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07:48
미국 자동차 시장이 가격 부담과 소비 여력 약화로 피로 신호를 보이면서 2026년 신차 판매가 4년 만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관세 부담이 겹치며 저소득층 소비자가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서비스·데이터 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전날 낸 ‘2026년 신차·중고차·리스·렌트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 1630만 대였던 미국 신차 판매가 2026년에는 1580만 대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업체 에드먼즈도 전기차 수요 둔화와 소비심리 약화를 이유로 판매가 1600만 대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2025.03.30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수입차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같은 조치가 소비자 부담을 늘리고 차량 판매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2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대표하는 자동차혁신연합의 존 보젤라 회장은 전날 낸 성명에서 “트럼프의 추가 관세는 미국 소비자들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미국 내 차량 판매 대수를 줄이며 미국 자동차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새로운 생산이나 고용이 창출되기 이전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보젤라 회장2025.03.26 05:46
테슬라의 올해 신차 판매 급감 주된 배경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우편향 정치 행보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테슬라는 25일(현지시각) 유럽 신차 판매 급감 악재에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였다.24일 마감가 기준으로 테슬라는 19일 이후 4거래일을 내리 오르며 24% 폭등했다.한편 차트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우선 285달러 저항선을 뚫는지가 관건이라면서 이 선을 뚫으면 320달러가 2차 저항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판매 급감 주된 배경은 모델Y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24일 분석 노트에서 테슬라 판매가 올해 고전하는 주된 배경은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아니라고 지적했다.머스크가 소비자들의 반2025.01.03 06:49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 애플도 뉴욕 주식 시장의 산타 랠리 실종 파도에 휩쓸렸다.애플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각) 오후장에서 8.21달러(3.28%) 급락한 242.21달러를 기록했다.지난달 26일 259.02달러로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4거래일을 내리 하락했다.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6.49%에 이른다.지난달 19일 이후 2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4.42% 뛰었던 주가가 이후 나흘을 내리 미끄러졌다.아이폰 판매, 기대 이하최근 수 년 애플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이폰 판매 둔화가 다시 애플의 발목을 잡았다.아이폰 하드웨어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혹평 속에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애플 1~2024.07.12 06:05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가 본격적으로 위축되고 있다.펩시콜라를 만드는 대표적인 미 소비재 업체 펩시코가 11일(현지시각)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충격이 마침내 소비자들의 지출 감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실적을 발표한 또 다른 식품업체 콘애그라 역시 매출 감소를 발표했다.미 경제 핵심인 소비가 오랜 인플레이션에 결국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판매 감소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펩시는 지난달 15일 마감한 2회계분기 북미 시장에서 판매 둔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치토스 등 스낵류 사업 부문인 프리토-레이 북미 사업 부문 판매량이 전년동기비 4%, 펩시2024.05.15 16:52
농기계회사 대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2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실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65.7% 줄었다.이와 관련해 대동 관계자는 "국내(농협 융자 기준)와 북미의 농기계 시장 규모가 각각 12%, 15% 줄어들며 대동의 농기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국내는 농가 실질소득이 감소한 데다 정부 보조사업이 줄어들며 농기계 시장이 축소됐다. 북미는 고금리와 11월 미국 대선 영향으로 농가를 포함해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이상기온으로 판매 성수기가 지연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대동은 북미 지역의 초 성수기인 2분기를 전략적으로 공략해 북미 매출을 최대한 확보해 실적2024.02.05 18:40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의 흑자 전환 주요인으로 지목된 것은 애플에 공급된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이다. 하지만 애플의 판매량이 중국을 시작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다 올해 판매량 전망마저 좋지 못해 LG디스플레이가 다시 적자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모바일에 의존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밝힌 지난해 4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44% △모니터·노트북·PC·태블릿 등 IT용 패널 31% △TV용 패널 18% △차량용 패널 7% 순이다. 모바일용 매출 중 상당 부분은 애2023.12.03 09:04
일본 혼다가 중국 합작회사에서 직원 약 900명을 감원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는 중국 합작 회사와 합의를 하고 현지 직원 900여명을 감원했다고 보도했다. 삭감 대상은 모두 유기계약의 종업원으로, 해당 합작회사의 종업원수는 약 1만 3000명이며 삭감수는 7%에 해당한다. 혼다의 지난 1~10월의 중국에서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18·5%라는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었다. 혼다의 직접적인 판매 부진 이유는 중국 현지의 차량 점유율이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 중심의 모델을 출시한 혼다 또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023.11.18 06:05
미국에 이어 영국의 10월 소매판매량이 예상치 못하게 감소한 것으로 영국 통계청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영국의 9월 소매판매량은 처음 예상보다 더 나쁜 1.1% 감소로 수정한 데 이어 10월도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로이터 등 외신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10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이 0.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영국 통계청은 "높은 생활비, 10월 후반의 습한 날씨가 소매판매량 감소에 한몫했다"고 분석했다.2023.11.14 15:05
14일 아시아 철광석 선물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 조짐이 다시 나타나고 건설 활동이 침체로 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 시장의 철광석 선물은 5영업일 만에 한때 1.2%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일 중국의 4개 1급 도시에서 신축 주택 판매(바닥면적 기준)가 감소한 베이징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중국 다롄 시장의 철광석 선물과 상하이 시장의 철강 선물도 소폭 하락했다.2023.05.22 10:05
반도체 시장 악화에 직면해 고객사들이 설비 투자를 지연하면서 주요 상위 칩 제조 장비업체들도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메모리 가격 하락은 장비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입혔다. 장비 제조업체는 메모리 칩 제조업체에 장비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메모리 칩 가격이 하락하면 장비 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장비의 수요도 감소해 장비 제조업체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는 구조다.◇주요 장비업체들의 수익 감소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램리서치, 일본 도쿄일렉트론 등 올해 2분기에 주요 장비업체 9개사 중 7개사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둔화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2023.05.19 05:41
미국의 4월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비 3.4% 감소했다. 미 부동산 경기가하강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이 확인됐다.여전히 높은 집 값과 요동치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주택 구매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됐다.다만 언제든 여건만 개선되면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가 상당한데다 4월 주택 신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확대에 따른 주택 가격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주택시장 전망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전년동월비 23% 감소CNBC,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기존주택 판매 통계는 저조했다.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3월에 비해서는 3.4%,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23.2% 급감2023.05.03 10:35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 중국에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신차판매 감소가 올들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급속한 전기자동차(EV) 전환에 직면하면서 일본자동차업체들은 중국에서의 올해 1분기 승용차 판매대수가 지난해보다 30%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솔린차에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해온 일본자동차업체들은 고전했으며 특히 미쓰비시(三菱)자동차는 가솔린차량의 중국 현지생산을 중단하기까지 이르렀다.일본업체들은 반격을 도모하지만 EV의 보급속도를 잘못 판단한 탓이 크고 수익이 나는 EV개발에서 이전의 지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전망할 수 없다.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니시모토 마사2023.03.06 18:08
많은 고객 부문에서 반도체 칩 판매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그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자동차 칩이다. 모든 차량의 자동화 가속화와 함께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많은 반도체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의 판매 증가는 자동차용 반도체 칩 생산업체를 기쁘게 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이 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022년 130만 대 수준에서 2030년까지 연간 2000만 대까지 생산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가운데 테슬라는 이번 주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이 견고해 보인다고 시사했다. 칸 부디라이 테슬라 공급망 부사장은 지난 1일(수) "12인치 웨이퍼 70만 개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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