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모두를 위한 AI 구현 노력해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섬밋에 참석해 풀스택 인공지능(AI) 구축·운영 경험과 혁신 방향을 소개하고 모두를 위한 AI 기술 구현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9일 최 대표는 APEC CEO 섬밋의 두 번째 주제 세션에서 약 10분간 AI 데이터 센터 구축의 중요성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세션에는 아마존웹서비스의 맷 가먼 CEO와 메타 사이먼 밀너 부사장이 함께 발표자로 연단에 섰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디지털 생태계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이자 이용자와 창작자, 판
2025.10.29 09:20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산학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발생한 지역의 특성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판단하고 분류하던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의 지역별 특성을 AI가 신속하게 판별하고 저장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한다. 29일 LG U+는경희대학교와 별도 현장조사나 긴 테스트 없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AI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서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주거단지 △오피스단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상권 등 어디에서 발생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모두 사람이 판별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2025.10.29 09:02
SK텔레콤(이하 SKT)이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위치나 전화∙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 및 예방한다. 특히 금융권∙공공기관∙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FAME을 연동해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FAME의 첫 고객사는 신한카드다. 양사는 최근 공급 계약을 맺고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과 고객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뜻2025.10.29 03:00
미국 2위 이동통신사 AT&T가 요금제 할인 축소와 가격 인상 여파로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8일(현지시각) 미국의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버라이즌과 함께 미국 이동통신 시장을 양분해온 AT&T는 전체 점유율 약 30%를 차지하는 전통의 강자지만 최근 경쟁 심화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85년 설립된 이 회사는 유·무선 통신, 인터넷, 기업 네트워크, 위성방송 등을 아우르며 미국 통신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저가 공세를 앞세운 T모바일과 케이블업체의 약진으로 시장 구도가 변하고 있다.더스트리트는 “AT&T가 공격적인 경쟁사들의 마케팅과 요금 정책 논란 속에서 해지율 증2025.10.28 15:41
KT가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공지능 전환(AX)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통신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국내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킨드릴은 지난 2021년 IBM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에서 분사한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다. 복잡한 IT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며 이를 운영 및 현대화해 기업이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60여 개국 이상과 수천여 고2025.10.28 10:57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다음달 3일 열리는 당구 대회 '2025 광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캐롬연맹(UMB)과 아시아캐롬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과 광주시당구연맹이 운영을 맡은 이번 3쿠션 월드컵은 광주광역시 빛고을스포츠센터에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당구 대회로 알려졌다. 총 상금은 2억 원이며 UMB 세계랭킹 포인트 80점이 걸려있다. 세계 20개국 약 15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한국에선 세계랭킹 2위 조명우를 필두로 11위 허정한, 13위 김행직 선수가 출전한다. 조명우 선수의 랭킹 포인트는 377점으로 1위 에디 멕스2025.10.28 09:30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28일 LG U+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들이 이용 중이다. 9월 말 기준으로 3만여 회선이 사용됐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전화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폭언 탐지 기능은 통화 중 상대방의 욕설·폭언 등 부적절한 발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 알림으로 사2025.10.29 09:31
카카오헬스케어와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CGM) '카트 비피' 공급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월 '파스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혈압 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29일 카카오헬스케어는 자사의 모바일 및 인공지능(AI) 기술력과 스카이랩스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양사는 지난 2022년 5월 모바일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본계약을 카트 비피의 공급 및 확산, 연속혈압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등 전방위적 협력을2025.10.29 06:00
미국 대기업 임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며 절반 가까이가 실질적 성과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과 마케팅 컨설팅사 GBK 콜렉티브는 이날 공동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사에 참여한 미국 대기업 임원의 82%가 매주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6%는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임원들이 꼽은 주요 활용 분야는 데이터 분석, 회의 요약, 문서 작성 등 지식근로자의 기본 업무로 AI가 이미 광범위하게 일상 업무에 스며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직원 1000명 이상, 매출 50002025.10.29 02:00
애플이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720조 원)를 돌파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에 이어 ‘4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초반 1% 미만의 상승만으로도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들어 MS, 엔비디아에 이어 세 번째로 4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으로 글로벌 기술 산업 내 경쟁 구도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MS·엔비디아 이어 3위엔비디아는 AI 붐을 타고 지난 7월 처음으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후 주가가 다시 오르며 현재는 4조7000억 달러(약 6720조 원)에 달한다. MS는 같은 달 4분기 실적 호조로2025.10.28 19:00
