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5:32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양산에 들어가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의 미국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파예트 카운티 제퍼슨빌 공장에서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시스템통합(SI) 사업법인 버테크를 통해 미국 내 전력망, 상업·산업용, 주거용 ESS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해당 공장은 당초 전기차(EV)용 배터리셀 생산을 위해 구축됐으나 현지 전기차 규제 환경 변화와 수요 변동에 대응해 ESS용 배터리2026.06.29 16:09
전기차 수요 둔화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회복이 더딘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와 특허 라이선스가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ESS와 테슬라향 소형전지가 단기 실적 방어 변수로, 특허와 공정 노하우 수익화가 중장기 성장축으로 떠오르는 흐름이다.29일 증권가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 전기차 시장 부진 여파로 실적 개선 속도는 더딜 수 있지만 바닥을 통과하는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 역성장이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부터 일부 고객사의 배터리 재고 축적이 재개되며 바닥 통과에 대한 공감대가 형2026.06.29 16:05
세방전지가 세방리튬배터리 증자를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력망용 ESS 공급망에 편입되면서 납축전지 중심 사업 구조를 리튬배터리 기반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방전지는 오는 7월1일 세방리튬배터리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2028년까지 누적 수주 규모는 1조8000억원이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오는 8월까지 설비 발주와 인력 확보, 인증 절차를 마치고 3분기 파일럿 생산과 고객사 테스트를 거쳐 4분기 첫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이 안정화되는 2027년부터는 연간 8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된다.이번 유상증자2026.06.28 05:30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가혹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파고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규제를 마주한 일본 혼다 자동차가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세운 미국 배터리 기지의 용도를 전격 전환했다.전기차 대신 폭발적으로 스케일업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겨냥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를 출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가동 중단 위기에 처한 공장의 생산 라인을 사수하고, 전기차 수요가 회복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적 배수진으로 풀이된다.2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용2026.06.28 05:25
전 세계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배터리 시장의 절대 권력을 쥔 중국의 CATL이 전통적인 거대 유통망의 규제 장막을 건너뛰고 배터리 셀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독점 플랫폼을 전격 전개했다.대형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백만 달러 단위 메가톤급 장기 계약에만 의존하던 기존 배터리 업계의 철칙을 깨부수고, 중소형 태양광 및 시스템 통합(SI) 업체들을 사로잡기 위해 공급망 다각화 치트키를 꺼내 든 것이다.27일(현지시각) 스페인의 자동차·테크 전문 매체 오토노시온(Autonocion.com)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거두 CATL은 중소기업 고객과의 다이렉트 트레이딩을 전개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스토어 ‘2026.06.23 14:52
전기차 수요 둔화로 조정기를 거친 배터리 산업이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기차 중심 성장세가 예전 같지 않은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배터리 업계의 다음 먹거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SNE리서치는 오는 7월 16일 서울 서초구 EL타워에서 ‘제2회 SNE Battery Day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Next Battery Scenarios: New Market Frontiers & Future of Battery Recycling’을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회복 국면과 차세대 응용 시장, ESS 성장 전략, 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공급망 재편 등이 주2026.06.23 10:29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전고체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출시됐다.23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기차 중심의 2차전지 산업은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로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배터리 활용 분야는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공급하는 ESS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전고체배터리는 높은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ESS 등 고성능 배터리가 필2026.06.23 07:46
전기차가 달리는 이동 수단을 넘어 전력망의 과부하를 막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달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진화하고 있다.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유럽 현지 실제 가정에서 전력망으로 전기를 되돌려 보내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기 시작했다.22일(현지시각) 체코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레뷰(AutoRevue)에 따르면, 기아 EV9은 네덜란드 전력망 환경에서 엄격한 사전 테스트를 마친 뒤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력망에 전기를 역송전하는 ‘V2G(Vehicle-to-Grid)’ 기술 승인을 공식 획득했다. 이에 따라 EV9은 네덜란드의 배전 규정을 완벽히 충족하2026.06.23 05:51
한때 일본 가전의 대명사였던 파나소닉홀딩스(HD)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타며 주식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생성형 AI 서버 가동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면서, 파나소닉의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1월 2,000엔이 4,500엔으로"… AI가 밀어 올린 주가23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파나소닉 정기 주주총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주가 폭등'이었다. 올해 1월 초 2,003엔으로 출발했던 파나소닉 주가는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몰리며 지속적으로 우상향했고, 22일 장중 한때 4,5102026.06.22 07:28
전 세계적인 에너지 충격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중국 에너지 저장 장치(ESS) 기업들의 영토 확장에 대대적인 불이 붙었다.중동 분쟁발 에너지 안보 우려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그리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가 맞물리면서 미국과 유럽, 중동을 막론하고 중국산 대용량 배터리를 확보하려는 전 세계의 주문이 빗발치고 있다.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 및 업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중국 ESS 제조사들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만 총 25기가와트시(GWh) 이상의 초대형 용량 건설 주문을 무더기로2026.06.18 14:57
다올투자증권은 1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하반기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과 유럽 전기차(EV) 수요 회복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 원은 유지했다. 17일 종가(41만 6000원)에 비해 약 32%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ESS 사업은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AMPC 포함)을 시작하고 전사 수익성은 202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BEP)를 통과할 예정”이라며 “밸류에이션 자체는 고평가 상태이나 수익성 개선이 점차 확인되고 있어 투자 매력도는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 손실은 각각 전년 대비 20.5%2026.06.12 04:00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CATL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안정 수요가 배터리 업계의 새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오일프라이스닷컴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CATL은 오는 2030년까지 ESS가 글로벌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ESS는 CATL 매출의 2%에 그쳤지만 현재는 약 25%까지 커졌다. CATL은 이미 세계 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30%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한 최대 업체로 꼽힌다.CATL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도 절대 강자다. 오일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2026.06.11 11:27
삼성SDI의 영업 흑자 전환 시점이 전기차 배터리보다 비EV 제품군의 성장세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기차 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미국 전력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백업용 배터리(BBU)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AI 데이터센터 투자에 커지는 BBU 시장11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BBU용 배터리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맞물려 빠르게 커지고 있다. BBU는 데이터센터 등에 전력 공급이 끊겼을 때 서버와 장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백업 배터리다.삼성SDI 측은 지난 4월 2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공2026.06.11 09:40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기를 쓰는 양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크게 달라진다. 전기가 부족할 때는 아껴 쓰도록 하고, 남을 때는 더 쓰도록 유도하는 ‘가격 신호’가 중요해진 이유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려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가상발전소(VPP) 같은 에너지 신사업이 커져야 하지만, 현행 전력시장 제도만으로는 민간 투자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와 전력시장 세미나’를 열고 전력시장 가격체계와 거버넌스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조홍종 한국2026.06.11 03:25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를 전력망 자산으로 전환하며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악시오스(Axios)는 지난 9일(현지시각) GM이 벤처 투자 부문을 통해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Peak Energy)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발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해 전력망 규모의 고정형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전기차 성장 둔화 국면에서 배터리 기술을 전력망 자산과 데이터 센터 연료로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테슬라가 주도해 온 에너지 서비스(EaaS) 시장에 GM과 포드 등 전통 완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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