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5 06:30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SK의 바이오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을 중심으로 사업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KDB 대우증권정대로 연구원은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의 가치를 약 2조2000억원으로 수준으로 재평가했다.정 연구원은 “SK의 NAV(순자산가치) 산정에 장부가 기준 총 3287억원으로 반영되어 있던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 지분 가치를 각각 재평가해 2조2000억원 수준으로 반영한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이는 현시점에서 확인 가능한 부분에 대한 보수적 평가 수준으로 추가 파이프라인 활용 등에 따라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의 2018년 하반기 상업 생산 및 판매가 가시화 등을 반영해 기존 장부가에서 약 2조원(2019년 예상 순이익 기준 P/E 20배 적용, 7.5%로 현가화)으로 재평가됐다.CMS(Custom Manufacturing Service, 의약품 생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SK바이오텍 역시 지난 2월 SK가 SK바이오팜으로부터 지분 100% 취득함에 따라 SK 자회사로 격상되며 SK NAV 반영을 위한 별도의 가치 산정이 필요하고 약 2180억원(2016년 예상 순이익 기준 P/E 10배 적용)으로 분석됐다.2016.03.15 08:42
KDB대우증권은 15일 SK에 대해 바이오사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전일(14일) SK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YKP3089)의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임상 3상 진행 및 미국FDA와 신약 승인 요건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뇌전증 신약 임상 2상 결과를 살펴보면, SK바이오팜은 지난 4년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임상 2상 전·후기를 진행하며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2상 후기 시험에서 발작빈도 감소율이 55%를 기록하면서 기존 약물보다 2배 정도 약효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징적인 점은 기존 치료제보다 약효 및 안전성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FDA로부터 임상 2상의 약효 데이터만으로 신약 승인 신청이 충분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서 약효 임상을 생략할 수 있는 공식 확인을 받았다. 아울러 회사측은 현재 뇌전증 치료제 시장 1위 사업자 UCB의 제품인 Vimpat, Keppra의 매출을 비교해서 판단할 때, 2018년 이후 뇌전증 신약은 본격적 판매가 이뤄진 경우 미국에서만 연간 매출 1조원 이상, 영업 이익률 50%를 상회하는 초대형 신약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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