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02:22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가 약 30조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전략과 지배구조 재편 기대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20일 현대글로비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보스턴다이내믹스에 891억원을 추가 출자하며 지분율을 10.95%에서 11.25%로 확대했다. 해당 출자 규모와 지분 변동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이는 2021년 현대차그룹이 인수 당시 평가했던 약 1조원 대비 20배 이상 상승한 규모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8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80%를 확보하며 로보틱스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최근에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공개를 계기로 기2026.03.09 11:24
국내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기아의 주가가 나란히 급락세다. 중동사태가 촉발한 유가급등과 금융시장 불안에 매도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4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22% 내린 49만6500원, 기아는 8.50% 내린 15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이외에도 차량 부품·물류 계열사 현대모비스(-9.57%)·현대글로비스(-9.24%)도 각각 급락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주는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변동성을 키웠다.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보고서에서 "미국-이란 전쟁으로 시장 전반의 하락폭이 크고,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도 "단기에 마무리된다면 실2026.03.05 09:32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 기반 에너지 밸류체인 핵심 역할자’를 목표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사업 확대, 원천기술 확보, 첨단산업 건축 수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우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역량 확보에 나선다.원자력 분야에서는 원자로 핵심설비 설계 등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985년 원자력부 신설 이후 가동원전 144건, 부지 조사 22건, 연구시설 및 핵주기시설 78건 등 240여건의 설계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아왔다2026.03.04 19:43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동 정세가 국내 산업계 공급망과 에너지 비용 구조를 흔들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정유·자동차·배터리 등 주요 업종은 유가와 해상 물류 흐름 변화를 중심으로 대응 시나리오 점검에 나선 상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 집단 92곳 해외법인 현황을 한국CXO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이 중동 10개국에서 운영 중인 법인은 140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해외법인 6362곳 가운데 2.2% 규모다. 국가별로는 UAE 56곳이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 38곳 △오만 12곳 △이집트 11곳 △이스라엘 8곳 순이다. 요르단과 이란 각 4곳, 키프로스 3곳,2026.03.04 15:46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가 국내 해운 업계에 긍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석해 "2024년 홍해 사태 때도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결국 (해상) 운임에 영향을 미쳤다"며 "운임이 2배 정도 오르면서 당시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뿐 아니라 원유선과 벌크선 그리고 가스선 등을 보유한 해운사라는 점을 강조한 그는 "이번 사태가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2026.02.27 17:25
2월 들어 시총상위 100대 기업 10개 중 9개 종목은 상승했다. 27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월간 수익률을 1월 30일과 비교한 결과, 국내 증시는 단순 반등을 넘어 ‘체급 확장 장세’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했고, 특히 대형주에서 두 자릿수, 많게는 60~90%에 달하는 급등 사례가 속출했다.월간 상승률 1위는 한화솔루션(+91.68%)이 차지했다. 삼천당제약(+71.70%), 미래에셋증권(+68.42%), 삼성전기(+60.75%), 현대건설(+60.53%)이 뒤를 이었다. 한미반도체(+53.32%), 두산(+50.18%), LG전자(+47.02%), LS ELECTRIC(+39.05%), 한진칼(+38.44%)도 40%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시장 중심축2026.02.25 18:16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산업용 로봇 분야 세계 1위 일본 화낙(FANUC), 중국 자율이동로봇(AMR) 기반 물류 자동화 기업 긱플러스(Geek+) 등 국내외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다음 달 초 서울에서 글로벌 로봇 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로봇 기업들이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대거 집결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현대무벡스·로보티즈·유진로봇·원익로보틱스 등 물류 및 휴머노이드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차세대 산업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 화낙, 협동로봇 시장을 선도하는2026.02.23 12:42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자동차·부품을 넘어 건설·철강·금융까지 계열사 전반에서 시가총액이 동반 상승하며 그룹 전체 몸집이 단기간에 크게 불어났다.23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보통주 기준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0조7000억 원이던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 합계는 20일 기준 291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90조7000억 원이 증가, 4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확장 속도다.‘맏형’ 현대차가 이끈 랠리핵심 동력은 역시 현대자동차다. 시총은 60조7000억 원에서 104조2000억 원으로 43조5000억원 급증하며 71.7% 뛰었2026.02.20 14:48
