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05:00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 인수에 나서면서 비은행 성장전략 확대 움직임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 검토가 2019년 오렌지라이프 인수 이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그룹 내 손해보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신한금융은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부담이 크다는 입장이다. 또 자본비율 영향, 인수 이후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을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롯데손해보험 대주주인 JKL파트너스와 가격 제안 절차 등을 진행하며 인수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한국금융지주 역시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것2026.07.03 10:04
신한지주 등 은행관련주가 강세다. 반도체 대장주와 소부장 장비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과거 등락 편차가 크지 않은 은행종목으로 투심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전 9시39분 전일대비 3.33% 상승한 10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3.33%, 기업은행 2.91%, 하나금융지주 2.90%, KB금융 2.42%, BNK금융지주 1.88%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상승세다. KB증권은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순이자이익의 안정적 성장과 증권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이 업그레이드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시중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2026.07.02 15:00
2일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아래로 내려오며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은행주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은행 업종 평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3% 상승세다. 주요 종목으로는 신한지주(7.47%), KB금융(6.88%), BNK금융지주(5.95%), 하나금융지주(5.58%), 카카오뱅크(5.50%), JB금융지주(4.69%), 우리금융지주(4.60%), 기업은행(3.70%), iM금융지주(3.08%), 케이뱅크(1.79%) 등이 오름세다. 제주은행은 -1.48%로 유일하게 하락세다.최근 반도체 업종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은행주는 코스피 급등락에도 변동성이 적은 섹터다. 금융투자업계는 경기 방어 성격과 안정적인 실적 기대감이 부2026.06.29 15:42
비싼 몸값으로 인수합병(M&A) 부진을 겪던 롯데손해보험에 은행지주와 비은행 금융지주가 격돌하게 됐다. 유력한 원매자 후보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가운데 신한지주도 참전한 것이다. 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조속한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서는 만큼 매각가격이 M&A 성사의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1조원대로 거론되는 롯데손보가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인수자들은 거래를 접을 수 있다는 점을 내비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투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롯데손보 인수 검토 사실을 공식화했다. 신한지주도 같은 날 공시를 냈으나 롯데손보 지분 인수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했다2026.06.22 17:04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이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위한 숏리스트 선정 직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정부 라인에서 전체적으로 검토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최종안이 보고됐다”며 “오는 7월 3일 KB금융의 숏리스트가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그 전에 발표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지주 회장 3연임과 관련해선 “이번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안다”며 “법적으로 강화되거나 일부 보완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연임 제한을 담은 내용이 이번 개선안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2026.06.22 16:11
코스피가 지난 주 11% 넘게 상승하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은행주는 기관 매도세가 집중되는 수급 이탈로 소외받고 있다. 은행주는 전통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업종이지만 이란 전쟁발 고물가 등으로 장단기 금리가 엇갈리는 혼조세로 주가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함께 KB금융·신한지주 등 대형 은행의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는 만큼 향후 금리·환율 안정 여부와 함께 저평가 해소 과정이 은행주 반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22일 금융권과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피 지수가 1주일 만에 11.43% 급등하며 사상 처음 9000선(9052.42P)2026.06.17 18:00
삼성생명이 한 달 새 시가총액을 24조 원 넘게 늘리며 금융권 대장주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삼성화재도 20%대 증가율을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5위권에 진입하면서 은행계 금융지주 중심이던 금융권 시총 구도에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반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5~10%대 증가세를 보였지만 삼성생명의 상승 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증권업종은 거래대금 감소와 실적 변동성 우려가 반영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17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삼성생명이 금융지주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굳힌 가운데 삼성화재도 5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준 금융권 시가총액 순위2026.06.17 14:47
코스피가 9000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지만 하반기 증시의 최대 변수로 '금리'가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증시를 밀어 올리고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조달비용 증가로 AI株 단기 조정 가능성"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최근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AI 투자는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국면에 진입했다"면서도 "AI 랠리는 AI 자체가 아니라 자본 공급자에 의해 멈출 수 있다"고 진단했다.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투자 수요는 이어지겠지만, 금2026.06.05 10:38
KB금융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발 반도체 충격으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가 급락하자, 변동성이 낮은 은행주가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날에 비해 2.07% 상승한 16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7만 5700원을 찍으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4.50% 상승한 10만 4600원, 하남금융지주는 0.25% 상승한 12만 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와 AI 관련 대형 기술주에서 자금이 일부 빠져나오고, 방어주 성격이 강한 금융주로 순환매가 이뤄진 결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은행주는 통상 배당 매력이 높고 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돼 지수 조정 국면2026.06.01 05:00
국내 금융지주들이 올해 2·3분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나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과 자산건전성 악화 등에 막혀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 호조에도 정부 정책의 ‘엇박자’와 수급 부담이 맞물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모순적인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의 금융지주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최근 1개월간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해 2분기와 3분기(추정치)에는 안정적인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대비 3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보면 KB금융(1조7422억→1조7546억원), 하나금융(1조2393억→1조2561억원), 우리금융(9581억→9801억원) 모두 완만한2026.06.01 05:00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과 '밸류업 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국내 금융지주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라는 대형 호재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 이탈과 패시브 자금 위주의 수급 개편이 겹치면서 코스피 급상승과 괴리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이 금융지주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관치금융 우려가 커지자 시장 큰손들이 발을 빼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기준 최근 1개월간 국내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한 달 새 1만1600원(-9.13%) 밀려난2026.05.13 18:00
금융권 ‘1위 비은행 계열사’를 놓고 보험사와 증권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스피 ‘불장’으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된 증권사가 보험사의 순이익을 좇고 있다. 보험사도 본업 실적은 주춤하지만 자산운용 수익 확대로 맞서고 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7780억원으로 추정됐다. 삼성화재는 같은 기간 2.2% 증가한 6225억원으로 예측됐다. 두 보험사의 실적 공시는 오는 13일이다. 삼성의 또 다른 금융 계열사인 삼성증권은 1분기 450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보험사 순이익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년 새 분기 순이익이 81.5% 증가2026.04.26 05:00
금융지주들이 1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드라이브를 걸며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렸다. 주식시장 호황으로 증권사 실적은 두 배 넘게 뛰었다. 카드사도 수수료 이익을 바탕으로 손익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한때 비은행 1위를 책임지던 보험사는 손해율 악화 탓에 다소 주춤한 기색을 보였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5조3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 증가했다. KB·신한·하나금융은 1분기 순이익으로 1조8924억원, 1조6226억원, 1조2100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9%, 7.3% 증가한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같은 기간 0.2% 감소한 6038억원2026.04.23 16:55
코스피 지수가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거센 풍랑을 뚫고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미-이란 협상 불발과 고환율 등 대외 악재에도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며 실적 기반의 '확실한 성장주'로 수급이 집중된 결과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0%(57.88포인트) 상승한 6475.81로 마감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갔다. 이번 역대급 랠리의 특징은 과거의 지수 상승 공식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 점이다.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등락률과 수급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코스피 6000 시대를 연 진정한 주역은 '인공지능(AI) 인프2026.04.23 14:02
신한금융그룹이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성장과 주주환원을 연계해 예측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신한 밸류업 2.0’을 발표·공시했다.신한금융은 2024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중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하고, 자사주 소각 계획도 속도감 있게 이행함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정상화되면서 새로운 주주환원 기준을 제시할 필요성이 커진 데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은 지난 2024년 7월 ‘ROE 10%’,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5천만주 이상 매입·소각’을 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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