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랙록(BlackRock)은 최근 약 1억 9,200만 달러 가치의 2,201BTC와 약 2,200만 달러 규모의 7,557ETH를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으로 이체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이번 이체 자산의 총가치는 2억 1,400만 달러를 상회하며 블랙록 관련 지갑에서 거래소로 직접 전송되었다. 이번 움직임은 4분기 초 시장 조정 이후 현물 가상자산 펀드에서 매도세가 이어지는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상자산 현물 ETF 시장의 자금 이탈 현상은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데이터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의 집계를 보면 지난 12월 26일 하루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2억 7,588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에서만 1억 9,261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같은 날 3,87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차가운 시선을 반영했다.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인 ETHA의 유출액은 2,212만 달러에 달했다.
투자 심리 위축은 단기적인 현상을 넘어 주간 단위로도 확산되는 추세다.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 전반에서 지난 한 주 동안만 총 4억 4,600만 달러의 순유출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4분기 초에 나타난 시장 하락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주요 자산들의 부진 속에서도 일부 암호화폐는 기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상품에서 자금이 꾸준히 빠져나가는 상황에서도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 기반 상품은 각각 7,020만 달러와 7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른 상품들이 미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특정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가 새해 벽두부터 중요한 기술적 변곡점에 도달해 방향성 탐색에 나섰다. 3주 가까이 지속된 지루한 횡보장 속에서도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본격적인 랠리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3주간 8만 5,500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 갇혀 시장의 결정 장애를 반영하고 있다. 현재 8만 8,4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인 BTC가 일일 종가 기준으로 9만 달러를 확실히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9만 4,253달러까지 상승세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48로 중립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며 미약하게나마 강세 관점을 지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3,017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숨 고르기를 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EMA) 돌파를 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3,017달러를 뚫고 50일 EMA인 3,110달러 위에 안착할 경우, 지난 12월 10일 고점인 3,447달러까지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더리움 역시 MACD 지표상 매수 신호가 유효한 상태다.
다만 하락 리스크도 여전히 상존한다. 비트코인이 횡보 구간 하단인 8만 5,500달러를 지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며, 이더리움은 2,749달러, 엑스알피는 1.77달러까지 각각 밀릴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출처: ˝방향성 결정 임박!˝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폭풍전야의 횡보-코인리더스 - https://www.coinreaders.com/207080
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렉터는 최근 영상을 통해 디지털 어센션 그룹 CEO인 클레버의 행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클레버는 2026년 1월 1일까지 엑스알피가 1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해왔으나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렉터는 단순한 예측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클레버가 마치 대중이 모르는 내부 정보를 알고 있는 것처럼 확실성과 긴박감을 조장해 투자자들을 현혹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렉터는 클레버가 비밀 유지 계약(NDA)이나 비공개 정보를 암시하며 투자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신뢰를 요구하는 방식을 시세 조작에 가까운 행위라고 규정했다. 그는 많은 엑스알피 홀더들이 이러한 내부자 정보 마케팅에 익숙해져 있으며, 클레버가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레버는 예측이 빗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며 입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
폭로의 수위는 가격 예측을 넘어 클레버가 운용하는 펀드에 대한 의혹으로까지 확대됐다. 렉터는 디지털 웰스 파트너스(DWP) 펀드에 대해 공개적인 홍보 내용과 실제 투자자들이 전하는 성과 사이에 괴리가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펀드가 수수료 공제 전 연간 4%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제보를 받았으며, 투자자들이 보복을 우려해 성과 보고서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압박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렉터는 클레버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과거 법적 분쟁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베리벤드와 클레버 간의 소송 기록에 따르면, 클레버는 송금 확인서를 위조하거나 사칭한 혐의를 받은 바 있으며 해당 사건은 지난 2월 합의로 종결되었다. 렉터는 클레버가 합의금을 엑스알피로 지불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전력이 있는 인물의 펀드 운용 성과를 투명한 검증 없이 믿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렉터는 커뮤니티의 분열을 막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제3자 감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를 거치지 않은 재무 성과 보고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엑스알피는 1.87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커뮤니티 내부의 잡음 속에서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기대와 현실의 괴리가 가격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면서, 최근 금리 인하에 이어 내년 추가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각됐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현금과 채권의 매력을 낮추고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해 가상자산 가격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실제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유동성이 얕은 아시아 야간 거래 시간대에 형성된 상승세가 차익 실현 매물과 맞물리며 빠르게 꺾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9만달러는 단순한 심리적 저항선이 아니라 대규모 매도 물량이 대기 중인 가격대"라며 "이를 돌파하려면 금리 정책 이상의 구조적 호재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수급 환경도 비트코인에 우호적이지 않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스트래티지가 최근 추가 매입을 멈춘 가운데, 5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누적 41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여기에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보유 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는 28 수준에 머물며 '극단적 공포'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 가능성은 열어두되, 뚜렷한 방향성을 잡기 전까지는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뉴욕증시 암호화폐 현물 ETF에서 자금이 급속 유출되면서 암호화폐 현물 ETF 상품들이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고 있다.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솔라나등 대부분의 가상 암호화페에서 ETF 자금이 급속 이탈하고 있다. "
