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16:12
친환경 철강 사용 확대로 자동차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소, 전기 아크로, 철 스크랩 등을 활용한 친환경 철강은 기존 철강 대비 톤당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최대 6.9톤까지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연간 350만 대의 내연기관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컨설팅업체 리카르도(Ricardo)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자동차 생산에 친환경 철강 사용 비율을 40%까지 높일 경우 전기차 가격은 57유로(약 8만6000원)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40년까지 친환경 철강 사용 비율을 100%로 높이면 탄소 가격 하락과 생산 비용 절감으로 인해 기존 철강 사용 대비 추가 비2024.07.11 13:26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친환경 철강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MENA 친환경 철강 서밋 2024"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이번 서밋에는 철강 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MENA 지역의 친환경 철강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MENA 지역은 친환경 철강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서밋2024.07.04 12:57
일본 전기로 제강업체 도쿄스틸(Tokyo Steel)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친환경 철강 브랜드 '니어 제로(Near Zero)'를 출시하고 일본 내 판매를 시작했다.도쿄스틸은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기존 제품 대비 80% 감축, 톤당 0.1톤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외부 전력 구매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큐슈 전력과의 협력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니어 제로' 브랜드는 도쿄스틸의 일본 내 4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톤당 6000엔(약 5만1496원)의 추가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탄소 배출 감축에 대2024.07.02 13:12
타타스틸 네덜란드가 철 스크랩을 3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철강제품 '제라미스 리사이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철강의 순환 사용을 촉진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자동차, 건설 등 재활용 함량이 높은 철강 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타타스틸 네덜란드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0% 감축, 스크랩 활용도를 높여 생산 주기를 늘리는 '그린스틸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45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목표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제라미스 리사이클' 출시는 타타스틸의 지속 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이 직접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2024.07.01 13:13
노르웨이 친환경 철강 기업 블라스트르 그린스틸이 전략적 파트너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투자에는 카길 메탈스, 인터퍼 그룹, 테시, 바니르 그린 인더스트리가 참여했다. 조달된 자금은 핀란드 인쿠에 건설될 제철소와 연간 600만 톤의 저탄소 DR 펠릿 생산 시설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 및 공급망 활동 강화에도 투자될 계획이다.마크 불라 블라스트르 그린스틸 CEO는 "이번 투자 유치는 펠릿, 해면철, 철강 생산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블라스트르는 다음 개발 단계로 카길 메탈스와 펠릿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잉여 펠릿, HBI, 저탄소 철강 판매를2024.07.01 13:05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스웨덴 H2 그린스틸의 친환경 철강 공장 설립을 위해 2억6500만 유로(약 4000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EU는 이번 지원금이 복원기금(RRF)을 통해 일부 조달되며, 직접 보조금 형태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보덴에 건설될 H2 그린스틸 공장에는 690MW 용량의 세계 최대 전기분해기, 재생 수소를 사용하는 직접 환원 장치, 전기 아크로 2기, 냉간 압연 및 마감 시설 등이 들어선다.이 공장은 2026년 가동을 시작해 연간 240만 톤의 친환경 철강을 생산할 예정이다. H2 그린스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업계 및 학계와 공유할 계획이다.총 60억 유로(약 8조9000억 원)가 투입되는2024.07.01 12:59
세르비아 철강 기업 메탈퍼 그룹이 친환경 철강 생산 포트폴리오 '메탈퍼® 그린스틸'을 통해 제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본사를 둔 메탈퍼 그룹은 연간 4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며, 주력 제품은 철근이다. 세르비아 스렘스카 미트로비차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된 철근은 세르비아뿐 아니라 헝가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주변국에도 판매된다.약 800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간접 고용 인력까지 포함하면 최대 10배 이상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세르비아 GDP의 약 0.5%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메탈퍼 그룹은 3000만 유로(약 445억 원) 이상을 투자2024.06.26 13:22
