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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조우진 "운명처럼 만난 '김비서' 행복했다"…시청률 공약 '트와이스 TT' 이행(2월 3~4일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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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조우진 "운명처럼 만난 '김비서' 행복했다"…시청률 공약 '트와이스 TT' 이행(2월 3~4일 스페셜 방송)

'도깨비' 조우진/사진=유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도깨비' 조우진/사진=유본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도깨비' 조우진이 인생작이자 캐릭터 김비서 김도영에게 아쉬움을 고했다.

조우진은 23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들의 비서였다가 사장이었다가 회장이 된 '김비서' 조우진입니다. 운명처럼 '김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 많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배우 분들, 제작진과 함께 하며 찬란했던 모든 날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 곁에도 '김비서'처럼 든든하고 따뜻한 조력자가 꼭 한 명쯤 계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우진은 "그동안 '김비서'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우진의 시청률 공약인 트와이스의 '티티'(TT)춤은 오는 2월 3일과 4일 방송되는 도깨비 스페셜 편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조우진의 '도깨비' 종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그대들의 비서였다가 사장이었다가 회장이 된 '김비서' 조우진입니다.
운명처럼 '김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 많이 행복했습니다.
좋은 배우 분들, 제작진과 함께 하며 찬란했던 모든 날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도 '김비서'처럼 든든하고 따뜻한 조력자가 꼭 한 명쯤 계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김비서’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도영 올림
김성은 기자 jade.kim@