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0 09:23
국산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이 회계적 불확실성 해소와 전투 적합 판정 획득을 계기로 개발 프로젝트를 넘어 마침내 '수출 가능한 제품(Product)'으로 전격 전환됐다.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전투태세 형식인증 획득 소식과 맞물려,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말까지 16대를 우선 도입하는 이행 계약 체결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인도네시아 매체 조나자카르타(Zona Jakarta)는 19일(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KF-21의 비행 안전성과 전투 적합성 검증을 최종 완료함에 따라 자카르타 당국의 도입 확신이 한층 가속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진척은 단순히 기술적 성공을 넘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개발 기업'에서 '양산·수2026.06.19 06:25
폴란드 국방부(MON)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KAI)의 최고위급 대표단과 전격 회동을 하고 폴란드 공군의 차세대 주력 경전투기 도입 사업인 ‘FA-50PL’ 프로그램의 핵심 인도 일정과 무장 연동 문제를 정밀 조율하기 시작했다.폴란드 정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이미 인도가 완료된 초기형 전투기에 이어, 폴란드 맞춤형 성능 개량형인 ‘PL’ 버전의 적기 인도 능력을 확약받고 현지 창정비(MRO) 기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실리적 협상에 착수했다.1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24’ 보도에 따르면, 파베우 베이디아(Paweł Bejda) 폴란드 국방부 국무차관은 바르샤바에서 김종출 KAI 사장이 이끄는 한국 방산 기술 대표단과2026.06.16 20:58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대 주주에 오르며 우주·항공 통합 밸류체인 구축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율이 6.50%로 높아졌다고 16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1.53%로 높였으며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이 보유한 지분 1.01%까지 더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총 9.04%다.연이은 지분 매입을 마친 한화그룹은 26.41%를 보유한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어 KAI 2대 주주로 올라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매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지분율은 9.97%까지 높아지며 한화시스템과2026.06.16 20:54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위성 플랫폼과 광학 탑재체 협력을 통해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KAI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6)에서 이스라엘·미국 기반 우주항공 스타트업 레몬도(Remondo)와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서현석 KAI 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짐 베클리(Jim Beckley) 레몬도 미국지사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KAI의 위성 플랫폼 개발·체계종합 역량에 레몬도의 초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부분개구면 영상시스템(PAIS) 기반 광학 탑재체 기술을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양사는2026.06.15 23:0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6·25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나섰다.KAI는 15일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차재병 KAI 개발부문 부사장과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지자체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장학사업은 KAI의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디펜스 KAI(Dre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KAI는 진주시 18명, 사천시 5명, 고성군 4명, 산청군 7명 등 총 34명의 학생에게 7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KAI는 참2026.06.12 16:4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탈리아 GE 아비오와 회전익 항공기의 핵심 장치인 동력전달시스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공기와 무인기 분야 협력 기반을 넓히려는 취지다.KAI는 12일 이탈리아 토리노 GE 아비오 본사에서 11일(현지시각)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비토 알파라노(Vito Alfarano) GE 아비오 운영 총괄관리자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동력전달시스템은 헬기 등 회전익 항공기에 적용되는 핵심 장치다. GE아비오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부품 기업으로, KAI와 국산 기동2026.06.09 14:0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방산업발전대전에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인공지능(AI) 기반 군수지원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KAI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접목한 독자적인 국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 KAI는 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를 주요 전시 주제로 내세우고,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와 지원장비체계도 함께 소개한다.차세대 공중전투체계 전시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에 KAI가 자체 개발 중인 중형 협업 전투무인기(2026.06.04 13:28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PT 케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66조 루피아(약 5조 5968억 원)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공식화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안타라(ANTARA)가 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KAI 보비 라쉬이딘 사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하원 제6위원회(Komisi VI DPR RI)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204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철도망 7천㎞ 이상 확충…매출 두 배 도전현재 KAI의 철도 총연장은 6700㎞, 2025년 매출은 35조 7000억 루피아다. 회사는 2030년까지 철도망을 7000㎞ 이상으로 늘리고 매출을 66조 루피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보비 사장2026.05.30 10:30