국내 최대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정부와 협업해 국민의 편의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와 국민의 소통이 어려울 당시 두 기업이 나서서 대신 소통해주는 역할을 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격 올리기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에이전트를 통해 플랫폼 공공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앱·웹과 카카오톡에서 AI에이전트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향후2025.10.28 16:36
네이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이었던 '럭셔리'를 '하이엔드'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존의 패션과 뷰티 중심에서 리빙 및 가전까지 확장한다. 입점한 스토어들은 명품 브랜드에서 자사몰과 동일하게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정품 보증과 공식 A/S, 브랜드 시그니처 패키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하이엔드는 '프리츠한센'과 '드비알레', '베르나르도', '바카라' 등 20여 개의 리빙 및 가전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또 '코지타벨리니'와 '메종 마르지엘라' 등은 하이엔드를 국내 공식몰로 활용하고 있으며 '드비저리'는 하이엔드를 통해 처음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선보2025.10.28 15:19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오픈AI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카카오 플랫폼 및 다양한 서비스를 최신 기술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대화하듯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이미 오픈AI 계정을 통해 ChatGPT를 사용해오던 이용자들은 기존 계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카카2025.10.26 07:49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장에 투입되기까지 남은 최대 과제는 ‘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양산을 추진 중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핸즈 프라블럼(Hands Problem)’이라 부르며 “로봇이 사람처럼 쓸모 있으려면 인간 손 수준의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월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10년 걸릴 ‘손의 진화’WSJ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 케빈 린치 교수팀은 영국 섀도로봇의 손을 모델로 새로운 로봇 손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진은 원격조정 장갑을 이용해 플라스틱 링을 끼우거나 블록을 컵에 넣는 실험을 반복하고 있다. 린치 교수는 WSJ와2025.10.01 19:00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를 놓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기업 가치가 큰 두나무가 몸집이 작은 네이버파이낸셜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특히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가 유력 시 되고 있지만 양사 모두 “확정된 것 없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고 있어 다양한 추측들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의 매출은 1조647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034억 원이다. 반면 두나무는 지난 2024년 1조7315억 원의 매출과 1조186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9837억 원으로 영업이익율만 56.8%에 달한다. 연매출 규모를 놓고 보면 두나무가 6842억 원 앞선다. 비상장사이지만 최근 IB 업계가 추산2025.09.29 19:00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국가 정보망 혼란 사태를 놓고 예상된 인재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과거에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해 국가 전산망에는 이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9일 관련 전문가들이 유사한 사건으로 지적한 것은 지난 2022년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2023년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새올 장애 사태다. 이 사건 모두 시스템 이중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생겼다. 이를 교훈 삼아 정부가 국정자원에 대해 이중 시스템을 갖췄어야 하는데 그동안 방치해왔다는 것이다. 이중 시스템이란 유사 사태에 대비해 물리적으로 똑2025.09.29 19:00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새롭게 개편됐지만 이용자들은 “사용이 불편하다”라는 등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 숏품 무제한 노출과 개인 사생활 공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카카오는 29일 “친구탭 개선 계획과 여러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놓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과 함께 1별점 리뷰가 쏟아졌다. 전문 기업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2025.09.28 19:00
정부가 반도체와 2차전지, 인공지능(AI)과 같은 산업의 국가전략기술 체계화 고도화를 위해 방안 마련에 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과학기술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국가가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하고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국가적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구·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설문조사 및 부처별 수요조사 등2025.09.28 19:00
네이버파이낸셜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인수가 유력 시 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로 국내 간편 결제 시장 1위 기업이며 두나무는 세계 4위의 가상자산거래소다. 스테이블코인이 합법화될 경우 두 기업은 합작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두나무에 거치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네이버페이로 어디든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기업의 국내 시장에서의 파급력으로 미루어보면 스테이블코인의 통화(通貨) 대체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시점과 금융당국의 규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법정화폐에 가치를 고2025.10.29 09:41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드림에이지가 서비스를 맡은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아키텍트'는 28일 오후 10시 경 엔씨소프트 '리니지M', 센추리 게임즈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을 제치고 매출 3위에 올랐다.이는 지난 22일 정오 국내 서비스 개시 후 6일 10시간 만의 성과다. MMORPG 중에선 넷마블 '뱀피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같은 시점에 아키텍트와 같은 날 서비스를 개시한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구글 매출 11위, 20일 출시된 요스타의 서브컬처 RPG '스텔라2025.10.28 19:00
