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육아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교사가 맞벌이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초등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