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9' 참가… 특화된 AI 솔루션 선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화테크윈이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9'에 참가해 주요 버티컬에 특화된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11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9000여 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고객경험'을 위해 참관객들이 부스에서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게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구체적인 운영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화테크윈은 영상보안 제조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업계의 주요 화두인 사이버보안에 대해서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면서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