29일 뉴욕증시와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5거래일 연속으로 무려 10억 달러가 순유출되며 연말 매도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크리스마스 직전인 12월 24일 하루 동안만 해도 1억 7,500만 달러(약 2,530억 원)가 빠져나갔다. 암호화폐 문가들은 이번 자금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세금 손실 실현(tax-loss harvesting)’을 지목한다. 투자자들이 손실이 난 자산을 연말에 매도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전략으로, 매년 말에 반복되는 현상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렉(Alek)은 SNS를 통해 대부분의 매도세는 세금 목적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매도 압력은 미국 뉴욕증시 거래시간에 특히 집중됐다. 코인베이스(Coinbase)와 바이낸스(Binance) 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Coinbase Premium)’은 12월 내내 음수 상태를 지속했다. 이는 미국 사용자들의 매수세가 약하다는 신호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현재 미국이 최대 매도자이며, 아시아가 주요 매수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미국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랠리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일각에선 ETF에서 자금이 빠진다고 해서 불마켓이 끝났다고 보긴 이르다고 지적한다. 통상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회복 → 자금 유출 둔화 → 순유입 전환 순으로 흐름이 진행된다. 현재는 유동성이 줄어든 상태지만, ‘망가진’ 시장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11월 초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모두 30일 평균 ETF 순유입이 계속 음수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향후 시장의 방향성은 ETF 자금 흐름의 변화에 달려 있다. ETF 순유출이 줄어들고 중립적인 흐름으로 전환된다면 가격 안정 후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 당장은 세금 목적 매도와 옵션 만기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크겠지만, 구조적으로 매도세가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가 시장의 하락을 방어할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이 역대급 자본 유출 사태를 맞이하며 산산조각이 나고 있다.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는 사상 최고치(ATH) 이후 비트코인 시장에서 빠져나간 총 유출액이 55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블랙록(BlackRock)이나 피델리티(Fidelity) 같은 거대 금융 기관이 하락장에서 시장을 떠받치는 끈끈한 자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시장의 낙관론을 정면으로 뒤흔드는 수치다.
현재 시장의 자본 이탈 규모는 지난 2025년 1분기 발생한 대규모 조정 당시보다 훨씬 깊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자본 도피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는 새로운 기록적 저점으로 곤두박질쳤다.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 기관 투자자들이 즉각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며 브이(V)자형 반등을 이끌어냈던 것과 달리 이번 폭락장에서는 기관들조차 공포에 잠식되어 자금을 회수하는 양상이 뚜렷하다.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쏘쏘밸류(SoSoValue) 대시보드 조사 결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하루 만에 2억 7,588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시장의 구원자로 불리던 블랙록의 IBIT에서만 단 하룻동안 1억 9,261만 달러가 매도 물량으로 쏟아졌다. 가장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야 할 주체가 오히려 매도세를 주도하면서 시장의 안전망이 사라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의 선물 미체결 약정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내년 전까지는 9만 달러 탈환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비트코인 선물 미체결 약정 규모는 420억 달러까지 하락했다.이는 레버리지 청산이 진행됐음을 의미한다.씨티그룹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비트코인(BTC)의 목표가를 14만3000달러(약 2억 600만원)에서 18만9000달러(약 2억 7200만원)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시장의 주요 동력이 투기적 수요에서 제도적·규제적 구조 변화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규제 완화 신호와 제도권 금융의 재진입이 중장기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아크인베스트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올해는 관세와 미국 정부 셧다운, 금리 불확실성 등 악재로 시장이 타격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거시경제 안정으로 코인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우드 CEO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지면 금값은 급락하고 비트코인이 내년에 금을 능가할 것"이라며 "현재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발만 담근 수준이라 자금 유입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코인 시장 진입 채비를 하고 있는 JP모건도 비트코인이 내년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보고서에서 "향후 6~12개월 간 비트코인이 84% 상승해 17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맥코믹이 암호화폐 규제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비트코인(BTC) 관련 투자를 단행해 이해 상충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거래가 11월 말의 특정 기간에 집중되었으나 이에 대한 공시가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야 이루어지면서, 규제 권한을 가진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맥코믹 의원은 최근 재무 공개를 통해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를 다수 매입한 사실을 신고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최대 20만 달러에 달하며, 모든 거래는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 사이의 좁은 기간 내에 체결되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배경으로 중국의 강화된 비트코인 채굴 규제를 지목하는 분석이 나왔다.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분석가 ‘미스터 크립토 웨일(Mr. Crypto Whale)’은 “최근 비트코인 하락은 수요 둔화가 아닌 중국발 공급 충격”이라며 “중국 내 채굴 활동이 다시 한 번 급격히 위축됐다”고 밝혔다.미스터 크립토 웨일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12월 들어 신장(新疆) 지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채굴 단속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채굴장이 가동을 멈추며 약 40만 대의 채굴기가 단기간에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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