독일 철강 기업 잘츠기터가 친환경 철강 생산 전환을 위한 'SALC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수소 공급 입찰을 시작했다.잘츠기터는 2026년부터 자체 100MW 전기분해 공장에서 연간 약 9000톤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독일 수소 코어 네트워크(HCN)를 통해 외부 수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필요시 다른 경로를 통한 공급도 고려하고 있다.이미 에너지 기업 유니퍼와 2028년부터 연간 최대 2만 톤의 친환경 수소 공급 예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잘츠기터는 이번 입찰을 통해 연간 최대 15만 톤의 수소를 확보하여 SALCOS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완료하고, 친환경 철강 생산 목표를 달성할2024.06.25 13:54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친환경 철강 생산 및 탈탄소화 공정에 필수적인 고품질 철광석을 주요 원자재 목록에 추가했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고품질 철광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나다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다.이번에 추가된 고품질 철광석, 인, 규소는 모두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캐나다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품질 철광석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철강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규소는 전자기기 칩 및 반도체 제조에, 인은 비료 및 배터리 분야에서 수요가 높다.캐나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0~45% 감축하고 2050년까지2024.06.20 13:12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연구팀이 철강 제조 과정에서 용강(쇳물)의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전해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구리와 탄소 등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액체 철과 유황을 부산물로 생산하여 친환경 철강 제조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연구팀은 이 기술이 강철에서 구리를 전기화학적으로 제거하고 불순물 함량을 합금 수준 이하로 낮춘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기존 전기 아크로 방식으로는 용융 고철에서 구리 제거가 어려워 저품질 철강 제품 생산에 그쳤지만, 이번 신기술은 고철을 원료로 고품질 철강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해 2차 철강 시장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특히 탄소 중립2024.06.19 14:40
멕시코 철강 기업 데아세로(Deacero)가 6억 달러(약 8281억 원)를 투자해 북동부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에 친환경 철강 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은 2026년 2월 가동을 목표로 연간 10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할 예정이다.18일(현지시간) 패스트마켓(Fastmarkets)에 따르면, 데아세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녹색 철강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멕시코 국내외의 저탄소 철강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의 주요 철강 수출 시장인 미국 텍사스주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북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패스트마켓 분석가 펠릭스 벨로는 "데아세로는 이번 투자로 녹색 철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자사의 저탄소2024.06.17 13:26
일본 철강업체 도쿄스틸이 영국 철강 유통업체 스템코와 손잡고 친환경 철강 브랜드 '엔소(enso®)'를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칼라니쉬 보도에 따르면, 이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하여 저탄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엔소 브랜드는 열연코일과 열연판재 제품군을 포함하며, 탄소 배출량이 EU 고로 생산업체 제품보다 현저히 낮다. 특히 엔소 브랜드의 열연코일은 EU 고로 생산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1/3 수준이며, 열연판재는 약 1/5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도쿄스틸이 전기 아크 공법과 철 스크랩을 활용하여 생산하는 저탄소 철강2024.06.12 14:16
프랑스 투자회사 데메테르(Demeter)가 기후 인프라 펀드를 통해 스웨덴 친환경 철강 스타트업 H2 그린스틸에 투자한다. 데메테르는 Hy24를 비롯한 대규모 투자 그룹 및 자동차·철강 산업 대표 기업들과 함께 H2 그린스틸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데메테르는 이번 투자금이 현재 건설 중인 유럽 최대 규모의 수소 공장과 함께 스웨덴에 세계 최초의 통합형 대규모 친환경 철강 공장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필립 디투스 데메테르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투자는 산업 탈탄소화에 대한 데메테르의 의지와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회사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피에르 에티엔 프랭크 Hy24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데메테르의2024.06.11 14:11
인도 증시의 변동성 속에서도 굳건한 성장세를 보이는 타타스틸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년간 무려 65.2% 급등한 주가는 올해 들어서도 28.9%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타타스틸의 선제적인 친환경 전환 노력과 탄탄한 실적, 그리고 인도 철강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자리한다.친환경 철강 시대를 향한 잰걸음타타스틸은 현재 네덜란드 공장의 탈탄소화 계획과 관련하여 네덜란드 정부와 논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판에 직면한 이즈무이덴 공장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692억8000만 루피(약 4조4404억 원)를 제공할 수 있2024.06.11 13:34
독일 철강 대기업 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이 풍력에너지 기술 공급업체 WPD와 손잡고 총 72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생산된 전력은 전량 브레멘 공장의 철강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아르셀로미탈 브레멘은 이번 풍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 철강 생산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대 10개의 풍력 터빈을 건설하여 공장 소비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프로젝트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기존 풍력 터빈 2기를 최신 모델로 교체하고 3기를 신규 설치한다. 2단계에서는 5기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토마스 뷩거 아르셀로미탈 브레멘 CEO는 "재생에너지는 우리 혁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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