서브컬처 팬들에 한해 지스타에 버금가는 대형 전시 행사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의 스폰서 라인업이 공개됐다. 국내외 여러 게임사들이 게이머 맞이에 나설 전망이다.AGF 2025는 한국 애니메이션 3사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등이 일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협력 개최한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AGF는 주말 이틀 동안 약 7만2000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전시 일정을 하루 늘리고 이벤트 또한 확대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4일 AGF 2025의 메인 스폰서를2025.10.28 16:38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위믹스(WEMIX) 기반 경제 구조가 적용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출시 당일인 28일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겼다.위믹스 플레이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후 4시 경 동시 접속자 수 10만3000명을 기록했다.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동시 접속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 산하 위메이드XR이 개발해 올 2월 20일 출시한 MMORPG다. 출시 초반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특히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MMORPG'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세대 게임으로 주목 받았다. 앞서 2021년 8월 출시된 '미르4'는 최다 동시 접속 140만 명, 2024년 3월2025.10.28 16:37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이 다음달 '먼뜰리 게임파티' 대상으로 넥슨 유럽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먼뜰리 게임파티는 SOOP에서 매월 신작 게임을 대상으로 여는 이벤트다.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기며 게임 관전, 인게임 보상 등을 획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아크 레이더스 먼뜰리 게임파티는 다음달 1일 '드롭스 이벤트'로 막을 연다. 이날과 다음날인 2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SOOP에서 아크 레이더스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기프티콘과 게이밍하우스 등 보상이 주어진다.연이어 10일부터는 '주간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스트리머들이2025.10.28 10:55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미메시스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협동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고장난 트램을 수리하기 위해 위험한 연구소 등을 돌아다니며 수리비에 보탬이 될 스크랩(폐자재)들을 수거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이 게임의 특징은 이용자의 음성 등을 학습하는 AI 기반 스마트 몬스터 '미메시스'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동료 캐릭터와 구분되지 않는 미메시스를 활용해 불확실성, 공포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얼리 액세스에 앞서 렐루게임즈는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게임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이2025.10.27 19:00
창사 29주년을 앞둔 게임 업계 큰형님 엔씨소프트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시성 강화 차원에서 소프트를 뺀 '엔씨'로 사명을 줄이는 것이다. 27일 엔씨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내부적으로 "사명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검토 중"이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논의해 '엔씨'로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명 변경이 이뤄진다면 지난 1997년 3월 창사 후 28년 만에, 내년 3월 이후가 된다면 29년 만의 개칭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존에도 '엔씨'라는 약칭으로 불려온 만큼 게임 업계인들 사이에 혼란을 일으킬 우려도 적다.엔씨라는 이름의 명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업계 안팎에서는1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위믹스 '3호 홈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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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행사 '멤버십 예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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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터 AI까지 체질개선 순항 중인 KT…3분기 실적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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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의 지스타, 'AGF 2025' 게임 라인업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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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나' 김형석 "스토리 상 주인공 문제, 확실한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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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믹스판, 출시 첫날 동접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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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노리는 엔씨소프트, 사명 '엔씨'로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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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상으로…시프트업 '니케' 3주년 방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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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차, 中 인디 게임 '덕코브' 8위→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