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16:36
금속노조가 강경 성향의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내년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노조의 원청 직접 교섭이 가능해지면 노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노사 변수가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과 현대차·한국지엠 등 주요 완성차 지부가 잇따라 임원 선출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노사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지난 8일 박상만 위원장·황영선 수석부위원장·허원 사무처장 후보조의 당선을 확정했다. 박 위원장은 현대차 지부 소속 정비 노동자 출신으로, 원청교섭 쟁취 투쟁본부 확대와 하청 조직화 강화 등을 전2024.08.20 18:46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20일 "사랑받는 품질과 가격, 디자인으로 사랑받자는 의미로 '액티언'을 다시 소환했다"고 밝혔다. KG가 2년여 전 쌍용차를 인수한 이후 첫 신차에 액티언 브랜드를 붙여 과거 쌍용차의 창의와 도전정신 DNA를 잇겠다는 것이다.·곽 회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행사에서 안전함과 즐거움을 주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곽 회장은 '실용적 창의성'이라는 새 브랜드 전략을 액티언 신차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곽정현 KGM사업전략본부장은 "KGM 제품개발의 핵심 요소인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해 실용적 창의성을 브랜드 전략으로 잡았다"며 "액티언은2024.07.19 07:27
◇테슬라, '꿈의 배터리' 4680 건식 전극 배터리 연내 양산 목표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자체 개발한 건식 전극 기술이 적용된 4680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하여 소비자 차량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중국 매체 레이트포스트(LatePost)가 보도했다. 4680 배터리는 테슬라가 2020년 배터리 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생산 비용이 저렴하여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특히 건식 전극 공정을 적용하면 배터리 생산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레이트포스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사이버트럭에 탑재되는 4680 배터리 셀의 음극에만 건식 전극 공정을 적용하고 있으며, 양극은 습식 전2024.03.19 15:07
경찰이 KG모빌리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KG모빌리티는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경기도 평택 KG모빌리티 본사에 수사진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KG 모빌리티 정 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관련 KG모빌리티 측은 "(횡령 혐의를 받는 정 모 대표는) 현재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아닌 쌍용자동차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 발생한 내용으로,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채무관계2024.01.25 07:08
[클래식카 이야기]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불러모으는 클래식카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지난번 영상에 이어 류청희 칼럼니스트의 쌍용차 체어맨 리뷰 영상을 게재한다. 이번에는 주행을 위주의 내용을 담았다. 류청희 칼럼니스트는 현재 제이슨류닷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영향력 있는 매체에 자동차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글로벌모터즈는 자신의 클래식카(올드카)를 소개하고 싶은 분들의 출연을 모집한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ydy332@gmail.com로 간단한 소개와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2024.01.17 17:30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완전 변경 모델 공식 출시 행사가 오는 19일 있을 예정이다. 경쟁사인 BMW코리아에게 지난해 왕좌를 내어준 벤츠코리아다. 하지만 여기서도 E-클래스는 명실공히 수입차 통틀어 최고의 인기 모델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벤츠 E-클래스의 판매량은 2만3638대로 브랜드 내 점유율 30.8%를 차지했다. 3대 중 한 대꼴로 벤츠 E-클래스가 팔렸다. 벤츠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은 7만6693대로 수입차 점유율에서 28.9%를 차지한다. 결국, 작년 팔린 수입차 전체 10대 중 1대가 E-클래스라는 의미다.지난해 판매된 E-클래스는 10세대 모델 W213이다. 1936년 1세대 모델(W130)을 시작으2024.01.12 23:52
자동차를 마니아들의 최고봉은 클래식카 정복으로 알려져 있다. 아날로그의 또 수동의 묘미는 향수의 자극을 불러 일으킨다. 본지는 새로 기획한 '클래식카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 오래타기를 실천하는 분들을 모시고 간단한 인터뷰에서 시승까지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클래식카 이야기 첫 번째 시간은 자동차 업계 큰형으로 불리는 류청희 자동차 칼럼리스트가 출연 요청에 응해줬다. 류청희 칼럼리스트는 현재 제이슨류 닷넷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영향력 있는 매체에 자동차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하게 된 건 그가 두 달 전 쌍용 체어맨 1세대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다. 체어맨은 KG모빌리티의 전2023.11.12 11:08
