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1:55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발전공기업 4사가 전북 지역 해상풍력 산업을 견인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과 실무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국립군산대학교와 전격 동맹을 맺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산학 교류를 넘어 기존 석탄화력 발전 부문의 정비 인력들을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산업으로 연착륙시키는 ‘정의로운 체질 전환’ 모델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20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남동·서부·남부발전 등 발전 4사와 군산대학교는 지난 12일 군산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대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TU Delft)와 덴마크 공대(DTU) 등2026.05.19 14:01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해저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맡아 생산·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계획이다. 외부망과 내부망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시공한다. 통상 대규모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의 경우 글로벌 개발사와의 협업 경험과 프로젝트 수행 이력이 사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CIP를 비롯한 글로벌 개발사들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저케이블 공급 역량과 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글로2026.05.11 18:40
LS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선점 전략에 나섰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결합해 전력계통 설계 단계에서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 구조물과 해저케이블이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기적 성능뿐 아니라 기계적 하중과 피로도까지 고려한 복합 설계가 필수적2026.05.11 05:00
KB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 원년을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7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한 KB금융은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 조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주선,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펀드 조성 등 자금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총 93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17조 원 규모를 목표로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항목별로는 △국민성장펀드(2조 원) △그룹 자체 투자(3조 원) △기업대출(12조 원2026.05.10 18:05
대한민국 에너지 지형의 대전환점이 될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금융'이라는 든든한 날개를 달았다. 한국전력이 전북은행, 광주은행과 손을 맞잡고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이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금융협력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조를 넘어선다. 대규모 자금이 장기간 투입되는 해상풍력 사업의 특성상, 지역 기반의 탄탄한 금융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이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에서 추진 중인 메가 프로젝트의 '자금 혈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호 보완적 인프라 공유’2026.05.08 15:22
인천의 앞바다가 심상치 않다. 겉으로는 “친환경, 탄소중립, 미래 산업”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돈 냄새를 맡은 세력들이 밀물과 썰물처럼 몰려드는 형국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해상풍력은 발전사업이 아니다. 수조 원이 오가는 거대한 이권 시장이다. 인천 앞바다에는 지금 발전기보다 이해관계가 먼저 꽂히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인천시는 지난 2008년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장기간 표류했던 해상풍력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 현재 총사업비는 약 12조 2,000억 원까지 불어났다. 이 사업에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 옹진군,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2026.05.07 16:41
한국전력이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해상풍력 사업의 특성상 지역 기반의 탄탄한 금융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동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한전은 지난 6일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과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필요한 금융 지원과 지역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보2026.05.03 07:10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마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국방부 인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되는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총 프로젝트 규모 4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군 작전권 침해’라는 안보 논리에 가로막히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망 생태계는 물론 국가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해운 전문지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는 지난 1일(현지시각) 한국의 532MW(메가와트)급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국방부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에 대한 부정적 검토로, 착공 전 단계에서 사실상 중단된 상태2026.04.28 16:18
수협중앙회가 해상풍력특별법 시해 이후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고자 전국 권역별 간담회를 연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이 같은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해수부와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 산하 EEZ 부유식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간담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기존 사업의 질서 있는 특별법 체계 편입, 해양 공간의 공공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입지 발굴, 어업인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민관협의회’의 구성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권역별 간담회는 울산을 시작으로 이달 중 부산·경남, 내달 전남, 충청·전북 권역까지 순차로 진행된다.2026.04.24 11:01
코오롱글로벌이 비주택사업을 강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주력 분야는 풍력발전사업과 산업시설 건설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하사미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태백시 하사미동에 조성된 이 풍력발전단지는 총 사업비 596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하사미 풍력단지에는 4.4MW급 유니슨 터빈 4기가 설치됐다. 설비용량은 총 17.6MW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일 하사미 풍력발전단지에서 민간 V.PPA 방식을 통한 전력 거래를 개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시공은 물론 발전소 운영에 참여하며 재생에2026.04.23 06:31
재생에너지 시장의 고질적 약점인 ‘간헐성(intermittency)’을 깰 대안으로 ‘파력 발전’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했던 파력 발전이 일본 연구팀의 ‘자이로스코프’ 기술 적용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시장의 현실적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독일 IT 매체 칩(CHIP)과 학계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자이로스코프 파도 에너지 변환기(GWEC)’를 통해 파력 발전의 고질적 난제인 에너지 변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파도의 높이나 주기가 수시로 변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대 50%의 에너지 효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유체역학 저널2026.04.21 14:11
대한전선이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대한전선은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윈드유럽 2026’에 참가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럽 풍력에너지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풍력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주요 발전사와 EPC 기업을 비롯해 기자재 공급사, 각국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과 HVDC 해저케이블의 핵심 기술과 역량을 집중 소개한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선보이고 초고압·대용량 송전 기술 경쟁력을2026.04.21 04:10
인력난과 공사비 급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온 글로벌 재생에너지 업계에서 로봇이 구원투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전문 에너지 미디어 오일프라이스닷컴(Oilprice.com)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태양광 패널 설치부터 풍력 터빈 점검, 전력망 감시까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전 공정에 걸쳐 로봇 자동화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순한 기술 실험 단계를 벗어나 상업 규모에서 검증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 흐름은 에너지 산업 판도를 바꿀 변곡점으로 주목받는다.설치 속도 2배… 로봇이 사막 태양광 현장을 바꾸다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자리한 AES의 벨필드(Bellefield) 태양광 단지는 로봇 자동화가 실제로2026.04.13 11:28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이 지난 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PF금융 약정식’에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이 결합된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약 39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약 39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장기 전력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축적해 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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