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12:41
한국남부발전이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 혼소발전 확대에 나선다. 1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남 하동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매스 발전 확대 및 전소 발전소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축산 농가의 최대 현안인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고체연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단순히 연료를 소비하는 역할을 넘어, 축산 에너지 산업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하는 핵심 파트너로 나설 계획이다.남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하동 7, 8호기를2026.01.14 17:00
지난해 높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내국인의 해외투자 등으로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환율을 끌어올렸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권용오 한국은행 국제금융연구팀장은 14일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학회·외환시장운영협의회 공동 주최로 연 '외환시장 공동 정책 심포지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경상수지 흑자(896억 달러 순유입)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319억 달러 순유입)에 따른 외화 유입에도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와 국민연금 해외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총 196억 달러의 외화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29조 원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5억 달러 순유2026.01.14 06: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둘러싼 발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각) 뉴욕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 당국자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하고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투자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네 번째 산유국인 이란의 공급 중단 가능성과 미국의 개입 가능성에 촉각을 세웠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65달러(2.77%) 오른 6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2026.01.09 05:00
미국의 무역적자가 지난해 10월 들어 수입 감소 영향으로 2009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 대비 39% 줄어든 294억 달러(약 42조571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이 통계는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한 달 이상 늦게 공개됐다.수입은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특히 의약품과 비통화 금 수입이 크게 줄었고 의약품 수입 규모는 2022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반면 미국의 전체 수출은 10월에 2.6% 증가했다2025.12.30 14:15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개편되는 통화량 통계를 적용한 결과, 지난 10월 대표적인 통화량 지표인 M2(광의통화) 증가율(전년동월 대비)이 기존 8.7%에서 5.2%로 3.5%포인트(P) 낮아졌다.한은이 30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개편 결과'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격 변동이 커 가치저장 기능이 낮은 수익증권은 M2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존 한은이 발표하는 통화량 통계에는 M2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최근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면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는 이른바 'M2 논란'이 일자 한은은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개인들이 국내주식을 큰 폭 순매도했고 해당 자금 일부가 ETF 등 수익증권으로 유입된 탓"이라고2025.12.26 09:11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신규 연체채권 증가와 채권 정리 감소 영향이다.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5년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8%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P) 올랐다.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5000억원 줄었다.은행은 통상 분기 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므로, 연체율은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 하락하는 흐름을 보인다.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 말보다 0.08%P 올랐다. 중소법인 연2025.12.18 03:40
견고했던 미국 노동시장의 엔진이 급격히 식고 있다. 지난 10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0만 개 이상 증발하며 팬데믹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실업률마저 4.6%로 치솟으며 경기 침체(Recession)를 뜻하는 ‘R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노동통계국(BLS) 발표를 인용해 고율 관세와 이민 단속 강화 등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노동시장에 강력한 하방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10월 일자리 10만5000개 ‘쇼크’… 통계 수정치에 시장 경악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국의 고용 시장은 뚜렷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월 비농업 신규2025.12.12 11:30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는 단기 조정 속에서도 연초 대비 회복 흐름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의 공장·창고 거래액은 7325억원, 거래건수는 294건이다. 전월(1조1377억원·337건) 대비 규모와 건수가 각각 35.6%, 12.8% 감소하며 지난 6월 이후 유지되던 회복세가 보수적인 조정 패턴을 보였다.개별 거래 구성 역시 영향이 있었다. 1000억 이상의 대형 거래가 부재한 대신 경기도 이천의 창고시설이 814억에 거래되며 중형급 거래가 최대 거래 건으로 기록됐다.다만 연초 저점과의 격차는 여2025.12.10 09:30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금액이 크게 증가했다. 9월에 비교해 25% 넘게 증가했고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두 배 늘어났다. 알스퀘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금액이 2조7287억원, 거래건수는 149건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월(2조1519억원·193건)과 비교하면 금액은 26.8% 늘었고 거래건수는 22.8% 줄어든 수치다.지난해 10월(1조3614억원·148건)에 비해서는 거래금액이 100.4% 증가했다. 거래건수는 비슷했다. 2023년 10월(1조6371억원·102건)과 비교해서는 거래규모는 66.7%, 거래건수는 46.1% 늘어났다.10월 최대 규모의 거래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의 흥국생명2025.12.10 07:31
미국의 10월 기준 구인 건수가 약 770만건에 머물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둘러싼 내부 논의가 격화되고 있다고 ABC뉴스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ABC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이날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에서 10월 구인 건수가 766만7000건으로 전달의 766만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경기 반등 국면에서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10만건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해고된 근로자는 189만명으로 202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고 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난 근로자 수는 감소했다. 이는 노동시장에 대2025.12.05 10:46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명절 연휴 효과가 사라지는 11월부터는 다시 100억 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의 흑자 폭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은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1000만 달러(약 10조447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30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흑자 규모는 전월인 9월(134억7000만 달러)과 작년 같은 달인 2024년 10월(94억 달러)보다 각 66억6000만 달러, 25억9000만 달러 축소됐다.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895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66억3000만 달러)보다 약 17% 많다. 한은이 최근 제2025.12.02 09:16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16%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에서는 거래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부동산플래닛은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9월 대비 16.2% 감소한 1029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833건)과 2월(1019건)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거래금액은 전월 5조8096억원에서 3조6357억원으로 37.4% 감소했다. 전년 동월(1224건, 2조7429억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5.9%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32.5% 증가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충북(51건, 13.3%), 대구(39건, 11.4%), 인천(47건, 6.8%), 강원(52건, 4.0%), 전북(56건, 3.7%) 등 5곳으로 확2025.11.28 13:00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50억 달러 이상 급감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폭 감소했다.고환율 기조가 이어지자 기업들이 달러 예금으로 차입금 상환에 나선 영향이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8억3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52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9월(-5억5000만달러)에 이은 2개월 연속 하락세로 지난해 1월(-57억8000만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예금이다.주체별로 보면 기업의 예금 잔액은 867억6000만 달러2025.11.28 10:12
10월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이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 자릿수 이상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3곳이나 나왔지만, 전체 평균은 4개월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리얼하우스는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7.42대 1(1년 이동평균, 단순평균은 8.08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0.36포인트 낮아진 수치이자 2023년 9월 7.0대 1 이후 2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월별 추이를 보면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올해 5월 14.80대 1로(이하 이동평균)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했다. 7월 9.08대 1, 8월 9.12대 1, 9월 7.78대 1에 이어 10월 7.42대 1까지 떨어지며 약세 흐름2025.11.28 10:11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다시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으로 10월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9718건이다.전월 대비로는 10.0%,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3.2%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3만9644건)은 전월보다 26.7%, 작년 같은 달 대비로는 58.5% 늘었다. 서울(1만5531건)은 작년 10월 대비 116.8%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41.3% 늘었다.반면 지방(3만74건)은 전월 대비 6.2%, 작년 동월 대비로는 4.7% 각각 감소했다.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만6363건으로 전월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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