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13:17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을 기반으로 HMM의 친환경 선박 도입이 속도를 내며 국내 해운산업의 저탄소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지난 9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열린 HMM의 9000TEU급 컨테이너선 ‘라임(LIME)호’ 명명식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 도입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HMM이 발주한 9척 가운데 8번째로 인도된 선박이다.라임호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기존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평가된다. 선박 건조는 HD현대삼호가 맡아 해운과 조선 산업 간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이번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2026.03.30 17:11
HMM이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정관 변경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오는 5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의될 예정인 가운데, 노조는 임시주총 저지 투쟁 의사를 밝혔다.30일 HMM육상노동조합에 따르면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정관 변경의 건과 임시주주총회 개최의 건을 의결했다.현재 HMM 정관은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이다.HMM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는 이를 국정 과제로 추진해왔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최고 선사인 HMM의 이전은 부산이 진짜 해양 수도가 된2026.02.25 17:00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25일 "HMM 부산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을 당장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산 이전은 (HMM 매각의)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산은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산은 지분 35.4%(3억3400만주)만 단독 매각하는 방안도 HMM 매각 방안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데 박 회장이 부산 이전 전에 매각은 없다고 못박은 것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HMM 부산 이전 추진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로2026.01.16 09:51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는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는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된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아비커스가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된 선박은 지금까지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2025.12.29 08:20
전 세계 해상 운송 시장이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2025년 11월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 능력이 사상 처음으로 3,3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를 넘어선 가운데, 이란은 강력한 국제 제재 속에서도 세계 17위 자리를 지켜내며 주목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이란 와나 뉴스가 보도했다.◇ 글로벌 해운 시장의 기록적 성장과 ‘빈익빈 부익부’주요 국제 운송업체들의 공격적인 신규 선박 인도와 선대 확장에 힘입어 전 세계 해상 무역 용량은 정점에 도달했다.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컨테이너선은 총 6,642척에 달한다.시장의 집중도는 더욱 심화되었다. 상위 10개 해운 회사가 전체 용량의 약2025.11.28 10:58
한화오션은 HMM으로부터 총 1조70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029년 2월 28일 까지다. 이번 계약은 HMM의 2030 중장기 전략에 따른 선대 확장을 위한 것이다. 한화오션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을 제공해 선사의 선대 전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원유운반선(VLCC) 17척, 컨테이너선 17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41척, 약 77억달러(약 11조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2025.11.21 08:32
한국 최대 국영 운송업체 HMM이 BGN 그룹의 자회사인 B-International Shipping and Logistics와 손잡고 합작 투자법인 HMMB INT Shipping Pte. Ltd를 설립하며 액화석유가스(LPG) 운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이번 합작 투자는 HMM의 중장기 전략에 따라 대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20일(현지시각) 시뉴스가 보도했다.HMMB INT Shipping Pte. Ltd는 HMM과 B International Shipping &Logistics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며 동등하게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BGN 그룹의 에너지 및 원자재 거래 역량과 결합하여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스 운송 수요2025.10.30 08:13
한국의 대표 해운사 HMM이 독점적인 'TEU 밀리어네어 클럽'의 여덟 번째 회원이 됐다고 29일(현지시각) 스플래쉬 247 닷컴이 보도했다.알파라이너의 분석에 따르면 HMM의 선단은 현재 100만7180TEU에 달하며, 가장 최근의 주간 보고서에서 한국 해운사의 운항 능력이 지난 5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0년대가 컨테이너 운송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10년이라고 언급했다.HMM의 성장은 한국 조선소에서 나올 예정인 수많은 신조선과 함께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이 해운사는 8500~9000TEU급 중 5척의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며, 2020년대 후반에는 12척의 1만3000TEU급 신조선을 인도받을 예정이다.작년 9월 HMM은2025.10.18 09:26
중국 광저우조선소 인터내셔널(GSI)이 한국 해운사 HMM에 최신 순수 자동차 및 트럭 운송선(PCTC)을 인도했다고 17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베어드 마리타임이 보도했다GSI는 16일 인도식을 열고 'Glovis Topaz'를 HMM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자동차 운송을 위해 글로비스(Glovis Corporation)의 전세 계약에 따라 운영된다.Glovis Topaz는 올해 초 GSI가 한국의 H-Line Shipping에 인도한 Glovis Trust와 Glovis Treasure의 자매선이다. 이는 중국 조선소가 한국 해운사에 연이어 고부가가치 자동차 운반선을 납품하면서 양국 간 해운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신조선은 전장(LOA) 200m, 선폭 38m, 흘수 9.2m 규모로, 총 82025.10.16 23:49
HMM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주는 총 3조500억원 규모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단행된 대규모 투자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건조를 맡는다.12척 모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으로, HMM은 이를 통해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HMM이 기존에 확보했던 친환경 선박은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9척, LNG 연료 컨테이너선 2척 등 총 11척이었는데 두 배로 늘어나는 셈이다.회사 관계자는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해운 환경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2025.10.14 22:1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포스코가 비용 절감과 신성장동력 확보 등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국내 1위 해운사인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해운업계가 거세게 반대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규제 또한 발목을 잡고 있어 사실상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과 계약을 맺고 자문단을 꾸려 HMM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수준"이라면서 "인수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HMM 인수에 관심2025.10.03 09:26
HMM이 1만 3000TEU에서 1만 4000TEU급 LNG 이중연료(container dual-fuel) 컨테이너선 12척(확정 6척·옵션 6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척당 건조비는 1억 7500만~1억 8000만 달러(약 2460억~2530억 원) 사이로, 총 투입액은 21억 달러(약 2조 9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선복량 확대 위한 친환경 대형선HMM은 지난해 92만TEU였던 선대 규모를 2030년까지 155만TEU로 늘리려는 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들여오는 네오파나막스급 선박은 IMO(국제해사기구)가 정한 환경 규제를 충족하도록 LNG 추진 엔진을 얹어 배기가스를 줄인다. 이 배2025.09.13 09:32
HMM이 중국 광저우 조선소에서 신조 자동차운송선 '글로비스 타이탄'을 인도받으며 23년 만에 자동차운송 사업에 다시 뛰어들었다.베어드 마리타임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선박은 소유는 HMM이 맡고 운영은 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가 담당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친환경 기술과 효율성 갖춘 차세대 자동차운송선'글로비스 타이탄'은 전장 200미터, 폭 38미터, 흘수 9.2미터 규모로 8600CEU(자동차 운송단위) 용량을 갖췄다. 최대 속도는 19노트다. 이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와 기존 연료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시스템을 탑재해 국제해사기구(IMO) Tier III 기준을 만족한다.또한, 항해, 기관2025.09.12 14:22
해운물류기업 HMM은 세계 최대 광업 기업인 브라질의 발레(Vale International SA)와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브라질, 중국 등에 화물(철광석)을 운송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계약금액은 4303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3.68%에 해당한다. 대금은 항차별 선적 후 10일 이내에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2036년 3월31일까지다. 시작일과 종료일은 각각 선박의 인도 일정, 가동 일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2025.09.07 19:4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해운업체인 HMM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본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이어 해운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삼일 PwC,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로펌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HMM 인수에 따른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HMM 지분은 산업은행이 36.02%,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5.67%를 보유하고 있다.포스코그룹은 현재 산은이 보유한 HMM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그간 선을 그어왔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사업 방향과 맞지 않아 HMM 인수를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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