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이후 컨디션이 절정에 오른 류현진이 오늘 4승 사냥에 출격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팀 출루율이 꼴찌(0.292)로 4승 전망을 밝게하고 이있다.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1.99로 쾌속투를 던지고 있는 류현진은 특히 2스트라이크까지 간 42타수에서 피안타가 한 개도 없을 정도의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에게 샌프란시스코는 통산 12번(4승 6패 평균자책점 3.38) 등판했을 정도로 익숙하다. AT&T 파크에선 4승 3패(평균자책점 3.40)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상파 MBC와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해설은 허구연이다.
야구팬들은 “구위기 확실히 달라진 것을 볼수 있다”며 “결혼이후 안정을 되찾은 것다”응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