유럽 6세대 전투기 동맹(FCAS)이 프랑스와 독일 간 기술 주도권 충돌로 흔들리면서, 전력 공백을 노린 한국산 전투기 수출 기회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에어버스가 스웨덴 사브와의 공동개발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유럽 항공방산 지형의 전면 재편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이번 분열 시나리오는 차세대 전투기 도입을 고민하는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선택지를 변화시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및 FA-50 수출 전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기술 주도권 싸움에 멈춘 1000억 유로 프로젝트국방 전문 매체 유라시아타임스는 29일(현지시각) 에어버스 디펜스앤드스페이스가 프랑스 다소 항공과의2026.05.10 18:06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서며 하늘길 모빌리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0일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기아 본사에서 KAI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 기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AAM 개발과 양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AAM 전문 법인 슈퍼널(Supernal)과 KAI는 AAM 기체를 공동 개발한다.2026.04.25 08:47
록히드마틴이 미 해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UJTS) 교체 사업에서 전격적으로 발을 뺐다. 최종 제안 요청서(RFP)가 발표된 지 불과 몇 주 만이다.이번 결정은 단순한 입찰 포기를 넘어, 미국 국방 조달 시장이 요구하는 ‘미국산 콘텐츠(US Content)’ 기준이 사실상 해외 방산업체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던 록히드마틴의 퇴장은, KAI의 대미 수출 전략에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미국산 부품’ 요구에 막힌 록히드마틴지난 24일(현지시간) 에어로스페이스글로벌뉴스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에 공식 철수 의사를 전2026.04.15 09:28
계약 체결 이후 3년 넘게 사업의 발목을 잡아 온 핵심 난제가 마침내 풀렸다.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가 14일(현지 시각) 제작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공식 답변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폴란드에 도입될 FA-50PL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AMRAAM)이 통합된다.KAI는 "미 정부와의 AIM-120 통합 협력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으며, 폴란드 정부의 결정에 따라 신속한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계약 체결 이후 약 1.5년의 사업 지연을 초래했던 암람 통합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FA-50PL은 명실상부한 다목적 경전투기로 거듭나게 됐다.왜 암람 통합이 그토록 중요했나…BVR 능력이 사2026.03.17 08:38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다시 확보하며 방산·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KAI 지분 4.99%(486만4000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확보한 것은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하며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한화와 KAI는 한국형 전투기(KF-21) 사업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 산업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글로벌 방2026.03.03 09:40
대한민국 공군(ROKAF)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이 될 2026년이 밝았다. 1949년 창군 이래 줄곧 미국산 수입 기체에 의존해온 한국 공군이 올해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첫 양산기를 인도받으며 독자적인 첨단 항공 전력 시대를 연다. 2일(현지 시각) 미 안보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19FortyFive)와 전직 공군 장교 크리스천 오어(Christian D. Orr)의 분석에 따르면, KF-21은 단순한 국산화를 넘어 기존의 F-16이나 라팔(Rafale)을 대체할 '미래형 전투기'로 급부상하고 있다.미국산 일색에서 '보라매'의 시대로…ROKAF의 전략적 전환현재 한국 공군이 운용 중인 전투기 414대 중 약 85%인 354대가 미국산이다. 3세대의 F-4·F-5부터 4세대의2026.02.19 09:35
대한민국의 경공격기 FA-50이 폴란드 수출 대박을 터뜨리며 'K-방산'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과의 복잡미묘한 이해관계와 기술 종속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는 날카로운 분석이 제기됐다. FA-50의 성능 개량이 미국의 차세대 훈련기 시장 전략과 충돌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해 한국이 유럽산 무장 통합과 독자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폴란드의 유력 매체 비르투알나 폴스카(Wirtualna Polska)의 우카시 미할리크(Łukasz Michalik) 군사 전문기자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골치 아픈 구매: FA-50의 발전은 미국의 이익과 상충한다'는 제하의 심층 분석 기사를 통해, 폴란드가 도입한 FA-50의 전력화 지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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