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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언제나 봄날' 101회 김소혜, 강별 유괴범 신고로 원기준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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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언제나 봄날' 101회 김소혜, 강별 유괴범 신고로 원기준 도발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101회에서 강세은(김소혜)은 강인정(강별)을 한민수(원기준)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유괴범으로 신고하는 무리수를 둔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101회에서 강세은(김소혜)은 강인정(강별)을 한민수(원기준)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유괴범으로 신고하는 무리수를 둔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소혜가 동생 강별을 유괴범으로 신고하는 초강수를 둔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10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세은(김소혜 분)은 한민수(원기준 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쌍둥이 동생 강인정(강별 분)을 보현(이유주 분)이 유괴범으로 신고하는 무리수를 둔다.


한민수는 강인정을 유괴범으로 체포한 경찰에게 강력하게 항의한다. 민수는 "아무렇게나 유괴범으로 몰아가도 되는 겁니까?"라고격하게 따진다.

강인정은 유괴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보현이와 격리조치 될 수도 있다는 의견에 놀란다.

한민수는 그런 인정에게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안심시킨다.

세은을 집무실로 불러들인 한민수는 당장 고소를 취하하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세은은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뻔뻔하게 나온다.

경찰서를 나온 인정은 세은을 불러내서 따진다.

인정은 세은에게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고 쏘아붙인다. 하지만 세은은 "네가 뭘 할 수 있는데"라고 받아치면서 "한민수랑 결혼이라도 할 생각이야"라고 빈정거린다.

친딸 보현이를 낳자마자 버린 세은. 한민수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것인지 필요에 따라 단물을 빠는 것인지 불규칙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서신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20부작으로 20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