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의 올해 정규직 취업 문이 넓어질 전망이다.
또, 올해부터 고졸 채용목표제가 도입돼 공공기관의 전체 고졸 학력자 채용은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2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철도공사가 1855명을 채용, 주요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고, 한국전력공사는 1547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보건 의료분야에서는 충남대병원이 1428명 채용 계획을 밝혔다.
금융 공공기관 중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200명을 채용하고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정보는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https://job.alio.go.kr)이나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