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9:11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의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한 하이엔드 LFP 솔루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중국 추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중국산과는 다르다”... 2027년 ‘고성능 LFP’ 양산 본격화LG엔솔은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수명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LFP 배터리를 2027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LG가 기존 LFP 기술을 대폭 강화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2026.03.12 09:26
LS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총 16.2부스(145.8㎡) 규모의 전시 공간에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를 전시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S일렉트릭2026.03.09 15:42
삼성SDI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AI thinks, Battery enable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의 주인공은 최초로 공개되는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다.로봇은 협소한 공간 내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을 동시에 구현해야 하는 만큼 삼성SDI는 기존 전기차용 각형 외에도 경량화에 최적화된 파우치형으로 폼팩터를 다변화했다. 삼성SDI는 폼팩터 확장을 발판 삼아 △2026.03.08 13:55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BI)’를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6’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인공지능(AI) 기반의 최첨단 프로그램인 SBI는 국내외 1400여 개 ESS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학습해 배터리의 수명과 출력을 정밀 분석하고 전반적인 배터리 건강을 진단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예측한다.특히 자체 개발한 ‘상태 진단 지표’로 노화 속도 편차와 출력 안정성 등을 정량 평가해 잠재적 이상 셀을 식별하고 배터리 건강 전반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해 사고 예방과 운영·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삼성SDI는2026.02.26 09:54
다올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I에 대해 미국의 중국산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입 규제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미국 공화당의 중국산 ESS 배터리 수입 금지 법안 발의로 삼성SDI를 포함한 한국 셀 업체들의 미국산 ESS 수주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이 중국산 ESS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법안 제정 후 60일 이내 미국 관세 당국(CBP)에서 수입 금지를 집행할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유 연구원은 "특히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ESS2026.02.22 19:20
한국남부발전이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에서 국내 발전 공기업 최초로 3연속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르며 누적 확보 용량 425㎿로 국내 최대 사업자 지위를 굳혔다. 이번 수주로 재생에너지 간헐성 해소를 위한 전력 계통 안정화 인프라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2일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주관 '2025년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162㎿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낙점됐다. 총 8개 사업이 공모된 이번 입찰에서 남부발전이 확보한 용량은 전체 물량(540㎿)의 30%에 달한다. 남부발전이 이 시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제주 장주기 공모, 1차 중앙계약 입찰에 이어 세 번째다.남부발전2026.02.13 12:38
한국남부발전이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총 162㎿ 규모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 3연속 선정’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누적 BESS 용량 425㎿에 달하는 국내 최대용량을 보유하게 됐다.1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선정 용량은 전체 공모 물량(540㎿)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전남 해남 남창리에 96㎿급, 진도 분토리에 66㎿급 규모로 에너지저장장치(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BESS)를 통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2026.02.13 09:29
KB증권은 13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향 분리막 출하 확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 ‘홀드’는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ESS향 분리막 출하 시작에 따른 가동률 회복 전망을 반영해 2027~2030년 평균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기존 2.2%에서 3.8%로 1.6%포인트 상향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13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전방 고객사의 재고 조정 종료와 유상 샘플 판매 확대에2026.02.11 18:06
국내 배터리 업계 리더들이 중국의 빼앗긴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로봇,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사업 확대가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미래형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도 정부의 정책 지원과 함께 대규모 관련 투자가 시급하다는 것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국내 배터리 업계의 수장들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배터리 업체들의 미래 경쟁력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제 9대 배터리산업협회 수장을 새롭게 맡은 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를 넘어 방산·로봇·ESS 등2026.02.11 13:12
배터리 소재기업 출신 인사가 처음으로 배터리산업협회 수장을 맡게 됐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은 11일 열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되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공급망 경쟁력과 미래 수요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엄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이의 없이 승인됐으며 임원 변경안도 함께 통과됐다.배터리산업협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셀 제조사 최고경영자가 맡아왔으며 배터리 소재 기업 대표가 협회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2026.02.09 18:10
삼성SDI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타플러스에너지에서 한국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개발과 투자를 추진한다. 양사는 신재생 에너지 연계와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에너지 관리·운영(MSP) 사업을 포함해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2026.02.04 08:26
중국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문 제조사 히튬(Hithium)이 기존 2~4시간 중심의 시장을 넘어,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장기 에너지 저장(LDES) 생태계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발표는 재생 에너지(RES)의 효율적 활용과 폭증하는 AI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3일(현지시각) 폴란드 신재생에너지 전문 매체 그람 브지에로네에 따르면, 히튬은 자사 ‘Eco-Day’ 행사를 통해 8시간 적용을 위해 처음부터 ‘네이티브(Native)’로 설계된 1300Ah 셀과 이를 기반으로 한 초대형 저장 시스템 Power8을 선보였다.◇ 8시간 전용 ‘네이티브’ 1300Ah 셀의 혁신히튬의 신제품 라인업의 핵심은 기존 2~4시간용2026.02.04 08:18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과 LG에너지솔루션이 총 5기가와트시(5GWh) 규모의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조원대에 달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제조한 최대 5 기가와트시(5GWh) 용량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급받아 미국 전역의 ESS 프로젝트에 조달한다. 배터리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한화큐셀이 EPC(설계∙조달∙건설)를 추진할 ESS 사업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의 전주기 서비스도 포함된다.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제조역량과 미국산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했다. 미국2026.02.02 03:35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이 압도한 가운데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4%로 급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발표한 자료를 IT매체 디지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세계 ESS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550GWh(기가와트시)로 전년 307GWh보다 79% 급증했다.중국 상위 7개사가 83% 독식 국가별로는 중국이 352GWh를 출하해 전체 시장의 64%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17% 늘어난 수치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대규모 정부 주도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연계 ES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면서 폭발적인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북미는 88GWh로 16% 점유율을 기록해 2위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호르무즈 기뢰 폭발 ... NYT 긴급보도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5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6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
7
국제유가 또 "마의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유조선 폭파
8
NATO의 심장부에 꽂힌 K-깃발... “독일제는 너무 느리고 미국제는 너무 비싸다”
9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수정...뉴욕증시 비트코인 "호르무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