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06:30
인도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 인하 공세에 중국 TV 브랜드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고가‧프리미엄 TV에 특화한 한국의 두 가전업체가 저가로 밀고 들어온 중국 업체들에 같은 전략을 구사해 시장에서 몰아내고 있다. 25일 인도 경제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의 최근 보도 및 가전업계에 따르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와 같은 대형 전자 브랜드가 인도 시장 전략을 조정하고 보급형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코노믹 타임스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저가 TV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 공세를 취하자 체력이 약한2023.09.26 06:3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중저가 TV 시장을 겨냥한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는 것은 전 세계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인도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절호의 기회라 판단하고 중국 브랜드의 추격을 막기 위한 것이다. 빠르게 인도 시장을 잠식해 오던 중국 TV 브랜드들이 최근 자국 경제 침체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저가 출혈경쟁에 한계를 보이기 시작하는 빈틈을 노린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현지 시장에 조기 진출해서 쌓아올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에게 맞춤 제품군을 선보이며 자리를 잡아왔다. 특히 소수 부유층 위주로 고가‧프리미엄TV를 판매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해 왔다. 이런2023.09.12 06:00
반도체 칩 개발‧생산 비용의 기하급수적인 증가가 예상되면서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금력이 뒷받침되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소수 선도 업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할 반도체 업황 반등에 맞춰 연구개발(R&D)과 생산 투자를 선제적으로 투자한 두 업체 외에 SK하이닉스와 미국의 인텔·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일괄 생산업체(Fab)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완제품 성능의 고급화와 더불어 기능의 다양화, 크기의 소형화에 맞춰 제품에 들어갈 반도체 부품의 소형화 추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이에 따른 초미세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칩 수요도 증가하고 있2023.09.12 06:00
20년 만에 찾아온 반도체 불황기 탈출이 가시화되면서 삼성전자가 일본과 미국에 이어 중국 반도체 업체들을 퇴출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1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역사 동안 반복됐던 반도체 사이클, 특히 호황이 아닌 불황기에 힘을 발휘해 일본과 유럽,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연이어 제치고 세계 1위 기업으로 위상을 키워냈다. 즉, 일본 반도체 산업이 무너진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까지는 업체들이 통상 반도체 사이클에 따라 4년마다 반도체 일괄 생산공장(Fab)을 증설해 시장 수요에 대응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사이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발발 직전까2023.09.12 06:00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데 풍부한 현금이 뒷받침됐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보유현금 등(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상각후원가금융자산, 장기 정기예금 등)은 97조13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반도체 불황 여파를 고려할 때 가용 현금을 약 100조원 안팎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세계 유일의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및 가전업체이자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등 통신 부문, TV와 백색가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글로벌 톱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무버2023.08.23 17:2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첨단 반도체 대중국 수출 제한 규제의 유예 조치가 연장됐다는 소식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이 극단으로 치닫던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일부라도 해소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은 양국 모두를 핵심 고객으로 삼고 있는 두 업체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신 보도 내용과 관련해 지정학적 문제와 관련된 국가 간 문제이기 때문에 설령 외신 보도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직접적인 언급은 할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규제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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