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19:10
미국 최대 석유 기업 엑슨모빌(ExxonMobil)이 탄소 중립의 핵심 기반인 이산화탄소(CO2)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독점해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텍사스 법원에 제소됐다. 에너지 전문 매체 하이드로젠 센트럴이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 기업 클린 하이드로젠 워크스(Clean Hydrogen Works)는 엑슨모빌이 지난 2023년 탄소 배출권 전문 기업 덴버리(Denbury)를 인수한 뒤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자사의 블루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고의로 무산시키려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10조 원 규모 'ACE 프로젝트' 중단 위기이번 법적 분쟁의 핵심은 루이지애나주에 건설 예정인 75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2026.02.05 02:00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무선 반도체 설계 업체 실리콘랩스 인수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규모는 약 70억 달러(약 10조 원)로 추산되며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을 계기로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인수·합병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는 흐름을 반영한 사례로 보인다.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번 인수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두 회사의 논의는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수일 내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인수가 이뤄질 경우 실리콘랩스의 기업가치는 약 70억 달러(약 10조 원)로 평가되는데 이는 최근 기준 시가총액 약 44억 달러(약 6조 원)를 크2026.02.01 14:26
코스닥 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1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이른바 '천스닥' 시대를 다시 연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이 한 달 만에 10조 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면 시장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총 10조 1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기록이었던 2021년 12월(1조 4537억 원)과 비교하면 약 7배에 달하는 유동성이 유입된 셈이다.기관의 매수세는 1월 하순으로 갈수록 가팔라졌다.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26일에는 하루에만 2조 6000억 원을 쓸어 담았다. 주체별로는 금융투자(증권사)가2026.01.20 15:24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증권업계에서 FC 유치자산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FC 유치자산은 2023년 말 5조6000억원에서 2025년 말 10조530억원으로 증가해 2년 만에 약 80% 성장했다. 회사는 FC들이 안정적으로 영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운영한 것이 자산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와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최근 비대면·분산 영업 환경이 확대되면2026.01.09 07:25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차(EV) 사업 축소와 중국 구조조정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에 총 71억 달러(약 10조 원)의 특별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해당 비용 가운데 약 60억 달러(약 8조7000억 원)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해당 사업 계획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이라고 밝혔다. GM은 나머지 11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는 앞서 발표한 중국 내 합작법인 구조조정과 관련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약 5억 달러는 현금 지출을 수반한다. 이번 특별 비용은 GM의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지만, 조정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시장에2025.12.15 08:57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와 손잡고 10조 원 규모의 전략광물 제련소를 미국 남동부에 건립한다. 북미가 중국 의존도를 낮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에 대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이중 미국 정부와 방산 전략기업이 직접 2조 원 규모의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15일 외교·통상 당국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립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과 투자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련소는 고려아연과 미국 측 파트너가 공동 출자하는 JV 형태로 설립된다. 전체 투자금은 현지 차입과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된다.미국 국방부와 상무부, 방산 관련 전략 기업들이 약 2조2025.12.03 15:49
부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218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3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보다 5821억 원(6.0%) 증가한 규모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부산시는 국비 10조 원 시대의 첫 문이 열렸다”라며 예산 확보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가덕도신공항 6889억 원 유지부산시가 중점 추진해온 대형 국책사업의 상당수가 올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되거나 정부안이 그대로 유지됐다.특히 ‘2025.11.04 19:00
정부가 인공지능(AI)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포커스에 맞춰 내년 AI 분야에 예산을 10조1300억 원 배정했다. 이는 올해 투자되는 예산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투자를 통해 AI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포부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내세웠다.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내년 정부의 예산은 728조 원으로 올해보다 약 8.1%증가한 것이다. 내년 예산안의 중점투자방향은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안전, 국익2025.10.30 09:49
코스피가 30일 장 초반 41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금융지주도 또다시 장중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4.64% 상승한 18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가는 18만6300원까지 찍으며,10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말 약 3조9732억원 대비 2.6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올해 들어 한국금융지주의 몸집은 5월 6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6월에는 7조7,000억원, 9월에는 8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2025.10.20 16:23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며 주식자산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이 보유한 상장주식의 평가액은 이날 종가기준 약 10조4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말 기준(6조 1,618억 원) 대비 약 3조 8천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평가액 급증의 주된 요인은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다.홍 명예관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97,978,700주(지분율 약 1.65%), 삼성전자우 20만6633주, 삼성물산 180만8577주, 삼성에스디에스 3233주를 보유하고 있다.이 중 삼성전자 보통주 평가액은 주가가 6월 말 5만9800원에서 10월 20일 9만8100원으로 64.05% 오르2025.10.15 13:55
신한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SOL ETF'가 업계 최단 기간인 4년 만에 순자산총액(AUM) 10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 9월 'SOL 미국S&P500ESG' ETF 상장으로 국내 ETF 시장에 진입한 후발주자였던 SOL ETF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AI, 가상자산, 연금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SOL ETF 2.0 시대'를 선언했다.신한자산운용은 오는 28일 2.0 시대의 첫 상품인 'SOL 미국 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5일 여의도 TP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2021년 말 5948억 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4년 만에 10조7000억 원으로 늘어나며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SOL ETF는 최근2025.10.02 16:27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연계해 운영 중인 국채통합계좌의 보관 잔고가 지난 9월 말 기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서비스 개시 후 15개월 만의 성과다.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에 대한 지속적인 해외 투자자 대상 홍보(IR) 활동과 제도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기반을 확대한 것이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만 기획재정부 및 ICSD와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6차례 공동 IR을 진행했으며, 비과세 신청 절차 간소화, 역외 원화 결제 도입 등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특히 유로클리어에 이어 클리어스트림이 한국 국채시장에 본격 참여하면서 외국인의 국채 거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된2025.09.28 09:19
개인투자자들이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에서 손을 떼고 안전자산으로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만 약 70억 달러(약 9조 8000억 원)가 빠져나갔다.반도체·테슬라 레버리지 상품서 대규모 자금 이탈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일일 지수 움직임을 2배 또는 3배로 늘리는 레버리지 ETF에서 이번 달 약 70억 달러가 유출됐다. 이는 2019년 집계를 시작한 뒤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특히 반도체 주식을 3배로 따라가는 '디렉션 데일리 반도체 불 3배 셰어스(SOXL)'에서만 23억 달러(약 3조 2400억 원) 이상이 빠져나갔다. 이 상품은 이2025.08.27 18:17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해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K-조선과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방산 분야에서 2035년까지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한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는 27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은 HD현대미포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중공업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은 HD현대미포 보통주 1주당 HD현대중공업 보통주 0.4059146주가 배정된다. 양사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12월 통합 HD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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