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02:00
애플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지며 향후 성장 전략의 중대한 기로에 놓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리(Siri)의 성능 저하와 경쟁사 대비 AI 기술력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WSJ는 애플이 현재 두 가지 미래 시나리오 중 하나를 맞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는 AI 기술 개발에 실패해 하드웨어 중심 기업으로 전락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시리와 AI 기능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차세대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는 것이다. 현재 애플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 등 경쟁사와 비교해 AI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 시리는 여전히 제한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2025.05.08 21:06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가 우려되는 서버 3만3000대에 대해 세 차례의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피해가 우려되는 서버가 3만3천대 정도 있다"며 "그 부분을 세 차례 조사했고 네 번째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기지국과 하드웨어 서버를 합치면 40만 대 이상이 있어 진척률을 획일적으로 정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CEO)는 "해킹 사태 이후 약 25만 명 정도가 이탈했고 곧 지금의 10배 이상인 250만 명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인당 해약 위약금을 평균 최소2025.05.08 20:37
네이버가 수도권에 이어 부산 도시철도까지 실시간 지하철 정보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도를 통해 부산 지하철 1~4호선의 열차 도착 시각과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네이버는 8일 "7일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부산 도시철도의 실시간 도착 정보와 열차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해당 기능이 부산 지역으로 처음 확장된 것이다.이제 부산 시민과 방문객은 열차가 정해진 시간표와 다르게 운행되더라도 실시간으로 열차의 위치와 다음 도착 예정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열차 증편, 지연, 시간 연장 운행 등 이례 상황도 실시간으로 안내 돼 정확한 이2025.05.08 16:51
SK텔레콤(SKT) 유심(USIM) 해킹 사태의 혼란을 틈타 이를 악용한 문자 기반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코드나 앱 설치 유도, 가짜 사이트 접속을 통해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예약한 유심이 도착했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문자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문자에는 "고객님이 예약하신 유심이 입고됐다. 방문 전 본인 확인을 위해 아래 링크를 눌러 달라"는 안내와 함께 URL이 첨부돼 있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는 SKT에서 발송한 것이 아닌 것으로2025.05.08 14:25
LG유플러스는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3조 7481억 원, 서비스수익 2조 9389억 원, 영업이익은 25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수익은 4.8%, 영업이익은 15.6% 증가하며 전사적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끌어올렸다.LG유플러스 측은 유·무선 가입자 증가, 인공지능(AI) 기반 B2B 인프라 사업 확장, 비핵심 사업 정리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이 이번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무선 사업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612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알뜰폰(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사업자,MVNO) 회선은 21.7%2025.05.08 12:02
카카오가 AI 메신저 서비스 '카나나'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한 이용자 중 가입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CBT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는 이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뒤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카나나'는 카카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메이트 기반 서비스로, 개인 및 그룹 대화방에서 이용자의 요청과 대화 흐름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 업데이트는 약 3주 간격으로 이루어지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서비스는 두 가지 메이트로 구성된다. 개인형2025.05.09 08:57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 91%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 AI 사용 판별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구직자 3명 중 1명이 반대 입장을 보였다.캐치가 Z세대 구직자 ,012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시 AI 활용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가 'AI를 활용해 자소서를 작성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AI를 사용해 본 적 없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자소서 작성 시 'AI 활용 목적(복수 응답)'으로는 '기업 및 직무 분석(43%)', '문장 구조 설계(34%)', '생각 정리 및 명확한 전달(33%)'이 주요 항목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빠른 작성2025.05.09 08:46
네이버는 2025년 1분기에 매출액 2조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 조정 EBITDA 701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수치로 올해도 연간 매출 10조 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7010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5053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 원 △커머스 7879억 원 △핀테크 3927억 원 △콘텐츠 4593억 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 원이다.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1272025.05.08 20:37