KG모빌리티에서 새롭게 나오는 순수전기차 EVX. 솔직하게 기술력으로 보나 감성, 품질로 보나 경쟁사보다 2%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쌍용차, 아니 ‘KG모빌리티로 거듭난 쌍용차’는 아이러니하게도 '애매모호함'이라는 단점이 분명하니 장점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이들이 이번 토레스 EVX의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가격’을 말할 터다. 이쯤 되면 나오는 것이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원가를 절감했다는 말이 나온다. 곰팡이처럼 번지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인식이 있지만, 시승 후엔 만족감이 전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승차감에서도 핸들링에서도 그리고 가속2023.09.21 13:09
'곽재선 매직'이 통했다.KG모빌리티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야심찬 포부보다는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게 KG모빌리티의 사명이 됐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의 성향이기도 하다. 곽 회장의 리드에 따른 KG모빌리티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21일 KG모빌리티는 곽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모빌리티는 코리아 N2023.09.03 05:30
KDB산업은행의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매각 지연, 인수자 변경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다. 부실기업 구조조정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했던 이동걸 전 산은 회장이 무리하게 밀어붙였던 굵직한 인수합병(M&A) 전략이 차질을 빚고, 일부는 헐값에 매각되는 등 혈세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대우조선해양, 쌍용자동차, KDB생명 등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매각이 줄줄이 좌초되고 인수자 변경, 매각 지연 등 오명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태가 주요 기간산업 재편이 부실하게 추진되면서 독과점 문제, 주요국 기업결합심사 지연 등 문제를 간과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3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2023.08.11 14:05
5년 넘계 한·이란 관계의 발목을 잡고 있던 동결 석유대금 문제가 해결의 빌미를 마련했으나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조치는 여전히 유효한 데다가 현지 사업기반을 재구축해야 하는 등 교역이 정상화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한국무역협회가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한국과 이란의 교역 규모는 2000년 이후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7년 대이란 수출액은 40억2100만달러, 수입은 78억8900만달러로 120억1000만달러의 교역 액을 기록했다.하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대이란 경제제재가 시행된 2018년부터 교역액이 63억8699만달러(수출 40억2100만달2023.07.31 09:41
KG모빌리티가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KG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1만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대중들이 손꼽아 출시를 기다리는 모델로 흥행이 예상된다.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탄생한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2023.07.25 18:04
오스트리아에서 글로벌 미디어 시승이 진행되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취재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E-클래스의 역대 모델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시승 체험까지 시켜준 것. 영화 속 갱단이 금방이라도 기관총을 들고나올 것 같은 올드한 이미지의 1세대부터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6세대(1984~1996년 W124, E500) 모델까지. 추억을 곱씹는 모델들이 모두 나와 자태를 뽐냈다.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클래식카 시승에는 1세대 170V-170DS(1947~1955년, W136), 2세대 180D-190 폰톤(1953~1962년, W120), 3세대 190D-230D 테일핀(1961~1968년 W110), 4세대 200D-280E 스트로크(1968~1976년, W114·W115), 5세대 200D-280E(1976~1982023.07.19 05:40
“이제 그 첫 모험을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KG모빌리티의 디자인은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충분함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외풍과 내풍, 피치 못할 세월의 풍파를 맞으면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KG모빌리티에서 새로 용틀임을 예고한 이강 디자인 상무의 말이다. 이번 KG모빌리티의 부활에는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해냈다고 입을 모은다. 바로 토레스 효과에서 비롯된 성과다. 지금도 피부로 느끼고 있는 토레스 인기는 한때 국내 소형 SUV 시장을 뒤흔들었던 티볼리만큼이나 파급효과가 크다. 자동차 디자인은 모든 요소를 배제하고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멋지면 그만, 자동차에서 하차감이 산2023.06.06 15:58
KG모빌리티가 지난 1일 소형 SUV 모델인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국내에 출시한 가운데, 호주의 한 언론이 새 모델이 자국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지 자동차 전문매체인 ‘카 엑스퍼크(CAR EXPERT)’의 데릭 펑(Derek Fung) 기자는 5일(현지시각) 올린 기사를 통해 “KG모빌리티의 티볼리(페이스리프트 모델)는 더 강인하고 권위 있는 얼굴을 자랑하지만 조만간 호주로 향하는 배(자동차 화물선)에 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펑 기자는 “여덟 살이 된 티볼리는 KG 모빌리티의 베테랑 자동차다. 신선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쌍용자동차의 흔적을 없애기 두 번째 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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