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15:34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서울고법 행정6-3부(부장판사 홍성욱 황의동 위광하)는 24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특수고용직인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020년 3월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택배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같은해 11월 사건을 각하 처리해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다.택배노조 측은 이에 불복해 2021년 1월 중앙노동위에 재심을 신청했다2022.06.17 17: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와 잠정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이날 국민불편 초래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 양보해 입장 차를 줄여 합의했다. 노사간 잠정합의에 따라 택배노조는 18일 파업을 철회하고 소포우편물을 정상적으로 배달한다. 우정사업본부와 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잠정합의했던 수수료 인상안을 상호 재확인하고 부당한 행위에 대한 해지절차 마련 등, 계약서 내용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수수료 인상은 '올해 3% 인상, 내년 3% 인상 예산확보 노력'을 하기로 했으며 계약해지 절차를 구체화해 소포위탁배달원이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소명절차를 마련하는 등 택배노2022.06.16 16: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의 파업으로 인해 소포우편물 배송에 차질이 예상돼 특별소통대책을 시행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와 상시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수수료 등에 관해 잠정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수탁 계약서 개정에 대한 중앙노동조정위원회 조정에서 최종 합의하지 못해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에서 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민과 계약업체의 우체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기대응 TF를 운영하고 우체국창구·유선·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송지연에 관2022.06.13 13:56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의 ‘쉬운해고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위탁배달원이 소포우편물 배달 위·수탁 계약 주체로서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도 책임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본은 그동안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소포우편물의 개인별 분류 시행 이후 개인별 분류작업을 하지 않아 올해 7월부터 분류작업 수수료가 지급되지 않는 소포위탁배달원의 소득감소를 고려해 19회에 걸친 협의를 거쳐 올해는 3%를 인상하고 내년에도 3%를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하는 것으로 노사간 잠정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가 잠정합의를 철회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후 최초요구인상안(약 10%)2022.03.08 17:23
택배업계 갈등이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 사이에 부속합의서, 계약서 작성 등 합의사항 이행을 놓고 다시 불거지고 있다. 8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지회별로 공동합의의 성실 이행을 요구하는 택배노동자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어렵게 만들어진 노사 공동합의문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책임은 원청인 CJ대한통운과 대리점연합회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리점연합회가 표준계약서에 부속합의서를 포함해서 작성하라고 지시하는 지침을 내렸다”며 “쟁의권을 포2022.03.03 16:42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파업을 종료하고 오는 7일부터 업무를 정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택배노조는 3일 오후 지난 2일 대리점연합회와 타결한 잠정합의 내용을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쳤다. 투표 결과 투표율 90.6%, 찬성 90.4%로 최종 가결됐다. 정족수 1718명 중 1556명이 참여한 현장투표 결과 찬성 1406표, 반대 142표, 무효표 8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택배노조는 오는 5일까지 현장에 복귀해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7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사측이 이익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28일 무기한 파2022.03.02 18:19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협상을 타결했다. 택배노조는 각 지회별 투표를 거쳐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 복귀할 예정이다. 택배노조가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을 시작한지 64일 만이다. 2일 오후 2시 재개된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와의 대화에서 파업 종료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공동 합의문을 작성했다. 양측간 주요 합의 내용은 △파업 종료·현장 복귀 △기존 계약 관계 유지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표준계약서 작성 △부속합의서 논의 개시 등이다. 또한 개별 대리점은 택배노조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2022.03.01 20:56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이 2일까지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강도 높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1일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화 의지를 보여주고자 어제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해제했음에도 대리점연합은 '극언'으로 비난했다"며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리점연합에 있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전날 본사 점거 농성을 19일만에 멈췄다. 대리점연합은 "불법점거만 해제하고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국민 고통을 외면한 이기적 판단"이라며 파업 중단과 함께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유성욱2022.02.26 21:49
6일째 ‘아사단식’을 이어가던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이 급격한 건강악화로 병원에 호송됐다. 이런 진 위원장의 ‘분투’에 택배노조는 서울 곳곳에서 집회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26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본사 앞 농성 천막에서 단식을 진행하던 진경호 위원장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진 위원장은 6일째 물과 소금을 섭취하지 않는 단식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건강이 악화되자 이날 오전 11시 50분 경 중랑구에 위치한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진 위원장은 병원 후송을 완강히 거부했지만, 조합원과 각계 대표자들이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료진은 “환2022.02.14 17:21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 점거 농성과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택배파업 사태가 장기화 될 전망이다. 14일 택배노조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은 거짓 주장, 대화 거부, 노조 죽이기를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라”며 “이번 주부터 끝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 전원이 상경해 집회를 열고 캠페인·촛불문화제를 진행하며 무기한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우체국·롯데·한진·로젠택배의 쟁의권을 가진 조합원들이 하루 경고파업에 나선다.22022.02.13 19:56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13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나흘째 점거한 가운데 회사 측이 정부에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CJ대한통운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과 폭력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다시 한번 정부에 요청한다"며 "불법을 외면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전했다.지난 10일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원들 때문에 본사 건물의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택배노조원 200여명은 10일 오전 11시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했다.노조는 "지난해 12월 CJ대한통운의 택배 요금 인상분 270원 중 76원만 택배기사 처우개선에 쓰는 것2022.02.12 17:49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종교계와 파업 사태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108배를 하기도 했다.택배노조는 12일 CJ대한통운 건물 내부에 150명, 외부에 300명가량이 모여 회사 측에 대화를 촉구했다.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몇몇 간부를 제외한 조합원은 이제 고향으로 내려갔다가 오는 15일 전체 조합원이 다시 서울로 집결해 '끝장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금 스님은 "택배 노동자들은 파업이 조속히 해결돼 가정으로 일터로 돌아가길 원한다"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사회적 합의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말했다.이날 오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2022.02.10 20:32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한 가운데 사측에는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경영계는 노조가 본사를 불법으로 점거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했다. 노조원 300여명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당초 장충동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습 점거에 따라 개최 장소가 바뀌었다. 노조는 CJ대한통운 측에 파업 해결을 위한 대화와 공신력 있는 기관의 노사 주장 검증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며,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CJ대2022.01.26 05:30
"우리 아이 분유가 곧 떨어지는데 배송은 도대체 언제 오는건가요?"갓난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호소다. 아이를 키우려면 물건 배송은 필수다. 그렇지만 택배 파업으로 제때 물건을 받지 못할까 걱정이 앞선다.아이들이 태어난 2013년 S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이 떠오른다. 당시는 원격진료 반대 등의 이유로 의사 파업이 있었던 해다. 파업에 나서는 이유보다 내 아이와 가족을 지켜야 하는 의료진 수가 줄 수도 있단 생각에 초조했다. 우려대로 진료는 일부 중단됐고 환자를 돌보는 인원도 감축됐다. 병원 측은 "원활한 병원 운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만 전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를 둔2022.01.23 21:24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비노조 택배기사들이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연합(비노조연합) 소속 기사 110명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 모여 "노조가 국민 물건을 볼모로 잡고 파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비노조연합은 지난달 28일 택배노조 파업 이후 일부 기사들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약 3천 명이 소속돼 있다고 단체 측은 전했다. 비노조연합은 "울산·분당 등 일부 강성노조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택배를 받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며 "대체 인원을 투입해 배송하려 해도 노조가 물건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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