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본부는 백년가게를 목표로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국민적 인식 개선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지난 해 초 출범했다.
백년본부 송치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들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백년본부 운동을 시작했다”며 “이 나라의 모든 소상공인들이 백년 이상 갈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신찬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를 만나 자영업자들이 더 어려워졌다”며 “백년이라는 말만 들어도 힘이 실리는 만큼 꿈이 아닌 현실로 실되도록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xofo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