울산지역 대표 프리미엄 컨벤션 공간인 보람컨벤션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합원 복지 확대 및 지역상생 강화에 나선다.보람그룹 MICE 계열사인 보람컨벤션은 20일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와 협약을 맺고, 조합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고품격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 물류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울산지회 소속 약 1,600명의 조합원은 웨딩 서비스 할인 혜택을 비롯해 총회·기념식 등 대형행사 맞춤형 컨설팅, 소규모 회의 및 세미나 지원, 케2026.02.19 16:23
미래에셋증권이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4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900원(+14.45%) 오른 7만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7만2700원까지 치솟으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약 39조9795억원까지 증가해 40조원에 육박했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18위로 상승했다. 최근 증권업종은 거래대금 증가로 수혜가 기대되며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시가총액 상위 50위 종목 현황 (2월 19일 기준)1위 삼성전자(1124.7조), 2위 SK하이닉스(650.8조), 3위 삼성전자우(108.9조), 4위 현대차(105조), 5위 LG2026.02.10 09:30
피지컬 AI(인공지능) 관련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새 훈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45% 오른 4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42.99% 오른 15만8000원, 현대글로비스는 3.09% 오른 25만원, 현대오토에버는 10.82% 오른 2만800원, 현대모비스는 1.61% 오른 44만2000원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최근 아틀라스 훈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옆돌기나 백텀블링, 연속 공중제비 등 지난달 공개 당시보다 더욱 진화2026.02.09 05:59
가뭄으로 통행량 30% 급감한 파나마 운하의 대안으로 멕시코 '테우안테펙 철도'가 부상하며 글로벌 물류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파나마 운하가 극심한 가뭄으로 제 기능을 잃어가자, 멕시코가 이스트무스(Isthmus) 지역을 관통하는 ‘테우안테펙 이스모 가교(CIIT)’를 앞세워 새로운 글로벌 교역로 선점에 나섰다. 경제 전문 매체 에코뉴스(ECONEWS)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따른 해상 물류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멕시코의 육로 물류 플랫폼이 파나마 운하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파나마 운하의 위기… ‘물 부족’ 에 가로막힌 글로벌 공급망세계 해상 교역량의 약 5%2026.02.04 17:37
2월 4일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시가총액 현황1위 삼성전자(1001조), 2위 SK하이닉스(655.2조), 3위 현대차(103.2조), 4위 삼성전자우(98.3조), 5위 LG에너지솔루션(94.2조), 6위 삼성바이오로직스(81.4조), 7위 SK스퀘어(75.2조), 8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3조), 9위 두산에너빌리티(61.8조), 10위 기아(61.2조), 11위 HD현대중공업(61.2조), 12위 KB금융(54.2조), 13위 삼성물산(53.8조), 14위 셀트리온(49.5조), 15위 한화오션(44.1조), 16위 신한지주(43.8조), 17위 NAVER(41.5조), 18위 현대모비스(40.7조), 19위 한국전력(40.3조), 20위 삼성생명(39.5조), 21위 고려아연(38.2조), 22위 HD현대일렉트릭(33.3조), 23위 삼성SDI(312026.02.02 18:01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768억원을 기존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기간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전후해 직원 상여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단기 유동성 압박을 완화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조기 지급 대상 금액은 총 2조768억원에 달한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부품과 원2026.01.30 09:05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하면서 본업의 확실한 성장을 증명한 가운데 올해도 자동차 운반선(PCC) 사업은 준수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5만5500원이었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와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율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7조4720억원, 영업이익 5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4%가량 하회했지만, 배당과 직결되는 순이익은 11% 상회했다. 영업외손익 개선과 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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