2025년 상반기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채용에 돌입하며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8일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셀트리온, 삼양그룹, 이랜드ESI, 남양넥스모 등이 신입 및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식품업계에서는 해태제과식품이 오는 1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생산지원과 생산설비, 품질관리, 일반관리, IT운용, 연구개발 등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인턴십 기간은 약 3개월이며, 정규직 전환 여부는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서류전형부터 임원면접, 건강검진까지 총 5단계의 심층 절차가 진행된다.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2025.05.08 20:37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4월 한 달 간 수익률 상위 고객 100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빗썸 TOP 트레이더 리포트'를 8일 공개했다. 실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고객들의 공통된 투자 행동과 플랫폼 활용 방식이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났다.리포트에 따르면 4월 수익률 1위 이용자는 656.8%의 수익을 올렸으며, 수익률 상위 100인의 하루 평균 거래 횟수는 11.2회,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478만 원에 달했다. 이들 대부분은 지정가 주문을 선호했으며(91%), 수익률이 평균 3.5%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자정이었고, 요일로는 수요일이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날이었다.거래 종목 중에서는 아르고(AERGO)와 터2025.05.08 12:22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코인 분류'는 가상자산의 섹터 분류와 순위 정보를 업비트 화면에서 제공해 투자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섹터 탭은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산업군별로 분류해 각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지급결제 인프라, 네트워크, 스테이블, DEX 등 주요 섹터에 속한 종목의 퍼포먼스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시장에서 어떤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지 파악해 산업 트렌드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섹터 목록은 5월 7일 기준 다2025.05.08 11:48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된다.이 박람회는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박람회 중 단독 주최로는 최대 규모이다. 지난해의 경우 대기업 및 중견기업 약 80개사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약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지난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니 20~30대가 86.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2030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상담 및 채용연계 현장 면접, △직무 매칭센터, △2025.05.07 18:53
KAIST 기술 기반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VITY)'가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KAIST 스타트업 폴리페놀 팩토리는 자사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프랑스 최대 소비재 박람회 '포흐 드 파리 2025(FOIRE DE PARIS 2025)'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흐 드 파리 2025는 지난 4월 30일 개막해 오는 5월 13일까지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PORTE DE VERSAILLES) 일대에서 열리는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 매년 세계 40개국에서 약 1200개 브랜드가 참가해 43만 명 이상의 유럽 소비자들과 만나는 자리다.그래비티는 이번 박람회에서2025.05.07 18:27
음악 창작자가 떠올린 문장이나 사진, 혹은 소리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어울리는 코드 진행을 제안해주는 시대가 왔다. KAIST가 인간-컴퓨터 협업의 새 지평을 여는 작곡 지원 시스템 '어뮤즈(Amuse)'를 공개했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협력해 창작자 중심의 상호작용형 AI 작곡 시스템 '어뮤즈'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컴퓨터연합회(ACM) 주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최고 권위 학술대회 CHI 2025에서 전체 논문 중 상위 1%에만 수여되는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어뮤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중 모달 입력' 기반 설계다. 창작자는 문2025.05.02 10:45
KAIST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 연구팀이 KAIST 창업기업 '다임리서치'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공학 및 경영과학 학회(INFORMS)가 주최한 인폼스 애널리틱스 컨퍼런스(INFORMS Analytics Conference)에서 우수 혁신사례상(Innovative Applications in Analytics Award, IAAA)을 수상하고, 2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장영재 교수-다임리서치 공동연구팀은 아마존과 카이저 퍼머넌트, 스코티아 은행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합을 벌여 2위를 차지했다. 포드 자동차그룹이 1위를 차지했으며 MIT-암스텔담 대학 연합팀이 3위를 차지했다.공동연구팀이 발표한 수상작은 '디지털 트윈과 강화학습을 활용한 자율제조(T2025.05.01 12:55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가 차세대 AI 하드웨어 개발 및 혁신적인 반도체 관련 연구 성과로, KAIST가 주관하고 현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신현 교수의 중점 연구 분야는 미래형 메모리와 컴퓨터 장치 개발에 집중한 △저항 스위칭 소자(resistive switching device)를 이용해 기본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차세대 메모리·컴퓨팅 장치 개발,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의 스마트한 컴퓨터 메모리 기능 등 통합 시스템 응용, △기존 3단자 트랜지스터(3-terminal transistor) 방식과 다른 더 효율적이고2025.04.30 12:59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30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2025 KAIST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서치데이는 2016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KAIST의 대표 연구행사로, 연구 성과 공유와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날 '연구대상'은 전기및전자공학부 배현민 교수가 수상했다. 배 교수는 'AI 기반 정량 초음파 영상 장비 개발' 연구를 통해 기존 초음파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진단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 행사는 △연구대상 △KAIST 대표연구성과 10선 △14대 미래선도기술 특별표창 △URP(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 우수과제 포상 등2025.04.27 12:00
