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5:16
삼성SDI가 국내 소재 기업 엘앤에프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脫)중국화를 발판 삼아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24일 엘앤에프와 1조 60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 받으며 해당 기간이 끝난 뒤에도 3년간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우선 공급 옵션까지 확보했다.엘앤에프에서 조달한 LFP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의 ESS 배터리 생산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SPE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일2026.03.22 14:05
이번 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나 반도체 칩 제조사가 아닌, 이들을 움직이게 할 '에너지 인프라'였다.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연산량을 감당하기 위한 전력 수요가 임계점에 도달하면서, 시장의 시선은 이제 '반도체 칩'에서 그 칩을 돌릴 '에너지원'으로 옮겨가고 있다.22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20일까지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한화자산운용의 'PLUS 태양광&ESS'가 전체 ETF 중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해당 상품은 종가 기준 3만2760원에서 3만7310원으로 뛰어오르며 13.89%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2026.03.20 14:10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구조 변화에 대응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심의 사업 확장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히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의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사업 확대에 속2026.03.18 18:07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의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 생산 효율2026.03.18 14:12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18일 "올해를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 익산1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산업 환경 변화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신규 사내이사로는 김훈 기획부문장을 선임됐으며, 이필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2026.03.18 10:00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중심 사업 구조에서 전력 인프라 중심으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설비를 활용해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약 700명 규모의 휴직 인력을 복귀시키며 고용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생산된 ESS 배터리는 북미 시스템통합2026.03.17 17:49
전 세계 전기차(EV)용 배터리 시장을 장악한 곳은 중국이다. 글로벌 EV 배터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187기가와트시(GWh)다. 1년 전보다 32% 늘어났다. 이 중 60%는 중국 기업 몫이다. 전기차 대수 기준으로 봐도 10대 기업 중 6개를 CATL·BYD 등 중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이 기준으로 보면 중국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70.4%다. 중국 정부의 신산업 육성 정책과 중국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빚어낸 성과다.한국 기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2021년 30%에서 2024년 15.3%로 준 것과 대조된다. 연평균 50%씩 성장하던 미국 EV 배터리 시장이 지난해 2% 성장에 그친 탓이 크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2026.03.16 19:07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며 전력 저장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전력망 안정성을 좌우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배터리 기업들의 경쟁 구도도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최근 대규모 ESS 구축 프로젝트가 잇따라 추진되며 배터리 공급망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력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AI 데이터센터 확대도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저장 설비2026.03.16 10:18
삼성SDI가 미국 메이저 에너지 전문업체와 2029년까지 4년간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I는 이번 수주 물량을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기존 주력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삼원계 배터리와 LFP(리튬인산철) 제품을 순차 공급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으로 ESS 수요가 폭증하는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고출력 제품과 보급형 시장을 동시에2026.03.13 09:11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의 '저가형' 이미지를 탈피한 하이엔드 LFP 솔루션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중국 추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중국산과는 다르다”... 2027년 ‘고성능 LFP’ 양산 본격화LG엔솔은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수명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LFP 배터리를 2027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LG가 기존 LFP 기술을 대폭 강화2026.03.12 15:10
조현준 효성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 공략을 직접 이끌며 효성중공업이 호주에서 1425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효성중공업은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1425억원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 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호주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성사된 프로젝트다.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82%까지 끌어올리는2026.03.12 09:26
LS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테마로 총 16.2부스(145.8㎡) 규모의 전시 공간에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ESS 플랫폼 MSSP를 전시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4대 ESS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S일렉트릭2026.03.09 15:42
삼성SDI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AI thinks, Battery enable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의 주인공은 최초로 공개되는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다.로봇은 협소한 공간 내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을 동시에 구현해야 하는 만큼 삼성SDI는 기존 전기차용 각형 외에도 경량화에 최적화된 파우치형으로 폼팩터를 다변화했다. 삼성SDI는 폼팩터 확장을 발판 삼아 △2026.03.08 13:55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BI)’를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6’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인공지능(AI) 기반의 최첨단 프로그램인 SBI는 국내외 1400여 개 ESS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학습해 배터리의 수명과 출력을 정밀 분석하고 전반적인 배터리 건강을 진단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예측한다.특히 자체 개발한 ‘상태 진단 지표’로 노화 속도 편차와 출력 안정성 등을 정량 평가해 잠재적 이상 셀을 식별하고 배터리 건강 전반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해 사고 예방과 운영·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삼성SDI는2026.02.26 09:54
다올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I에 대해 미국의 중국산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입 규제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미국 공화당의 중국산 ESS 배터리 수입 금지 법안 발의로 삼성SDI를 포함한 한국 셀 업체들의 미국산 ESS 수주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이 중국산 ESS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법안 제정 후 60일 이내 미국 관세 당국(CBP)에서 수입 금지를 집행할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유 연구원은 "특히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ES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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