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05:30
제78회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단행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특사를 위해 조용하면서도 긴밀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은 삼성의 전문경영인들 가운데에서도 최정점에 오른 스타 CEO들이다. 그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 경영권 불법 승계 및 국정농단 사태 개입 의혹 등의 혐의로 지난 2021년 1월 각각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되었다가 지난해 형 집행 60%를 넘겨야 하는 가석방 요건을 갖춰 3월 17일 가석방됐다. 삼성으로선 비록 반쪽짜리 성과2022.12.23 10:49
법무부가 오늘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별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연다. 이에 따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등 재계 총수들이 이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한다.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자 명단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된 후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재계는 이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에 주요 기업인들이 포함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진행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당시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2022.12.14 12:55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주요 6대 경제단체들이 이달 말로 예상되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앞두고 기업인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6개 경제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마지막 사면으로 성탄절 특수를 앞두고 대통령 특별사면 명단에 주요 기업인들을 포함해달라는 요청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 단행된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 규모는 지난 8.15 광복절 사면 때처럼 60~7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복권됐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2022.11.16 17:49
삼성그룹 급식 일감몰아주기 의혹과 수사를 진행해 왔던 검찰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삼성전자 법인을 법원에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거래조사부는 16일 최 전 부회장과 삼성전자를 각각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 4곳에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실장 등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가지 수의계약을 통해 삼성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급식 사업을 삼성웰스토리가 담당하게 하는 방식으로 2조원대의 부당지원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검찰은 지난 2018년 7월2022.02.21 14:50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기업인이 이번 3 ·1절 특사에 포함되어 가석방된다. 현재 실형을 확정 받고 수감 중인 최지성(71)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68)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3·1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차관 주재로 여는 2차 3·1절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의 가석방 여부를 논의한다.두 사람은 지난 15일 열린 3·1절 가석방 1차 심사위 때도 심사 대상으로 올랐으나 '보류'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이나 부적격 결정이 아닌 만큼 이번 2차 심사위에 자동으로 안건이 올라가 재심사를 받는다.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2021.01.18 15:5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삼성 주요 경영진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면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은2020.02.04 12:44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지성 전 부회장(전 미래전략실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검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은 이날 오전 최 전 부회장을 불러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관여를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최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의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간 합병 전 제일모직의 최대주주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고의로 삼성물산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까지 그룹차원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미래전략실 소속 장충기 전2017.08.07 17:33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조사 받는 과정에서 모 검사로부터 타깃은 내가 아닌 이재용 부회장이라고 들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공판에서 진행된 피고인 최후 진술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최 전 부회장은 “맣은 국민들을 아프게 한 사건에 연루돼 이 자리에 선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다”며 “특검은 조사 받을 당시 이재용 부회장을 원한다고 했다. 쓸데없이 총대를 메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삼성이 겪은 일은 오로지 제 짧은 생각과 법에 대한 무지로 인한 것이다”며 “최순실의 농간으로부터 회사를2017.08.07 14:38
무죄를 주장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재판부는 12년을 구형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수백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돼 '세기의 재판'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면 이목이 집중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7일 오후 2시 20분경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12년을 구형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은 10년을 구형 받았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10년을, 한편 박영수 특검팀은 이날 재판장으로 들어오면 박사모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에게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2017.08.03 10:0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피고인 신문을 지켜보며 유비와 제갈량의 일화가 떠올랐다. 유비와 제갈량,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콤비다. 유비는 삼고초려의 예를 다해 제갈량을 군사로 모셨다. 유비는 ‘제갈량을 얻은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다’고 표현했고, 그를 아버지처럼 모셨다. 유비는 한나라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로 알려져 있다. 제갈량은 그가 촉을 얻자 황제로 추대하려 했다. 유비는 “나는 한의 종실이자 신하일 뿐이다. 황제가 계신데 내가 황제가 되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며 거절했다. 유비는 제갈량의 계속된 제안을 끝까지 고사했다. 하지만 제갈량이 강력하게 추2017.08.02 13:4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배력을 강화하는 단계로 경영전반은 내가 담당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말이다. 그는 2일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50차 재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이 부회장에 대한 39차 공판에 출석해 지난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삼성은 집단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체제에 대해 김종중 전 삼성 사장한테 들었다고 증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건희 회장이 건재할 당시에는 이학수 부회장이 보고하고 이 회장이 승인해 각 계열사에 전달하는 형태였다”며 “와병 이후에는 이재용 부회장2017.02.26 10:30
‘비선 실세’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하고 있는 특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소환해 막바지 보강 수사에 나선다. 2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피의자로 소환한 이 행정관을 이틀에 걸쳐 조사한 뒤 의료법 위반 방조와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행정관은 비선진료 의료진을 ‘보안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입시킨 혐의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통화한 차명 휴대전화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행정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7일 오후 3시 법원에서 오민석 판사 심리로 열린다. 특검은 또 이 부회장을 이틀 연속 소환해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의혹 수사에 막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지난 17일 구속된 이 부회장은 구속 이후 5번째 소환에 응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에는 최 부회장도 불러 관련 의혹을 추궁한다는 계획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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