파킨슨병(PD)은 알파시누클린(α-synuclein) 단백질이 뇌세포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응집되어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KAIST 연구진은 파킨슨병의 핵심 병리 중 하나인 신경염증 조절에 있어 RNA 편집(RNA editing)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KAIST는 뇌인지과학과 최민이 교수 연구팀이 영국 UCL 국립신경전문병원 연구소 및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뇌를 보호하고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교세포(astrocyte)에 대해 RNA 편집 효소인 에이다원(ADAR1)이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파킨슨병의 병리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2025.05.08 20:37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가 1주 앞으로 다가왔다. 넷마블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IP로서 11년 전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몰린다.넷마블은 8일 주식 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239억 원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기록,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6.6%, 1243.2% 증가했다.핵심 차기작으로는 오는 5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언급됐다. 21일 연이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출시될 예정이나 이 게임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 한해 선제 서비스될 전망이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판이다. 5인 파티 턴제 전투 기반 수집형 RPG라는 원작의2025.05.08 16:39
대통령 선거(대선) 정국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이 '게임 산업 성장·수출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열었다. 게임 수출 지원 정책, 중국 판호 문제 대응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됐다.이번 세미나는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8일 오후 2시 막을 열었다. 포럼의 고동진 대표의원과 이달희 연구책임의원, 윤상현·김건 의원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이 세미나 좌장,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주성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게임산업팀장이 발제자로 함께했다.개회사를 맡은 고동진 의원은 "게임은 연 수출액이 23조 원으로 콘텐츠 수출의 60%2025.05.08 16:38
세계적으로 '초통령(초등학생+대통령)' 게임으로 꼽히는 로블록스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순위 1위에 올랐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5월 1주차(4월 28일~5월 4일) 자료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전주 대비 7만 명 가까이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증가, '로얄 매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겨울 방학 시즌인 올 2월 말 이후 3개월 만의 일이다.로얄 매치 외에도 '클래시 로얄', '포켓몬 고'가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5월 2주차 또한 연휴 기간인 5일과 6일이 걸쳐 있는 만큼 다음 주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구글 플레이스토어 5월 1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2025.05.08 16:37
넷마블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8일 주식 시장 마감 후 발표했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 6.6%, 영업이익 1243.2%가 증가하고 순손실 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직전 분기인 올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3.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1.2% 늘고 순적자 1698웍 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 매출이 18%, 해외는 82%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한국 매출 비중이 1%P 높아졌다. 장르 별 매출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동안 캐주얼 게임이 47%에서 42%로 낮아진 반면 RPG 비중은 33%에서 36%, MMORPG는 9%에서 14%로 비중2025.05.08 11:15
넥써쓰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6억원, 영업이익 2억5200만 원, 당기순이익 7억9300만 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13억 원, 영업손실 37억 원, 순손실 35억 원에서 매출은 5배로 늘고 영업·순흑자로 전환한 기록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매출 9억7300만 원, 영업손실 22억 원, 순손실 10억 원 대비 매출은 7배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순흑자 전환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 조직 구성에 더해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며 "안정성을 기반으로 적극적 성장 전략을 지속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넥써쓰는 하이브IM과 체결했던 익스트랙션 슈터 '던전 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을 상호 합2025.05.08 11:15
컴투스홀딩스가 게임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와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 사는 퍼블리싱 협업을 통해 올 하반기 중화권 대만·홍콩·마카오에 '아레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아레스는 길드 점령전 등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하드코어 MMORPG'이다. 중세 판타지가 아닌 근미래 우주라는 SF 세계관 테마, '슈트' 커스터마이징과 스킬 연계와 같은 콤보 액션으로 장르 내 차별화를 시도했다.이 게임은 국내에서 2023년,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을 맡아 출시됐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카1
美 주정부의 BTC 매입 움직임…다시 10만달러 육박2
유영상 SKT 대표 “해킹으로 고객 250만 명 이탈…위약금 평균 최소 10만 원 예상"3
로블록스, 어린이날 연휴 맞아 1위 탈환4
"SKT 유심 도착" URL 클릭 시 '내 정보 또 털린다'…스미싱 주의5
국민의힘도 '게임 세미나' 개시…"中 판호 문제, 적극 대응"6
'비트세이빙' 강승구 공동창업자, '비트코인서울 2025' 연사로 참여7
해태·셀트리온·도쿄일렉트론코리아…2025 상반기 주요 기업 채용 본격화8
중대 ‘AI 전환 기로’ 놓인 애플…시리 성능 개선과 AI 통합에 사활9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에 '진격의 거인' 우트가르트 성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