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5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 49명으로 가장 많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245명으로 늘었다.
지난 23일 100명, 24일 165명, 25일 163명, 26일 189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병상 가동률(27일 0시 기준)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145개 병상 중 529명이 입원하면서 52.2%에서 46.2%로 내려갔다.
병원은 646개 병상 중 261개를 사용해 56.8%에서 40.4%로 내려갔으며,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68개를 이용하면서 46.3%에서 53.7%로 내려갔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59개 병상 중 13개가 차 25.4%에서 22.0%로 내려갔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