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09:30
인도가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조선업을 낙점하고,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손을 잡았다.인도 정부는 자국의 해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기구(KOICA)와 조선업계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해양 강국 인도’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4일(현지시각) 인도 언론 펀자브 뉴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일 뉴델리에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Implementing Agreement)’에 서명했다.◇ ‘비전 2047’의 핵심 축, 한국 조선 DNA 이식한다이번 협약은 인도 독립 100주년을 맞는 2047년까지 인도를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만들겠다는2026.04.03 11:56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6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서 해양안전 및 재난대응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관광의 시작점,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해양수산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개최하는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관람객 대상 인천항 해양관광 프로그램 홍보 및 이용 유치를 진행한다.또한 인천항만공사는 박람회 우수사례 시상 프로그램 중 '해양안전 및 재난대응' 분야에서 i-바다패스 시행으로 급증한 여객선 이용 수요에 대응하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2026.04.03 10:22
한국의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인 KCC가 글로벌 해양 코팅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파나마 운하와 브라질 등 해운·조선업이 발달한 중남미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글로벌 자산 다각화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 중이다. 2일(현지시각) 독일 경제 매체 아드호크 뉴스에 따르면, KCC는 고성능 방오(Anti-fouling) 코팅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조선 및 해양 구조물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극한 환경을 견디는 기술’… 고성능 해양 코팅의 선두주자KCC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선박과 해양 플랫폼2026.04.01 09:34
HD현대중공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3조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27% 내린 4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지분을 기초로 최대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EB 발행을 택한 것은 금융비용 절감에 치우친 결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 블록딜과 EB 발행 이력까지 감안하면 앞으로도 유사한 시장성 조달이 반복될 수 있다는2026.04.01 09:25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하만식, 남해해경청)이 지난 3월 31일 부산 영도 남해청 교육센터에서 ‘VTS(해상교통관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사는 바다 위의 ‘항공관제사’로, 선박 흐름을 관리하고 사고를 막는 등 △선박 교통 관리 △선박 위치 및 항적 모니터링 △사고 예방 및 안전 정보 제공 등이 핵심 업무이다.이날 워크숍에는 통영·울산·부산·부산신항·마산 등 5개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사 4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관내 주요 관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황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위치 미발신 선박과 야간운항 선박 단속 △항로 입구 대형 선박 기관 고장 대응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2026.03.31 18:03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수익성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도 확대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경기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과 향후 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이사회 의장(대표)은 “지난해 세계 최초 선박 5000척 인도한데 이어 137척을 수주하며 5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 3조9000억원을 돌파해 지주사 체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이후 처음2026.03.30 16:12
경북 포항시가 미래 해양산업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지자체 간 협력 강화에 나서며, 정책 중심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27일 장기면 금곡리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각 지역이 추진 중인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을 비롯해 부산, 신안, 강원, 제주, 당진 등 주요 지자체 관계자들과2026.03.27 11:08
풀무원이 지속가능 수산물 확대를 위해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와 협력에 나섰다.풀무원은 MSC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MSC 인증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학교급식 채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MSC 인증 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 및 사용 장려, 영양사 대상 인증 수산물 정보 제공 및 홍보, 급식과 연계한 식습관 캠페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수산물 학교급식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 학교2026.03.26 14:03
전남 완도군이 올해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에 총 70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같은 대규모 예산 투입은 해마다 해류를 타고 유입되는 외래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 해양 환경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정됐다. 군은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발생부터 수집,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마다 추진해 온 해양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패각 친환경 처리 지원 △해양 쓰레기 정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무인도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바다 지킴이2026.03.23 15:36
포항시가 해양수산 분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포항시는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소득복지과, 해양정책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고 협의를 진행했다.포항시가 제시한 핵심 사업은 △수산양식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국립 어업역사문화관 건립 △어촌뉴딜 3.0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환동해 K-수산물 원스톱 수출2026.03.19 23:52
한화오션이 그리스 조선업체와 독점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유럽 해양 방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한화오션은 19일 그리스 최대 조선·방산기업 ONEX그룹과 해양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주한 그리스 대사와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참석해 3국 협력 구도 속 의미를 더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리스 해경과 해군이 발주하는 잠수함 등 주요 방산 사업에 독점적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현지 조선소 기반을 활용한 협력 구조를 통해 시장 진입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한화오션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그리스를 넘어 지중해와 흑해 인접 국가까지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2026.03.18 08:17
포항시시가 해양레저와 관광, 문화를 융합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글로벌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민간투자사,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민간 앵커시설과 주변 공공기반시설(재정사업)을 어떻게 연계하고 구체화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향후 조성 예정인 환호·영일대·송도(코모도) 3대 특급호텔과 송도 해양레저수리센터 등 투자가 확2026.03.17 14:06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과 해양과학 연구성과 활용도 제고 및 동남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연구 역량과 전시·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해양과학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과학 및 해양환경 관련 전시·교육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양과학 대중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술정보, 간행물 등 지식 자원의 교환 △연구성과 및 전시자료의 공유를 통한 콘텐츠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2026.03.16 14:38
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울산·경남) 해양·항공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금융 해양·항공산업 종합지원센터'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정부의 동남권 해양·항공 및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에 대응하는 전사 차원의 금융지원 거점으로, 경남 창원에 4월 중 설치된다.NH농협금융은 센터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VC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동남권 GRDP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은행은 여신·외환, △손해보험은 선박 보험, 적하 보험 △증권은 회사채 발행, IPO 주선, 기업금융 지원 △캐피탈은 여신2026.03.16 13:59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 이번 수주 규모가 총 8237억원이라고 밝혔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53억4000만달러 규모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22.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2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5척 △원유 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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