 지역과 인접해 교통 인프라 및 상권과 연계된 복합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광역시 중리동 인근 부지는 2028년2026.03.09 13:23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철도차량 제작사를 찾아 납품지연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9일 코레일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6일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찾아 EMU-150 납품지연 현황을 점검하고, 이 같이 전했다. 코레일은 다원시스 납품 여부와는 상관없이 신규차량 150칸을 조기 발주하고, 기존 무궁화호 열차의 안전관련 부품과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신차 수준으로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또, 다원시스 납품지연에 대해서는 사기죄로 고소한 바 있으며, 각 계약별로 협의해지, 납품 독려, 강제해지까지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본사2026.03.09 09:18
국가철도공단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철도 분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9일 공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철도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철도 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 교류 등 산학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력은 철도 교통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우수대학과 철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단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철도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철도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 연구2026.03.06 17:24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일 계양역과 검암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공항철도와 합동으로 '하차 미태그 페널티 제도' 시행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편 공상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 이동 거리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행정적 설명을 전하고 있다.기존에는 하차 태그를 하지 않더라도 재승차 시 별도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직전 이용 노선의 기본운임에 더해 재승차한 교통수단의 기본운임이 더해져 부과된다.이 제도는 3월 7일 첫차부터 수도권 도시철도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일반·청소년·어린이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객이며, 정2026.03.06 17:19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서명운동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34㎞ 규모의 철도사업으로, 약 9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절차는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다. 조사는 올해 하반기 완료될 예정2026.03.06 11:17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신입직원 및 실무직 직원들이 철도건설 현장의 낯선 업무환경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 식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2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추락·전기 감전·이동식 사다리 안전 체험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 △4D 가상현실 안전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했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안전은2026.03.06 10:46
경기도 광주시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에 나선다.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사업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취지 아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해, 광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와 정책적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할 방침이다.현재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 적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2026.03.04 17:54
경부선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 신설 공사가 완료됐다. 그동안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크게 우회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4일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하여 24인승 엘리베이터 2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약자 이용객의 이동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금천구청역 시흥과선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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