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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55분 1250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100만원 넘게 오르는데 2시간 남짓이 걸린 셈이다.
비트코인은 28일 처음으로 1100만원대를 돌파했고, 29일에는 장중 한때 1300만원까지 치솟아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는 이날 20만원정도 하락했다. 일주일간 170만원에서 180만원 사이를 오르내렸던 시세가 160만원대로 떨어졌다. 현재 167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골드는 36만4300원으로 꾸준한 하락세다. 지난 24일 빗썸 거래소에 28만2800원으로 등장한 비트코인 골드는 등장과 함께 128만원까지 치솟은 뒤로는 조금씩 가격이 내려갔다.
이더리움은 53만5000원으로 하루 전보다 3만5100원 하락했다. 대시는 10만400원이 상승하며 80만원대를 돌파했다. 현재 84만6000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과 대시는 지난 1주일 동안 비트코인 이외 가장 주목할 만한 가상화폐였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