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공임대주택인 ‘든든전세주택’의 매입 대상을 단지규모 150가구 이상 아파트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150가구 미만 아파트만 매입 대상이었다.
10일 HUG에 따르면, 그동안 전세 사기 여파로 인한 빌라 기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비아파트 중심으로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해왔지만 아파트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대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전세보증금을 반환한 뒤 해당 주택을 경매로 취득해 무주택자에게 전세 형태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든든전세는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이라며 "중산층까지 체감 가능한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국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이번 매입 대상 확대를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사다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