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07:08
캐나다가 자국 고유의 원전 기술과 강력한 정부 금융 지원을 결합한 ‘패키지 제안’을 앞세워 폴란드 제2원전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팀 호드슨(Tim Hodgson)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와 프랑스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 1호기 수주를 선점한 상황에서, 나머지 원전 노선을 놓고 한국, 미국, 프랑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겠다는 캐나다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바르샤바서 ‘CANDU’ 세일즈… 루마니아 성공 사례와 금융 지원 결합호드슨 장관은 순방 첫 일정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자력 에너지 협력2026.02.18 07:52
폴란드 원자력 공사(PEJ)가 수도 바르샤바에 있던 본사를 건설 현장 인근인 그단스크로 전격 이전한다. 이는 폴란드 역사상 첫 원자력 발전소 건립 사업이 행정 준비 단계를 지나 실질적인 착공 준비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PEJ의 본사 이전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결정은 루비아토보-코팔리노(Lubiatowo-Kopalino) 일대에서 진행 중인 원전 건설 사업의 효율적인 현장 관리와 공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현장 중심 경영으로 체질 개선… 상반기 2단계 공사 착수PEJ는 지난 10일 발표에서 포모제 지역 원전 부지 조성2026.02.12 05:54
폴란드 원자력 공사(PEJ)가 북부 포모르제(Pomorze) 지역에 추진하는 자국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의 1단계 준비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중반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2단계 공사에 착수한다.폴란드 국영 통신사 PAP와 EPA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PEJ는 발전소 부지의 수목 제거와 울타리 설치, 건설 현장 배후 시설 조성을 포함한 초기 작업을 계획대로 마쳤다. 이번 공정 완료는 폴란드 역사상 첫 대형 원자로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EJ는 지난해 9월 제출한 2단계 준비 작업 허가 신청이 승인되는 대로 현장 전력·용수 등 기술 인프라 확충과2023.04.20 12:50
폴란드는 화석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 탈탄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에너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전 건설을 통해 부족한 전력을 해결하려고 한다. 폴란드는 한수원의 원전 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공동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 폴란드의 에너지 발전 상황과 전망 폴란드는 과거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전력을 수출하는 국가였으나 국내 소비 증가로 인해 수출량이 줄었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석탄 매장량(175억 톤 이상)과 생산량이 많은 나라다. 2016년에는 1차 에너지 소비량 중 석탄이 48%, 화석 연료가 95%를 차지했다. 폴란드는 석유와 천연가스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202022.10.29 14:09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원전) 사업자에 미국 원전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수주전을 벌여온 한국이 제치고 선정됐다. 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한 뒤 자국의 원전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그랜홈 장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의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400억 달러 규모 원전 프로젝트 1단계 사업에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를 택했다고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미국 노동자를 상대로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폴란드 원전 프로젝트는 6∼9GW(2022.10.25 08:37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폴란드 원자력발전소(NPP) 건설 사업 수주에 빨간불이 켜졌다. 폴란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가 한수원과 한국전력을 상대로 원전수출 제한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5일(현지 시간) 업계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폴란드 NPP를 수주할 경우 설치하게 될 한국형 원자로 APR-1400모델이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나라에 수출할 경우 미국에너지부(DOE)와 자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웨스팅하우스는 컬럼비아특별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한국형2022.01.25 18:30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미국·한국(한수원)·프랑스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원전 수주는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이 주도권을 잡으며 유리한 위치에 다가섰다.최초의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의 위치는 폴란드 포모 지역에 건설하기로 결정됐다. 이후 한수원 컨소시엄이 포모 주에 방문하며 작년 11월 폴란드 원전 건설 경쟁에 참여했다. 2022년 1분기 미국과 프랑스가 경쟁적으로 참가하며 원전 수주는 예측 할 수 없는 상태까지 갔다.특히 이번 폴란드 원전 건설에서 참가 업체들은 계약을 놓치기를 원치 않았다. 하지만 결국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이 이번 원전 수주 계약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앞장섰다.미로슬라 코왈릭 웨스팅하우2021.10.20 14:54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폴란드 원전 수주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수원은 내년 초, 늦어도 내년 1분기 중 폴란드 정부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폴란드 유력 주간지 브프로스트(Wprost)와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내년 초, 늦어도 내년 1분기 중 폴란드 정부에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관련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임을 폴란드측에 전달했다. 브프로스트는 한수원이 폴란드 정부에 제출할 제안서에 최고 수준의 우대조건을 담을 계획임도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원전사업은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3사 중 가장2021.04.11 14:22
해외원전사업 진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패키지화 하는 '원전+α' 전략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1일 한수원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재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원전사업 외에도 폴란드 청정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관심을 드러냈다.◇ 석탄발전 의존 폴란드 원전 추진에 미·프 참여 움직임…한수원도 "사업제안 계획, 태양광·풍력에도 관심" 외신에 따르면, 현재 폴란드는 전력의 대부분을 석탄발전으로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거세지고 있는 국제사회와 투자자들의 온실가2019.12.06 17:16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폴란드 정부가 의욕을 갖고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사업에 한국형 원전을 내세워 강력한 경쟁자인 ‘미국 견제하기’에 나섰다. 6일 한수원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한국형 원전 홍보행사 ‘APR 컨퍼런스 2019’를 열어 한국형 원전은 물론 한국 원전산업 관련 장점을 적극 소개했다.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등 국내기업은 물론 폴란드 정부 에너지부,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원자력연구소(NCBJ) 등 현지 기관·기업 등 30여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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