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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이달 하루 평균 수출 1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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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이달 하루 평균 수출 1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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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이달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은 1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돼 수출 반등의 모멘텀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이달 수출은 설 연휴 등 조업일수 영향으로 한 자릿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과 수출 체질 개선을 위해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또 "중소기업이 우리 수출 회복의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