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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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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 현판식 가져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출범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가 10일 금천구 독산동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김흥수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가 10일 금천구 독산동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김흥수기자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대표 송치영, 이하 백년본부)가 10일 금천구 독산동 백년본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본부는 백년가게를 목표로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국민적 인식 개선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지난 해 초 출범했다.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미래한국당 비례후보 14번인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백년본부가 출범하게 된 계기는 무분별한 청계천의 재개발 사업에 저항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소상공인의 노력으로 일으킨 상권에서 억울하게 쫓겨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년본부 송치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들이 행복하게 살기위해 백년본부 운동을 시작했다”며 “이 나라의 모든 소상공인들이 백년 이상 갈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신찬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를 만나 자영업자들이 더 어려워졌다”며 “백년이라는 말만 들어도 힘이 실리는 만큼 꿈이 아닌 현실로 실되도록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xofo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